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슈스케 곽진언 ㅠㅠ

나나 조회수 : 2,163
작성일 : 2014-10-11 13:30:34

 

하......

왠만한 연예인들에겐 관심도 없던 제가

슈스케 곽진언씨에게 빠져버렸어요...

저는 원래 좀 읊조리듯 말하듯 노래하는 보컬을 좋아하는 편인데

낮은 목소리에 취향 제대로 저격하네요.

뭘 해도 어색한 남자 특유의 귀여움도 있고..

첨엔 우울하게 생겼다고 생각했는데

순딩하고 착하게 생겨서 볼수록 호감임...

노래는 물론이거니와

무슨 지금 사랑에 빠졌을 때 느낌이에요

ㅋㅋㅋㅋㅋㅋㅋㅋ주책

 

심지어 어젯밤엔 꿈에도 나왔어요

아침에 남편이 밥차려놓고 일어나라고 깨우는데 달갑지가 않더라고요ㅋㅋㅋㅋ

(남편 미안)

오빠라고 하고 싶은데 곽진언군이 저보다 한~~~참 동생이네요.

 

곽진언씨가 슈스케에서 몇위를 하든 그건 이미 중요치 않아요.

씁쓸하면서도 행복한 이런 감정 뭐죠. ㅋㅋㅋㅋㅋㅋㅋ

 

IP : 183.98.xxx.21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저도
    '14.10.11 3:07 PM (124.49.xxx.92)

    곽진언씨 좋아요~

  • 2. 저도요
    '14.10.11 5:24 PM (14.52.xxx.208)

    팬됐어요. 특히 자작곡 후회란 노래를 들을때마다 눈물이...ㅠㅠ

  • 3. 저도요
    '14.10.11 5:45 PM (202.151.xxx.120)

    저도요...
    딱 제 스타일이예요.
    우울해보이는... 읊조리는 듯한...
    웃는게 왠히 어색해보여요. ㅎㅎ

    상위권엔 들지 못할 것 같지만... 그래도 끝까지 응원할겁니다^^

  • 4. 저는
    '14.10.12 11:21 AM (119.149.xxx.212)

    걱정말아요그대 시작하며 123
    하나라고말하는 목소리에 뽕 갑니다요
    ㅋ 근데 곽진언 우리 아들보다 몇살 더 많아요 흑 그래도 좋아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26736 이촌동 vs 잠원동 15 2014/10/12 5,152
426735 체코에 간 남편이 연락두절이에요 46 걱정입니다 2014/10/12 27,211
426734 우리나라 대기업 간부들 중국에 산업스파이질 기사에요. 2 anger 2014/10/12 1,178
426733 일기는 일기장에.. 4 펑예정 2014/10/12 942
426732 땀 정말정말 많으신분?? ㅠㅠ 6 공유해요 2014/10/12 1,445
426731 지금 YTN 뉴스 진행하는 여성 앵커 누구? ..... 2014/10/12 810
426730 저칼로리 어묵은 없나요?? 3 .. 2014/10/12 1,498
426729 성당 다니고싶은데 사는동네말고 다른 동에 있는 성당 다녀도되나요.. 8 Mm 2014/10/12 2,180
426728 예전엔 어려운집 애들이 공부를 8 ag 2014/10/12 2,125
426727 개봉한 곤약보관 어떻게 하나요?? .. 2014/10/12 2,798
426726 백내장 다초점수술? 단초점? 아시는 분 계세요? 척척박사님들.. 2014/10/12 2,323
426725 이부지 ㄴ 2혼 얘기 7 밑에 2014/10/12 5,767
426724 베스트글에 1 행복 2014/10/12 1,277
426723 한우 사태, 국거리 외에 뭘 할 수 있나요 8 잘못 산 2014/10/12 1,661
426722 이현세가 왜 그동안 조용했나 했더니 13 만화 2014/10/12 17,726
426721 질염없어도 조금은 냄새나는게 정상 아닌가요? 20 2014/10/12 138,801
426720 수지. 장만옥젊을때같지않나요? 14 ㄱㄱ 2014/10/12 2,832
426719 금요일밤부터 주말을 나들이 자주 가는경우...성당을 어떻게 다니.. 4 성당 2014/10/12 1,123
426718 양파 썰때 눈물 안나오게 하는법 13 양파요리 2014/10/12 2,966
426717 아직도 이불속에서 빈둥 거리고 있어요 일어나기 싫다.... 4 ;; 2014/10/12 1,180
426716 전철에서^^ 5 제제 2014/10/12 1,002
426715 은평역과 반포고속터미널 중간지점쯤 살기 좋은 동네? 1 어디로가나 2014/10/12 925
426714 나이들수록 사람 사는게 거기서 거기란 5 30중반 2014/10/12 3,448
426713 이래서 가정교육이 중요한가봐요 8 베트남커피 2014/10/12 4,825
426712 요미우리, 산케이 한국 검찰총수와 담당검사장에 항의문서 전달 1 light7.. 2014/10/12 75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