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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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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이들어 보이니 어려보이니 너무 신경쓰지 말았으면 합니다..

나이 조회수 : 3,806
작성일 : 2014-10-08 20:13:02

제가 마흔 중반인데요..나름 센스있는 편이고(지송.ㅋ) 패션 화장에도 관심많구요..사람얼굴에도 관심이 많답니다.

그런데,,제가 마흔을 넘어가면서 보니..

이십대 중반이후부터 삼십대 중반까지의 젊은 분들은 정말 나이 가늠하기가 어렵더라구요.

이건 대부분 삼심대 분들이 어려보이는 결과라고 생각이 들어요..

제가 이 나이대의 사람들을 만나는 직업을 갖고 있는데,,,제 관점에서 보면 대부분 다 젊고 이뻐 보여요.

가끔 여기 글에도 이십대 이신데 서너살 많아 보인다는 말 듣고 상처받으시고..

삼심대 초인데 중반으로 보여..속상하다...

나이 한두살 서너살 많아 보인다는 의미가 외모가 별로라는 말 아니구요..

또 어려보인다는 말이 꼭 이쁘다는 말은 아닌것 같아요..

요즘 하두 동안동안 열풍이 불다보니 참 피곤한 것 같네요..

제가 마흔 중반이다 보니 아주 어려보이는 분 아니면 그냥 어쩔땐 삼심대 후반도 제나이로 보이고

마흔 후반도 제 나이로 보이고...물론 절대로 내뱉지 않습니다..

제 나이에서 플러스 마이너스 5살이면...상대의 피로도나 화장, 헤어 등등에 따라 제 또래로 보이는거지요.

(아마 제 눈이 제또래에 어느정도 각인이 되어 그리 보이는것 같아요)

보이는 나이 너무 의식하지 않았으면 해서요..

제 지인중에 삼심대 중반인데,,첫인상은 대여섯살 이상은 많아보입니다.(어떤분은 열살까지 많게...)

 주름이나 표정때문이 아니구요..

나이들어 보이는게 아니구요..지성미와 원숙미라고 할까요..

실제로도 세상을 보는 정신연령이 저보다 높아요. 지혜롭구요.

오래 지내다 보니 얼굴에서 빛이 납니다.

(태클이 있겠지만) 젊은 것과 젊어 보이는건 좀 다른것 같아요..젊어 보인다 해도..제가 보기엔 거기서 거기라고 할까..

타고나게 엄청 동안이거나 건강이 좋으신 분들은 물론 복받으신거구요. 

 

저도 어려보인다는 말은 못들어요..제나이로 보이거나 들어보이거나 둘중 하나입니다.

신경쓰였지요..기분나쁘구요..곰곰히 생각해보니 이런 생각이 들어 써보았어요..

저처럼 기분나빠 하지 마시고..다르게 생각하자..그런 마음에서요.

IP : 121.167.xxx.237
1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여기가천국
    '14.10.8 8:15 PM (175.195.xxx.224)

    공감요
    자기 분위기가 더 중요해요
    품위있게 보이고 행동하는것
    평온한 표정과 몸가짐
    어려보이지않아도 충분히 아름다울수있어요

  • 2. 삼십대중반
    '14.10.8 8:19 PM (110.70.xxx.239)

    오늘 회사에서.. 오랫만에 복직하신분이,

    애가 대학생이죠??
    물어보길래 급 좌절.. ㅜㅜ

  • 3. ....
    '14.10.8 8:22 PM (211.202.xxx.13)

    사람이 진짜 매력 있으면 나이가 아니라 그 사람 자체가 보이더라고요.
    그딴 거 의식하지 말고 멋스럽게 살아보아요~~.

  • 4. ㅁㅁ
    '14.10.8 8:46 PM (121.169.xxx.62)

    근데 한가지 확실한건 요새 여자분들 평균적으로 5살은 어려보이더라고요..제 느낌은 그래요..좋은거죠 뭐...30대초반 미혼여성분들은 20대로 보이는거 기본이고요...30대 애엄마들도 살 너무 안찌고 잘 꾸미는 분들은 전혀 아줌마같지 않고 예쁘더라고요..

  • 5. ..
    '14.10.8 8:52 PM (58.228.xxx.217)

    젊음에 필적할게 없단 거.. 꼭 그런것만도 아니더라구요..

  • 6. ...
    '14.10.8 9:07 PM (211.245.xxx.215)

    말씀 공감요.
    맞아용!

