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강아지 옷 사이즈 여쭙니다.

선물하려는데 조회수 : 1,935
작성일 : 2014-10-10 12:50:06

절친 두명이 강아지를 키우고 있어요.

아이 없는 친구랑 독신 친구인데요,

늘 제 아이들 돌이나 입학때 작은 선물이라도 받았었기에

이 친구들이 키우기 시작한 강아지들에게 옷이라도 한벌 사주고싶어요.

한 애는 페키니즈(?) 사람나이로 21살이라하고요, 비만상태랍니다.(사람들이 다 너무 살쪘다고 한대요)

한 애는 푸들, 사람나이로 50대라네요. 약간 통통한편인가봐요. 운동 안하고 늘 널부러져있다고 표현하더라구요. ㅎㅎ

두 친구 다 제가  강아지 옷 부쳐준다하면 또 우리 애들 용돈이라도 던져줄것 같아, 몰래 준비했다 줘야해서요.

사이즈를 못 물어보겠어요. 눈치 챌까봐서리~

강아지 옷들 사이즈 보니, s 부터 l 어떤 모델은 xl 까지 있더라구요.

두 강아지 다 라아지 사이즈 하면 될까요?

둘 중 페키니즈 는 5.7 키로 까지 몸무게 찍었고 요즘은 모른다고 합니다.

혹시 이 정도 힌트로도 사이즈 알수 있을까 싶어 질문 올려봅니다.

IP : 182.215.xxx.139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4.10.10 1:33 PM (124.49.xxx.19) - 삭제된댓글

    강아지옷 살때 등길이 목둘레 가슴둘레 제대로 재고 사야합니다.
    작으면 입지도 못하고 너무 크면 목이 자꾸 빠져요, 치수를 모르고 대충사서
    선물하면 반품하기도 그러니 차라리 다른걸 선물하세요,
    마약방석 같은거 강아지들이 좋아하니 그런거 하시던가 강아지 영양제 같은것도 좋아요,
    관절에 도움되는거..그런것도 괜찮지 싶은데요.

  • 2. 강쥐 옷 사이즈가
    '14.10.10 1:41 PM (121.177.xxx.127)

    그게 참 애매해요.
    인터넷 파는 사이트마다 다르기도 하고 저도 강쥐 옷 사면서 몇해동안 잘 알아보고 치수보고 샀음에도
    꼭 한두번을 실패해서 반품하기도 귀찮고해서 주변에 주기도 했어요.
    키우는 사람도 그런데 선물로 주는 분은 사이즈 잡기가 더 애매할거예요
    저도 윗분 말씀대로 다른걸 주는게 낫다 싶네요.

  • 3. 저희집
    '14.10.10 1:45 PM (58.143.xxx.236)

    마약방석보다 제 궁딩이 더 좋아함.
    좀 더 고급스런 집겸 분리세탁되는 방석있는 집
    해줌 오래 잘 쓸것 같아요.
    마약방석 세탁후 후줄근해지고 말리기도 힘들더군요.

  • 4.
    '14.10.10 1:45 PM (182.215.xxx.139)

    감사합니다. 이쁜 강아지옷보니 옷사주고 싶었는데, 다시 생각해봐야겠어요.

  • 5.
    '14.10.10 2:07 PM (180.228.xxx.51)

    나이든 강아지가 먹을 수 있는 영양제는 어떨까요

  • 6. grorange
    '14.10.10 2:32 PM (220.69.xxx.7)

    저도 옷은 비추요,
    애들마다 너무 사이즈 차가 심해서 목둘레랑 다 재서 사야해요. 안 그럼 못입혀요. ^^
    나이든 아이들이니 영양제 좋을것 같아요 ^^

  • 7. 간식...
    '14.10.10 4:57 PM (218.234.xxx.94)

    윗분들 조언대로 옷은 줬다가 못 입는 경우도 생겨요.. 강아지 간식도 고려해보세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26649 혹시 이 썬글라스 아시는 분.... 썬글필요해 2014/10/11 690
426648 밑에 오트밀 보니 궁금한 시리얼이 있어요 8 칠문 2014/10/11 2,085
426647 다이어트 식단 배달해서 직장에서 드신분? 3 다요트 2014/10/11 1,583
426646 얼굴시트팩이요 8 얼굴팩 2014/10/11 3,986
426645 합창단 3 중1쉑퀴맘 2014/10/11 848
426644 약사님 계시면 처방약좀 알려주셔요^^ 3 부탁드려요... 2014/10/11 1,521
426643 온화한남편 감정이 쌓여서 폭발하는 경우있나요? 8 부부소통 2014/10/11 2,370
426642 또 돌아왔나봐요 짜고 치는 고스톱 글들... 3 ... 2014/10/11 1,499
426641 바디로션 냄새가 견디기 힘들어요 9 ... 2014/10/11 3,887
426640 기차표 이거 가능한가요? 4 ... 2014/10/11 829
426639 아이가 희귀병일지도.. 4 뽕남매맘 2014/10/11 2,825
426638 참치 너무 많이 먹으면 수은 쌓인대요 11 참치 2014/10/11 4,706
426637 금요일 퇴근부터 지금까지 업무관련 이메일 3 ..... 2014/10/11 821
426636 또 이런 경우는 첨이네요. 자꾸 계약을 미루는 집주인 5 부동산거래 2014/10/11 1,565
426635 82글 읽고 영화 연인 봤어요 또 좋은 영화 없을까요? 14 늘푸른 2014/10/11 3,001
426634 관악구 마을공동체를 위한 촉진 교육, 우리 마을 업그레이드 강좌.. 참누리 2014/10/11 574
426633 관악구 부모교육 신청하세요! 중간에 들으셔도 됩니다, 회비는 만.. 참누리 2014/10/11 1,256
426632 웃는 얼굴이 최고네요 6 .... 2014/10/11 8,377
426631 사랑의매는 있다vs없다 7 .. 2014/10/11 1,186
426630 오트밀에 빠졌어요~~ 33 gh 2014/10/11 9,052
426629 오늘 하루종일 남편이랑 한마디도 안한거 같네요 4 어처구니 2014/10/11 1,679
426628 나이많은 미혼 독립해야하나 고민되요 12 카라 2014/10/11 4,738
426627 친구결혼식 불참사유.. 18 마르게리 2014/10/11 12,048
426626 택배로 현금보내도 될까요 10 2014/10/11 5,794
426625 제대로 먹으면서 다이어트 하려니 식비가 올라가네요 8 아직은 요령.. 2014/10/11 2,18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