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지라퍼이고 심보가 나빠서 이런생각을 하나싶지만 정말 화나요.
친구지갑에서 22만원 훔쳐서 화장품사고 사먹고 더 나쁜건 그 지갑을 같은반 남학생가방에 넣어 도둑으로 몰았구요.
문제는 학교에서 밝혀졌는데 그 어떠한 징계가 어뵤다보니 다른아이들이 받는 도덕적해이가 전 걱정되요.
다른엄마들도 다 기막혀하지만 남의 자식 처벌요구를 대놓고 하기도 그렇고.
돈많이 가져온아이나 누명받은집이 넘어가니 정작 졸도한아이는 뻔뻔해요.지오빠가 3학년일진이라 유세도 대단하고.
제가 넘 오지랖이지만 절도를 너무 아무렇지않게들해요.편의점이고 자전거고.
강남의 유복한 아이들인데요.심지어 고가자전거 훔친아이가 걸렸는데 훈방되었다고 자랑하고 다니내요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중1절도에 누명도 그냥 넘어가네요.
나쁜사람 조회수 : 611
작성일 : 2014-10-08 18:30:07
IP : 203.226.xxx.6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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