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군대제대하고 학교안간다는 아들

// 조회수 : 2,857
작성일 : 2014-10-13 21:35:51

대학 2년하고 전공도 적성에 안맞고 어려워 힘들어하다 갓어요 군대를

갔다와서는 학교가기싫다하두마는

 

전문대나온 친구가 서울에서 광고회사 취직했다고 서울에 함 갔다오디마는

내가 우물안개구리처럼살았다 어쩌고 저쩌고 왜 사람은 서울로 가야하는지 알겟다는둥

친구가 취직자리 알아봐준다고 돈벌겟다고 하네요

 

니가 기술도없이 고졸 나와서 돈을 벌면 얼마를 벌것이며 집세내고 먹고 쓰고 얼마가 니손에

남겟냐,,해도 무조건 세상에 던져져서 부딛쳐본다나

 

우리형편에 사립대학교 돈도 아깝다나,,,

오늘도 서울갓어요,,남편은 죽어도 보내야된다고 그러고 가기싫다는거 어찌보내냐 카고

 

이번에 학교못가면 영원히 못간다라고 못 박앗는데도 안간다네요

 

걍 내비둬야 하나요

IP : 221.167.xxx.125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구랭
    '14.10.13 9:40 PM (211.112.xxx.46)

    본인이 선택한 것에 책임을 져야 한다는 생각을 갖도록 하세요.

  • 2. 원글이
    '14.10.13 9:40 PM (221.167.xxx.125)

    아들친구가 그림을 아주 잘그린다고 소문이 좀 낫는 아이인데 회사거정 가봣다는데 (빽으로 들어갓대요)

  • 3. .......
    '14.10.13 9:41 PM (112.105.xxx.39) - 삭제된댓글

    진짜 다단계가 의심스럽네요.
    친구한테 부탁인사한다는 핑계대시고 따라가서 알아보세요.
    다단계라면 학교를 그만두는 게 문제가 아니죠.

  • 4. ㅇㅇㅇ
    '14.10.13 9:50 PM (122.32.xxx.12)

    다단계 같은데요 아무래도

  • 5. 퍼뜩
    '14.10.13 9:51 PM (58.231.xxx.143)

    다단계가 떠올라요.
    따라가 데리고 오세요.

  • 6. 겨울
    '14.10.13 9:54 PM (221.167.xxx.125)

    카톡으로 다단계 아니냐 하니까

    어머니,,저 바보 아니에요 다단계는 무신 ,,,,이러고 문자왓네요

  • 7. 겨울
    '14.10.13 9:54 PM (221.167.xxx.125)

    뭐 그렇다고 안보고는 모리는거지만,,,

  • 8. ..
    '14.10.13 11:58 PM (182.215.xxx.17)

    몇줄읽는순간 다단계같았어요 물어본들 당연 다단계아니라고 할테죠
    혹 큰돈 대출받을지도 모르니... 지금 유혹에 빠지기 쉬울 상황이에요

  • 9. 광고회사
    '14.10.14 12:30 AM (116.33.xxx.17)

    취직하기 어려울텐데요
    잘 알아보세요 취업준비생이 95만 시대랍니다.
    친구가 굉장히 화려해 보였나봐요. 그 나이와
    스펙을 생각하면 뭔가 허황된 길로 갈까 걱정되는데
    또 모르죠. 엄마의 걱정에 동참하지만 사실인지도요

  • 10. 미적미적
    '14.10.14 7:26 AM (203.90.xxx.38)

    전문대 나온 친구...갠 전문대라도 나왔다.
    친구회사에 가봤다....요즈음 신입사원이 친구데려다가 회사 구경시키는 일이 과연 정상적인 회사에 있나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27235 비정상회담 갈수록 이상해지고 재미없네요 49 정상 2014/10/13 14,107
427234 맥주 좋아하시는 분들.. 무슨 맛으로 드시는지요? 33 치맥 2014/10/13 11,006
427233 혹시 지금 고등화학 인강 떨이 많이 하나요? dma 2014/10/13 830
427232 힐링캠프 장나라 진짜 귀엽네요 6 이쁘네 2014/10/13 4,356
427231 카톡 대표 긴급기자회견 했네요 6 가카오톡 2014/10/13 2,833
427230 해외 태권도장 운영 7 궁금 2014/10/13 1,543
427229 초등고학년 여드름에 어성초비누나 7 혹시 2014/10/13 2,896
427228 대북전단을 왜 뿌리는지 9 군인엄마 2014/10/13 1,733
427227 결혼해서 아이 안 낳으신 분들 후회하시나요? 24 아기 2014/10/13 6,361
427226 검찰, 특정 단어 검색하는 실시간 모니터링하겠다 14 ㄷㄷ 2014/10/13 1,285
427225 바자회때 편강 만들어가볼까요? 22 편강 2014/10/13 2,665
427224 남편이 맥주를 너무 많이 마셔요 10 2014/10/13 3,559
427223 미역줄거리 맛있게 하는 팁 좀 주세요! 6 요리고수님들.. 2014/10/13 1,875
427222 쟈스민,보라돌이맘,경빈마마,리틀스타...... 51 잘하고시퍼라.. 2014/10/13 20,061
427221 나에게 결혼은 형벌이다 13 0행복한엄마.. 2014/10/13 3,845
427220 세월호181일) 겨울되기 전 어서 어서 돌아와들 주세요... 19 bluebe.. 2014/10/13 603
427219 샴푸로 빨래빨아보신분 계신가요? 15 샴푸세탁 2014/10/13 64,950
427218 지금 노다메 리메이크 드라마 보고 계신가요? 14 2014/10/13 4,284
427217 강아지 키우려면 비용과 시간이 얼마나 드나요? 17 강아지 2014/10/13 2,448
427216 이시간에 배고픈데 40대님들 다이어트 어찌 6 40대 다이.. 2014/10/13 2,168
427215 도우미 아주머니가 막혀늫은 개수대 4 미티겠다 2014/10/13 2,436
427214 급.. 나뭇가지에 머리를 부딪혔는데요 3 카르마 2014/10/13 911
427213 내 코가 즐거운 향수 vs. 주위사람들 코가 즐거운 향수 20 baraem.. 2014/10/13 4,891
427212 포트메리온 싸게 살수 있는방법 있을까요? 5 ... 2014/10/13 1,881
427211 억세어진 깻잎은 어떻게 먹나요? 8 질문 2014/10/13 1,5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