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희망해에서하는 모금이예요.
낼까지 모금인데 아직도 목표금액에 많이 못미치네요.
마지막이다 싶어 올립니다.
서명만 하셔도 100원적립되구요.
카톡 페이스북 트위터 마이피플 블로그 카페등 올리면 100원씩 또 적립되나봐요.
기부도 가능하구요. 적은 돈이라도 기부가능하시면 부탁드려요~
http://hope.daum.net/donation/detailview.daum?donation_id=109057
[기다림 속의 생활...]
할머님을 찾아 가는 길. 좁은 골목길에 집이 다닥다닥 붙어있는 곳 중에 한 곳이었습니다.
무릎이 안좋으셔 밖으로 거동이 쉽지 않아 문을 열어두시고 유일한 말벗인 선생님 오시는 날만 기다리신다고 합니다.
그래서 홀로 집에 계시는 시간이 많으신 할머님의 친구는 언제나 함께 있어주는 오래된 텔레비전 뿐입니다.
[희망을 잃어버리신 할머니...]
김OO할머님(70세)은 과거 갯지렁이 잡는 일로 생계를 이어가셨습니다. 이 고된일로 허리와 무릎이 망가져 수술을 받으셨지만 다시 생계로 같은 일을 반복하다보니 무릎수술부위가 재발하여 거동이 어려운 상황입니다.
거동이 어려워 사람들과의 관계나 찾는 이가 없어 우울증까지 생겨 현재도 약을 복용 중이십니다.
그런데 최근 앞이 캄캄해지는 일이 생겼습니다. 연락이나 왕래가 없는 사위 때문에 하루 아침에 수급지원이 끊기게 되신것입니다. 이제는 하루 한 끼의 식사를 할 수 있을지.. 걱정이 되어버려 마음의 병만 더 깊어지는 상황입니다.
과연...할머님께서는 ‘희망’이라는 것이 존재한다고 생각하실까요?...
[“내 소원은 75살까지만 사는거야...”]
할머님은 앞으로 오래 살아서 뭐하냐고 하시면서 “내 소원은 자는 것처럼 편안하게 오늘 밤이라도...” 말씀을 이어가지 못하셨습니다. 할머님은 이야기 하시다 그 동안 일이 떠오르셨는지 “어렵고 힘든시절 노력하며 잘 보냈는데..”라는 말과 함께 감정이 북받쳐 눈물을 훔치셨습니다.
무릎이 안 좋아 일을 할 수도... 왕래가 없는 자녀, 아무도 찾아주지 않는 이웃에게 부담이 되고 싶지 않은 마음이 이 한마디에 다 표현되었습니다.
우리는 지금 보다 더 나은 미래의 희망을 보고 살아가지만 할머님은 하루 하루 죽음을 기다리십니다.
[할머니께 희망찬 삶의 빛을 선물해주세요. ]
오늘도 할머님께서는 아무도 찾아주지 않는 문을 바라보며 화사한 햇살아래 젊은 시절을 회상하며 문밖세상 화사한 나들이를 꿈꾸십니다...
힘든 상황 속에서 어떤 것도 하지 못하는 답답한 할머니의 삶의 길이 희망의 빛으로 비춰질 수 있게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후원 부탁드립니다.
집행계획(총 1,470,000)
결연후원금 지원 110,000원 * 12개월=1,320,000원
- 쌀 5kg : 20,000원 * 12개월 =240,000원
- 부식비 : 40,000원 * 12개월 =480,000원
- 공과금 : 50,000원 * 12개월 =600,000원
보행보조기 지원
- 보행기 : 150,000 =150,000
http://hope.daum.net/donation/detailview.daum?donation_id=109057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정말딱하신 할머니 조금씩만 도와주세요
희망 조회수 : 2,019
작성일 : 2014-10-10 21:34:48
IP : 220.122.xxx.50
1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ㅡㅡ
'14.10.10 9:42 PM (121.188.xxx.144)갔다왔어요
2. ^^
'14.10.10 9:43 PM (220.122.xxx.50)네 감사합니다
3. ...
'14.10.10 9:45 PM (124.51.xxx.92)서명하고 왔어요.
4. ^^
'14.10.10 9:52 PM (222.104.xxx.122)감사합니다~
5. ㅇㅇ
'14.10.10 9:58 PM (220.73.xxx.16)저도 가서 서명하고 왔어요.
