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둘째딸이 먼저 이혼할 것 같았는데

zzz 조회수 : 16,359
작성일 : 2014-10-11 13:14:57

둘째딸은 한참 전부터 별거한다고 들었는데..

첫째는 부부사이가 참 좋았다고 들었구요

첫째가 먼저 이혼을 하네요??

여기저기 올라오는 글을 보니

남자가 경영권에 욕심을 냈다가 팽당했다는 얘기가 있던데

그 첫째딸이 대를 위해 소(?)를 버리는 건가요??

 

주어 없습니다.

IP : 119.70.xxx.163
2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누구
    '14.10.11 1:18 PM (49.1.xxx.220)

    누구 말하는건지???

  • 2. 저는
    '14.10.11 1:19 PM (116.32.xxx.137)

    저만의 상상력으론, 첫째의 결혼을 보고 둘째 계산을 하다. 저리 결혼하면 내게 좋은게 안 떨어질거야. 그러니 난 아빠말대로 가문 좋은 집이랑.
    그리하여 결혼한 둘째네는 금술과 별개로 정없이도 잘 사는 법을 이미 익힌 이들이라 절대 뭔가가 떨어질 때까진 이혼할 리 없다. 둘째가 절대 안 놔줄지도 모르고. 이혼이라니! 일단 후계자 낙점 받고!

  • 3. ..
    '14.10.11 1:20 PM (14.63.xxx.68)

    둘째가 자식이 네 명 아닌가요? 딸 셋 아들 하나로 들었는데.. 물론 자식 많다고 이혼 못하는 건 아니지만.

  • 4. zz
    '14.10.11 1:23 PM (119.70.xxx.163)

    .. / 자식이 많으니 그냥 무늬만 부부관계를 유지하는 듯 싶어요.
    둘째딸 성격이 정말 장난 아니라고 하더만요.

  • 5. ㅋㅌㅊㅍ
    '14.10.11 1:25 PM (218.148.xxx.46)

    소설이 쏟아지는군요

  • 6. 이리 남의 이혼
    '14.10.11 1:59 PM (110.70.xxx.208)

    결혼사에 말이 많으니 정말 이혼해야할 사람들이 이혼못하거나 죄처럼 숨기고 살겠지요. ㅉㅉ

  • 7. ..
    '14.10.11 2:27 PM (72.213.xxx.130)

    둘째는 부부가 뾰족해 보이는 것이 서로 닮긴 닮았다 싶던데. 자식 욕심도 대단하고.

  • 8. 둘째 남편이 동창입니다.
    '14.10.11 4:08 PM (121.161.xxx.115)

    보기와는 달리 착하고 무던한 성격이예요.

  • 9.
    '14.10.11 11:17 PM (115.93.xxx.59)

    둘째가 첫째보다 예뻐보이더라고요

    다들 첫째가 훨 느낌도 좋고 미인이다 그래서
    진짜로??
    아닌데??

    그러다
    사람마다 보는눈이 다들 다르구나 했었죠

  • 10. 제가 늘 느끼던 건데
    '14.10.11 11:31 PM (118.46.xxx.79)

    사람이 부족함이 없이 너무 풍족해도 문제인 듯 해요.
    그러니까 재벌집 딸이라면 남보기엔 부러울지 몰라도
    실상은 자신의 사랑이나 존재 그 자체가 자신의 뜻 외에 다른 것에 영향을 받는 경향이 크다는거죠.
    한 평생 사는데 그런 개인적인 것 조차 마음대로 못한다는건
    이건 개인에 대한 사회구조적 폭력 아닌가요?

    그리고 제가 여태 사회생활하면서 보면
    권력을 가진 사람일수록 그가 가진 권력때문에 하지 않아도 좋을 일을 해야만 하더군요.
    하고 싶은 일을 할 수 있는 것은 좋지만
    동시에 하지 않아도 될 일을 자의든 타의든 하게끔 된다는 건 분명
    자신의 가치관을 거스르고 있다는 것을 알면서도 또는 인지하지 못한채 하는 것이니
    이것은 자기 검열을 파괴하거나 마비시킨 후에 일어나는 일이라고 생각해요.

    그런 점에서 저는 제가 재벌가에 태어나지 않은 것을 감사하게 여깁니다.

  • 11. 원글님
    '14.10.11 11:53 PM (119.196.xxx.51)

    반대로 기억하시는건 아니신지
    둘째네 부부는 동반으로 자주 다니던데요 큰딸네는 그런일이 없었죠

  • 12. **
    '14.10.12 12:09 AM (115.139.xxx.58)

    둘째쪽은 부부사이 좋다고 들었는데 뭐가 맞는건지 궁금하네요

  • 13. 소설이
    '14.10.12 12:56 AM (211.59.xxx.111)

    난무하네요.

  • 14. 근데 보통
    '14.10.12 1:35 AM (211.36.xxx.235)

    애가 넷이면 ....
    하나라도 애때문에 망설이고 또 참고 그러는데
    넷이면 부부를 묶는 끈이 넷인건데요

    둘째사위는 회장님 다니는데
    옆에 같이 다니는 모습 본것 같아요
    첫째 사위는 못보고

  • 15. ..
    '14.10.12 7:53 AM (1.235.xxx.157)

    씰~데없는 호기심이지만...남편이 얼마나 받고 친권포기 이혼 하는지도 궁금하고..아버지 그 무슨 케이 비서인가 뭐 그여자는 지금 어떤 상황인가도 궁금하고 그러네요.
    갑자기 쓰러진거지만 이미 다 정리해두었겠죠..

