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쪄서 퍼는 옥수수 왠 약냄새가 나네요
도대채 뭘 넣으면 소독약 냄새가 나고 혀가 아릴까요?
재래시장이고 장터고, 마트대신 이용하면 꼭 이렇게
실망하는 것들이 많네요.
뉴스에서 재래시장을 살리자고 할때마다 돈버렸던
기억들이 속속 떠오릅니다.
일부겠지만 마트가 장악하는것이 100퍼센트 대기업의 횡포만은
아니라는 생각이 드는 순간이에요. 옥수수 버리는데 아까워죽겠어요.
1. 원글
'14.10.10 3:37 PM (119.194.xxx.239)아 그리고 지나치게 뜽뚱한데 ㅋ 국산 옥수수가 이리 튼실한 종이 있나요? 대학옥수수 이런종들은 호리호리하던데요
2. 제가 가는
'14.10.10 3:40 PM (61.82.xxx.151)재래시장 뻥튀기집에 찐 옥수수도 같이 파는데 박스에 보면 중국산도
아니고 뭔 베트남인가 아리쏭하니 원산지 적힌 박스 몇개씩 쌓아놓고
거기서 꺼내서 찜솥에 넣어 쪄서 팔아요
많이들 사먹든데 저는 박스 보고는 ㅠㅠ3. 원글
'14.10.10 3:46 PM (119.194.xxx.239)아리쏭한 원산지 ㅜㅜ . 어떻게 웃으면서 국산 맛있는거라고 이야기하는지......
다시가서 다 드세요하고 싶네요.4. 저도 옥수수
'14.10.10 4:10 PM (122.34.xxx.74)저도 옥수수 쪄서 파는집 ..
갓 쪄서 파는줄 알았는데 옆에 쌓여있는 박스에서 꺼내는거 온가족이 쇼핑하다가 발견하고
흠짓했었어요. 며칠전에요.
차이나. 삶아진걸 꺼내는거 보니 삶아서 냉동되어 수입되어 오나보더라고요.
그걸 모르고 국산 옥수수를 갓 쪄서 파는줄 알고 그동안 잘도 사먹었던 저예요.ㅠㅠ5. 차라리 대기업에서 하면
'14.10.10 4:18 PM (1.215.xxx.166)영 허접한 거짓말은 못하고 최소한 원칙은 지키잖아요
소비자 생각하면 정말 재래시장상인들위해, 재래시장상인들 좋으라고 월2회 큰마트들 휴일만든거 정말 열받음6. 그게
'14.10.10 4:19 PM (211.207.xxx.203)비닐에 넣고 다시 뎁혀서 그런것도 원인이 좀 있지 않을까요 ?
만두나 찐빵 찌는 통 보면 아래 베보자기같은 게 아니라 플래스틱 판위에 찌잖아요.
그럼 아랫부분은 약냄새 나더라고요.7. ...
'14.10.10 6:35 PM (223.62.xxx.101) - 삭제된댓글고속도로 휴게소에서 파는 옥수수도 중국산이더군요.
비닐안에 차이나라고 종이가 들어있는거보고 환불받고 다시는 안사먹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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