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군대제대하고 학교안간다는 아들

// 조회수 : 2,631
작성일 : 2014-10-13 21:35:51

대학 2년하고 전공도 적성에 안맞고 어려워 힘들어하다 갓어요 군대를

갔다와서는 학교가기싫다하두마는

 

전문대나온 친구가 서울에서 광고회사 취직했다고 서울에 함 갔다오디마는

내가 우물안개구리처럼살았다 어쩌고 저쩌고 왜 사람은 서울로 가야하는지 알겟다는둥

친구가 취직자리 알아봐준다고 돈벌겟다고 하네요

 

니가 기술도없이 고졸 나와서 돈을 벌면 얼마를 벌것이며 집세내고 먹고 쓰고 얼마가 니손에

남겟냐,,해도 무조건 세상에 던져져서 부딛쳐본다나

 

우리형편에 사립대학교 돈도 아깝다나,,,

오늘도 서울갓어요,,남편은 죽어도 보내야된다고 그러고 가기싫다는거 어찌보내냐 카고

 

이번에 학교못가면 영원히 못간다라고 못 박앗는데도 안간다네요

 

걍 내비둬야 하나요

IP : 221.167.xxx.125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구랭
    '14.10.13 9:40 PM (211.112.xxx.46)

    본인이 선택한 것에 책임을 져야 한다는 생각을 갖도록 하세요.

  • 2. 원글이
    '14.10.13 9:40 PM (221.167.xxx.125)

    아들친구가 그림을 아주 잘그린다고 소문이 좀 낫는 아이인데 회사거정 가봣다는데 (빽으로 들어갓대요)

  • 3. .......
    '14.10.13 9:41 PM (112.105.xxx.39) - 삭제된댓글

    진짜 다단계가 의심스럽네요.
    친구한테 부탁인사한다는 핑계대시고 따라가서 알아보세요.
    다단계라면 학교를 그만두는 게 문제가 아니죠.

  • 4. ㅇㅇㅇ
    '14.10.13 9:50 PM (122.32.xxx.12)

    다단계 같은데요 아무래도

  • 5. 퍼뜩
    '14.10.13 9:51 PM (58.231.xxx.143)

    다단계가 떠올라요.
    따라가 데리고 오세요.

  • 6. 겨울
    '14.10.13 9:54 PM (221.167.xxx.125)

    카톡으로 다단계 아니냐 하니까

    어머니,,저 바보 아니에요 다단계는 무신 ,,,,이러고 문자왓네요

  • 7. 겨울
    '14.10.13 9:54 PM (221.167.xxx.125)

    뭐 그렇다고 안보고는 모리는거지만,,,

  • 8. ..
    '14.10.13 11:58 PM (182.215.xxx.17)

    몇줄읽는순간 다단계같았어요 물어본들 당연 다단계아니라고 할테죠
    혹 큰돈 대출받을지도 모르니... 지금 유혹에 빠지기 쉬울 상황이에요

  • 9. 광고회사
    '14.10.14 12:30 AM (116.33.xxx.17)

    취직하기 어려울텐데요
    잘 알아보세요 취업준비생이 95만 시대랍니다.
    친구가 굉장히 화려해 보였나봐요. 그 나이와
    스펙을 생각하면 뭔가 허황된 길로 갈까 걱정되는데
    또 모르죠. 엄마의 걱정에 동참하지만 사실인지도요

  • 10. 미적미적
    '14.10.14 7:26 AM (203.90.xxx.38)

    전문대 나온 친구...갠 전문대라도 나왔다.
    친구회사에 가봤다....요즈음 신입사원이 친구데려다가 회사 구경시키는 일이 과연 정상적인 회사에 있나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39401 안영이같은 사원이 있을까요?? 3 미생팬 2014/11/26 1,822
439400 초등학생 치아크기가 넘 작아요..도움말부탁드려요 4 르지 2014/11/26 1,550
439399 초등학교 교지에 실을 작품(?)이요~ 4 궁금이 2014/11/26 721
439398 영화 "연인"처럼 느낌있는 영화 추천해주세요... 1 함박웃음 2014/11/26 695
439397 당일이나 1박 힐링 여행지 추천 부탁드려요 1 ,.. 2014/11/26 780
439396 제발도와주세요 전자동커피머신 5 chubby.. 2014/11/26 2,164
439395 판토가 비싼값하나요?? 4 .. 2014/11/26 4,331
439394 너무 신비로운 이 다리(bridge)가 어디에 있는걸까요? 4 오늘은선물 2014/11/26 1,381
439393 40대男과 사랑? 여중생 측 ”150통 편지는 강제로 쓴 것” 10 세우실 2014/11/26 3,628
439392 고추가루 2킬로면 몇근인가요? 6 모모 2014/11/26 13,931
439391 신경질폭탄 고딩이 아침으로 참치김밥이 먹고프답니다. 25 ... 2014/11/26 4,991
439390 전 너무 궁상떠는거 같아요.. 9 궁금이 2014/11/26 2,558
439389 서울에 있다 타 지역으로 시집가신분 있나요? 11 새댁 2014/11/26 1,549
439388 남자들 여자가 뭔가 사기만 하면 좀 삐딱하게 보는 건 있는 거 .. 11 aa 2014/11/26 2,061
439387 mmf에 전세자금 넣어둬도 괜찮을까요? 7 새가슴 2014/11/26 1,522
439386 도대체 시부모님 비위를 어디까지 맞춰야하는지 30 우울 2014/11/26 5,543
439385 지금 롯데홈쇼핑 방송중인 다운코트 어떤가요? 8 40대중반 2014/11/26 1,534
439384 카톡 질문해요 3 까똑까똑 2014/11/26 618
439383 꿈꾸고 베개가 젖어있는 경험을 처음 했네요. 4 . 2014/11/26 969
439382 공기업에서 명퇴하는 이유를 알수있을까요? 7 아아 2014/11/26 2,815
439381 서울대 성추행 피해 학생들 “10년간 20여명 상습적으로…” 4 샬랄라 2014/11/26 1,778
439380 매주콩 한말 8kg이 얼마쯤 하나요? 1 ㅇㅇ 2014/11/26 1,491
439379 사랑에 훅 하고 빠지는 순간? 3 우아한 지성.. 2014/11/26 2,187
439378 뻔히 눈 앞에서 거짓말 하네요 2 너말야 2014/11/26 1,353
439377 소개팅 1번본여자 1 2014/11/26 1,16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