6. ^^
'14.10.10 10:20 PM (220.122.xxx.50)너무 감사해요~
7. 흰둥이
'14.10.10 10:28 PM (175.223.xxx.133)서명도 하고 기부도 했습니다 감사합니다!
8. ..
'14.10.10 10:30 PM (182.213.xxx.89)다른 곳에도 올려 주시는 분 계시는데 항상 고맙게 생각하고 있었어요. 여기서도 보니까 반갑고 너무 감사해요.
9. ...
'14.10.10 11:00 PM (221.138.xxx.48)서명했습니다. 서명이라도 참여해주시는 분들이 많았으면 좋겠네요~
10. 독수리오남매
'14.10.10 11:21 PM (223.62.xxx.40)서명했어요.
11. 푸른달빛
'14.10.11 12:14 AM (183.109.xxx.113)서명하고 기부도 했습니다 ^^
얼마 안되는 금액이지만 부디 할머니께 작은 희망이라도 되었으면 좋겠네요12. ^^
'14.10.11 12:28 AM (220.122.xxx.50)관심가져주시고 참여해주신분들 모두 감사드려요~
13. 구르미날자
'14.10.11 12:44 AM (182.213.xxx.134)그런데 국가 지원을 못받으시나요??? 지원 받아야 할분 못받고. 에휴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N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426437 | 구반포 22평 관리비 궁금합니다.. 4 | 궁금 | 2014/10/11 | 1,730 |
426436 | 지루성피부염인데 병원 꼭가야할까요? 5 | 얼굴에 | 2014/10/11 | 2,748 |
426435 | (완료) 한의원 찾았어요. 감사. 82대박 10 | 한의원 | 2014/10/11 | 2,658 |
426434 | 애살있는 동서의 이사안부전화인데 전 왜 울컥하죠? 24 | mm | 2014/10/11 | 10,399 |
426433 | 삼다수마시면 풀냄새가 나요 8 | 생수 | 2014/10/11 | 2,833 |
426432 | 백숙용닭 활용알려주세요 4 | 알려주세요 | 2014/10/11 | 885 |
426431 | 중국산 김치, 포르말린 아세요? 5 | .. | 2014/10/11 | 2,492 |
426430 | 이집트 정말 상상초월의 나라네요. 42 | 와우 | 2014/10/11 | 21,194 |
426429 | 잡은 고기 이론에 해당되지 않는 남자들도 많겠죠? 6 | . | 2014/10/11 | 1,299 |
426428 | 가락동 빌라주택지 개발 가능한건가요? 5 | asd | 2014/10/11 | 1,321 |
426427 | 나이 먹고 결혼 안하니 애기 있는 분들이 제일 부러워요 7 | ,,, | 2014/10/11 | 3,271 |
426426 | 여동생이 조카가 쓰던 물건 다 챙겨주었어요 11 | 출산 | 2014/10/11 | 4,266 |
426425 | 인감증명서 4 | 아스날 | 2014/10/11 | 1,161 |
426424 | 무늬,색상있는 테이프 어디서 파나요? 3 | 어디? | 2014/10/11 | 627 |
426423 | 궁금해요 2 | 불후의명곡 | 2014/10/11 | 460 |
426422 | 커뮤니티 사이트에 알바생이 많겠죠? 2 | ㅇㅇ | 2014/10/11 | 604 |
426421 | 크라운 씌웠는데 계속 아파요. 5 | 치과 | 2014/10/11 | 2,946 |
426420 | 우족 끓이는법이요 2 | 우족이요 | 2014/10/11 | 2,112 |
426419 | 식당에서 생태를 시켰는데 동태가 나온경우?? 2 | 루이9 | 2014/10/11 | 1,505 |
426418 | 폰 맨 위에 와이파이가 뜨면 무료인가요? 2 | 그네세계망신.. | 2014/10/11 | 1,185 |
426417 | 치아 스케일링 보험 되네요 4 | ㅇㅇ | 2014/10/11 | 1,797 |
426416 | 친정큰아버지가 돌아가셨어요 7 | 아들만셋 | 2014/10/11 | 3,795 |
426415 | 자녀있으신분은 네이트판 못하게 하세요 | ㅇㅇ | 2014/10/11 | 2,217 |
426414 | 말티즈 산책 매일 시켜도 되나요? 12 | ㅇㅇ | 2014/10/11 | 9,164 |
426413 | 약속시간에 늦는 남친 8 | 궁금해요 | 2014/10/11 | 2,47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