  • 7. 그쵸
    '14.10.8 9:44 PM (115.22.xxx.16)

    저도 곧 마흔인데 이제야 알겠더라구요
    정신적으로 젊고 건강한 사람이 되고 싶어요

  • 8. 젊음에 필적할만한게
    '14.10.8 9:45 PM (59.6.xxx.151)

    없지요 사실,
    젊어보이는 자체라해도 젊음 그 자체가 될 순 없답니다 ㅠ

  • 9.
    '14.10.8 11:09 PM (211.59.xxx.111)

    그리고 대~~~~~부분의 사람들은 제나이 딱 그대로 보여요. 그래도 저는 항상 -5해서 예상해주고요 이렇게 동안인플레가ㅋㅋㅋ
    그래서 누가 저 동안이라해도 저는 안믿구요 감사하다고만 해요. 건강검진때 나오는 신체나이, 저는 -1나오던데, 그대로 보이는거죠 뭐

  • 10. 33
    '14.10.8 11:18 PM (84.144.xxx.19)

    저는 내 또래나 어린 사람은 딱 알겠는데 나이 더 많은 경우는 잘 몰라요.
    40초반인지 중반인지 후반인지...50대인지..모름.

  • 11. 독서실비
    '14.10.8 11:28 PM (42.82.xxx.29)

    그런것도 있어요.
    우리엄마가 작년부터 곱다.피부가 좋다 이런말을 많이 듣나봐요.
    뭘 좀 하긴해요.
    근데 그 말을 자주 들으면서 외모에 신경을 무지 써요.
    그말을 별로 안들을때가 울엄마가 몸이 아프셨을때였거든요.
    좀 무참해지시더라구요
    나이들어서는 아프면 외모가 좀 급 다운되잖아요.
    그러고 회복되고 가꾸시면서.살이 빠지면서 옷빨이 좀 살면서 상대적으로 좋아보이니 그런말을 듣게 되는거죠.
    그러니깐 정말 관심이 세배정도로 올라가더라구요
    물론 그 말을 해주는 분들은 오십대후반부터 육십대 근처 사람들입니다.
    그 또래 분들에게 그리 보인다는 말이죠.
    그런말을 자주 듣는사람이 더 신경쓸수 밖에 없겠구나 그런걸 요즘 종종 느끼기도 해요.
    이 세상 모든사람들이 다 신경쓰고 살진 않거든요.

    그리고 저같은경우 사회생활하면서 사람 만나고 그러는게 뭐 놀려고 만나는 사람.여유스럽게 만나는사람은 잘 없어요
    그냥 일적으로 만나게 되니깐 외모 보고 나이 가늠하고 그런걸 잘 안하게 되요
    이사람의 외모가 나에게 득이 되는가 안되는가..즉 내가 일하는데 도움을 줄수 있는 사람인가 정도 간파하는데 쓰거든요.
    근데 굳이 결혼하셨어요 아이가 있으세요? 또는 몇살이예요? 묻는사람은 저보다 한참 어린분들이더라구요.
    일한때 갠적인 질문 하는거 실례라는걸 젊은사람은 아직 모르는건가 이런생각도 들거든요.
    저는 이때까지 제가 사람들에게 나이물어본적 없어요.너무 안물어봐서 상대가 알아서 말해줘요.
    그리고 정중하게 저의 나이를 물어요.
    일할땐 나이와 상관없이 뭘 해야 되는데 우리나라 사람들은 그게 안되나봐요
    내가 그쪽보다 나이많다고 뭘 더 챙겨주고 존경해주는것도 아니고
    동등하게 할꺼면서..

    마지막으로 적고 싶은말은요.
    일이 ㅁ많아서 정신없을때가 있거든요.
    녹초가 되죠.
    그떄 다들 피곤하다 힘들다 그러잖아요
    남자 여자 상관없이 모두다 피곤해할때 얼굴보면요.
    이십대는 고대로 얼굴입니다.
    삼십대는 조금 지친표정
    사십대는 영혼까지 강탈된 느낌 ㅋㅋㅋ
    오십대 이상은 완전 늘어져서 그냥 집에 가세요 말하고 싶을정도.
    그니깐 그냥 보통의 상황일때는 가꾼정도에 따라 비슷해보이는데요.
    완전히 피곤한 상황에서는 이렇게 나이대별로 차이가 나더라구요.
    그냥 그럴때 저는 받아들여요
    내 몰골이 내 나이를 알아서 말하는구나 하고 말이죠 ㅋㅋㅋ
    그냥 찰나로 보는사람이야 그날 인상.그날 꾸민정도에 따라 플러스 마이너스 열살까지도 가늠하지만
    일이 지쳐서 서로의 얼굴을 보면 그때 제나이는 다 나온다로 보고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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