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인공수정3번 실패 시험관준비..

씨그램 조회수 : 2,525
작성일 : 2014-10-08 21:02:14
9월에 인공수정 3차 실패를 하고 병원에서 10월에 시험관준비하자고 하는거 한달 더 쉬겠다하고 쉬고있어요....1차2차 실패때는 담담하게 받아들였는데 3차 통보때는 담담한척했지만 전철에서 훌쩍거렸네요....아마 생리예정일 3일이 지나도록 생리를 안했으니 기대를 한거같아요..
10월에는 먹고싶은거 다 먹고 끊었던 술도 먹고 탱자탱자 있어야지했는데 오늘 엄마가 한의원가자고해서 다녀왔네요... 언젠가는 저한테도 좋은소식이 있겠죠......
IP : 175.192.xxx.147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찐빵하나
    '14.10.8 9:05 PM (121.146.xxx.242)

    토닥토닥 예쁜 천사 곧 올꺼예요^^

  • 2. 힘내요 아자
    '14.10.8 9:07 PM (1.246.xxx.85)

    제가 예전에 시험관했었는데 1차에 성공해서 벌써 10살이에요...조급한맘갖지마시고 편안한마음으로....힘내요!!!

  • 3. 루시아
    '14.10.8 9:07 PM (110.13.xxx.23)

    그럼요... 꼭 좋은 날이 올겁니다~~~

  • 4. 잘 될거예요
    '14.10.8 9:27 PM (61.79.xxx.111)

    저도 9월에 인공 4차였는데 안됐어요ㅠ 이제 담달 시험관으로 넘어갈까 고민중 이예요 실패하고 그동안 참았던 커피 매일 한잔하는게 요즘 낙이예요^^ 의사쌤이 시험관 전에 걷기운동 좀 해주고 영양제(엽산, 오메가, 항산화제) 챙겨먹으라셨는데 시험관도 주치의 믿고 진행하는데로 따르면 좋은 결과 있을거예요^^ 주말에 등산도 좀 다니고 10월엔 일단 맘놓고 푹 쉬며 즐겁게 지내보아요 우리~

  • 5. 한마리새
    '14.10.8 9:28 PM (211.44.xxx.221)

    94년도 시험관3번째 아들쌍둥 21살 군대갔어요
    잘때 핫팩 따뜻한거 늘 배위에 올리고 잤어요

  • 6. 한의원
    '14.10.9 1:02 AM (39.115.xxx.82)

    우리도 애가 오랬동안 안생겨서 별짓 다했는데 한의원은 아닌것 같습니다.
    아주 용하다고 해서 서울에서 봉화까지 약지으러 몇번을 갔었습니다.고속
    도로가 뚤리기 전인 17-18년전 이었습니다.원주까지 고속도로...그 다음은
    국도인데 험한 조령고개도 넘고 국도의 자동차 속도도 제각각 이어서 속도
    가 80이었다가 갑자기 60으로 바뀌는데 표시도 없습니다.숨어서 과속 찍어
    대는 경찰넘들 때문에 벌금도 많이내고,고생해서 지어온 한약도 효과는 하
    나도 없었고.그러다가 서초동 강x자 한의원도 같이 다녔는데,이공계 대학
    물까지 먹었는데 뭔 미신같이 진동수라고 하는 500미리 짜리 생수병에 담긴
    물을 8만원씩이나 주고 몇번 사서 먹고...100% 미친짓이었죠.비싼 한약에
    침에 뜸에,헷짓거리 많이 했습니다.아기 갖는 것은 양방으로 하는게 진리
    입니다.우리는 동대문 마리아에서 도움 받아 아기 낳아 잘 키우고 있습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28686 최민수, "가수 출신 연기자들 정말 싫다" 돌직구 58 ... 2014/10/23 16,659
428685 영등포구 학군 2 잠시만 익명.. 2014/10/23 3,972
428684 19) 고민아닌 고민을 하고 있어요.... 2 258025.. 2014/10/23 2,913
428683 신해철이 위밴드수술 할 정도면 25 2014/10/23 24,616
428682 냉동실의 오래된 건대추 먹어도 될까요? 3 궁그미 2014/10/23 3,370
428681 여자 3명 서촌놀러가요~ 어디부터 어디를 공략? 11 해리 2014/10/23 2,368
428680 공덕역 근처에 맛있는 돈까스집 있어요? 1 어디 2014/10/23 835
428679 언니들 저 오늘 면접봐요,, 힘내라고 응원 좀 해주세요. 5 화이팅! 2014/10/23 683
428678 배즙이나 도라지즙 선물해 보신 분~~~ 7 고민 2014/10/23 1,531
428677 밥이 하기 싫어요 ㅜ 1 2014/10/23 946
428676 너무 짠 우메보시.. 어떻게 처치할까요. 4 소금덩어리 2014/10/23 937
428675 태아보험 내일까지 결정해야 하는데 정답이 없어 힘드네요 11 결정장애 2014/10/23 1,434
428674 색조화장 하시는 분들... 3 긍정^^ 2014/10/23 1,025
428673 문화대통령 어디갔어?..개코에 밀린 서태지 14 반나절1위 .. 2014/10/23 2,137
428672 시댁에서 자녀계획 참견하는거 너무 화나요.. 5 행복 2014/10/23 1,688
428671 지금이 제 인생의 두번째 절정기인 것 같아요 3 고독한대식가.. 2014/10/23 2,398
428670 대학 입학이 가장 쉬웠어요? 대단한모정 2014/10/23 744
428669 무슨광곤지 우리 82님들 부탁드려요 동률오빠 2014/10/23 272
428668 요즘 꼬막이 왜이리 비싸죠? 2 ㅜㅜ 2014/10/23 1,078
428667 색 바랜 옷 맥주에 담궈 놓으면 된다던데 그대로이네요. 4 2014/10/23 7,539
428666 지나가는 여학생한테 큰실수를했어요 8 눈치없는이 2014/10/23 3,361
428665 궁금합니다. 1 고춧가루가 .. 2014/10/23 325
428664 '왔다 장보리' 배우 성혁 '1대100' 우승 상금 5천만원 기.. 3 ㅋㅋㅋ 2014/10/23 3,551
428663 ........... 14 익명 2014/10/23 3,040
428662 신해철 소식 6 ..... 2014/10/23 5,78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