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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타 잘 아시는 분이요~~~

땡글이 조회수 : 993
작성일 : 2014-10-07 23:34:53
나이 40넘어서 우쿨렐레를 배우면서 삶이 넘 즐거워졌어요 다른 악기도 도전해보고 싶어서 복지관에서 기타 강습을 신청하고 오늘 첫수업을 했습니다 근데 아직 악기 구입을 못했는데 기타샘은 클래식 기타 구입을 권하시더라구요 기타 하면 딱 떠오르는게 버스커 버스커인 저로서는 과연 클래식 기타를 즐겁게 배울 수 있는가 싶더라구요 또 가격이 35만원~~~ 원래 이 정도는 줘야 하나요? 부담도 되고 하다 그만두면 악기가 넘 아까울거 같고 그렇다고 저가의 악기를 살수도 없고~~~ 클래식 기타로도 즐거움을 느낄 수 있을까요? 투자할 만 한가요?
IP : 58.233.xxx.113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반가워요
    '14.10.7 11:45 PM (112.149.xxx.41)

    제가 클래식 기타 하거든요. 처음 배울때 저도 35만원 짜리로 시작 했어요.
    인터넷 동영상으로 클래식 기타 검색 해 보시면 어떤 느낌인지 아실거예요.
    코드에 맞춰 반주하는 것과는 차원이 다른 아름다움이 있답니다.
    저는 클래식 합주하는 곳에 속해 있어서 2,3,4중주도 하고 제 실력이 어느정도 되면 독주도 하게 될 겁니다.


    잘 알아보시고 취향에 맞는지 심사숙고 하세요~!

  • 2. 버스커 ㅋㅋ
    '14.10.8 6:57 AM (14.32.xxx.97)

    저두 좋아해요.
    통기타사서 통기타교실서 배우세요.
    클래식기타, 취향에 안 맞으면 무진장 지루해요.
    전 음악도 비트있는것만 좋아하는 사람이라 클래식기타...잼없었어요.
    소리도 플라스틱줄은 둔하더라구요. 전 쟁쟁거리는 금속성이 좋아서 ㅎㅎㅎ

  • 3. 기타
    '14.10.8 9:17 AM (175.210.xxx.243)

    계속하실거면 너무 싼거 말고 검색해보셔서 35-50만원대 구입하세요. 예전에 세시봉 열풍 이후로 기타 가격이 좀 올랐다고 하던데 40-50정도 주시면 소리 잘 나고 좋아요. 초보라고 넘 싼거 쓰시면 나중에 귀가 열렸을때 분명 후회하실거예요.
    칼도 날이 잘 들어야 요리 할 맛이 나듯이요..
    그리고 성향이 가요, 팝쪽이면 통기타를 배우셔야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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