  • 16. 이래서 이혼못하나봐요.
    '14.10.12 9:25 AM (59.26.xxx.155)

    이혼 한번에 성격까지 나오고 다른 경영적인 내부문제는 모르겠지만 이혼 한 번으로 성격좋고 욕심 적다는

    말이 난무하다니... 이혼하는 사람들이 쉽게 이혼하던가요?

    고민에 고민을 수백번 고민하고 그래도 이혼해야 할때 하는데 오히려 이혼하면 첫째 입지가 더 약해질건데..

    부부가 노력하는거와 이혼해서 노력하는거와 같이 비교가 되나요?

    이 회사 마인드를 좋아하지는 않지만 이혼한다고 성격과 욕심이 나오는것은 너무하네요.

  • 17. ...
    '14.10.12 10:08 AM (125.132.xxx.28)

    무슨...이야기인가...ㅜㅜ

  • 18. 직접
    '14.10.12 11:23 AM (175.223.xxx.94)

    이부진 접해본 사람은 나쁘게 말하는 사람 없다고
    타 싸이트에서는 공통적으로 얘기하는데
    진실된 정보만 올리셨으면 해요
    미술전공한 제 사촌동생과 서울예고에서 같은반이었는데 그때도 조용하고 착하다고 좋은 얘기만 들었습니다

  • 19. 우동사리
    '14.10.12 11:29 AM (175.223.xxx.16)

    이부진씨 대원외고 나온걸로 아는데요 프로필에도 대원외고구요;;

  • 20. 직접 운운하기에 앞서
    '14.10.12 11:59 AM (121.160.xxx.121)

    본인이나 저질 소설 양산하지 마시길.

    대원외고 출신 맞아요.
    미술 전공한 서울 예고출신의 사촌동생은 누구?
    그러면 님이 보고 소설쓰는 타 사이트는 어디?

  • 21. 사람을 겉만 봐서는
    '14.10.12 12:26 PM (36.38.xxx.235)

    알수 없지만 .......

    그냥 느낌으로는 아내감으로는 둘째가 나아보여요.

    첫째는 좀 남자같은 느낌이 있음 생긴 거 말고 성격이.....

  • 22. sunny
    '14.10.12 9:01 PM (59.9.xxx.235)

    서울예고는 둘째딸일거에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30329 췌장염이 많이 무서운건가요??ㅠㅠ? 7 췌장 2014/10/29 3,658
430328 대전 30 대연구원 10대청소년 2명과 성매매.. 벌금 4천만원.. 5 미친나라 2014/10/29 2,169
430327 남녀사이에서 3 궁금한것 2014/10/29 1,169
430326 학교발표회때 쓸 반주(음악)을 선생님께 어떻게 전달하나요? 2 초등맘 2014/10/29 479
430325 바자회 질문있어요 3 doonie.. 2014/10/29 529
430324 주식때문에 우울해요 15 주식때문에 2014/10/29 5,793
430323 ”압구정아파트 분신 경비원, 사과 커녕 문병도 못 받았다” 2 세우실 2014/10/29 1,675
430322 친정엄마..검버섯제거 병원 추천(노원구, 서울지역) 2 서희 2014/10/29 2,863
430321 43세..저 TGIF에 혼자 앉아 밥먹어요 11 Zz 2014/10/29 4,768
430320 바자회 택배 보냈어요. 5 ㅁㅁ 2014/10/29 853
430319 지금 SK텔레콤 전화가 안되나요? SK 2014/10/29 369
430318 파스타 드셔 보셨나요? 16 박씨난정기 2014/10/29 2,530
430317 니트 티셔츠좀 봐주세요.. 나이에 비해 너무 어려보이는게 아닐지.. 7 .. 2014/10/29 1,506
430316 코 쪽에 잘 곪는 분 계신가요? 12 오렌지 2014/10/29 10,214
430315 속이 자꾸 쓰리고 고픈데 약 ??? 7 위가 아파요.. 2014/10/29 1,113
430314 옷장안에있던 모직코트 묵은옷냄새 ㅠㅠ 1 .. 2014/10/29 3,488
430313 담달 초순 에버랜드 2 추워요 2014/10/29 616
430312 다시 신해철. 6 애도 2014/10/29 1,771
430311 국거리에 한우 양지가 좋아요 사태가 좋아요? 6 비싸다 비싸.. 2014/10/29 1,818
430310 오프라인에서 보고 사고싶은데요 1 가디건 2014/10/29 509
430309 딸아이가 친구랑 둘이 간다네요 3 태국 2014/10/29 944
430308 [탐사플러스] ”보 해체에 1조7천억”…4대강 해법은 있나? 4 세우실 2014/10/29 651
430307 맛있는 멸치액젓 어디서 살수 있을까요? 2 김장씨즌~ 2014/10/29 1,697
430306 피부관리실에서 여드름 짜주는거 6 ㅇㅇ 2014/10/29 14,119
430305 궁금증요.. 선동열 전 감독은 왜 욕을 먹는거죠? 13 야구 2014/10/29 4,3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