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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래 시댁 단체 카톡글 보다가 그냥..ㅎㅎ

.. 조회수 : 2,026
작성일 : 2014-10-07 17:28:06

저도 시부모님과 남편과 단체채팅방에 초대 되어진? 상태인데요,

저는 별 생각은 없어요. 대답할 내용 있으면 대답하고 메세지 오면 확인하고 그정도인데

언제부터인가 시어머니께서 아들한테 말할 내용을 저한테 하세요.

 

**(남편) 한테 뭐뭐 하라고 해라. 라든가

@@(저)야 언제언제가 시댁 무슨 모임인데 시간 어떠냐던가(저는 늘 한가해요. 남편이 늘 바쁘고)

남편도 그 방에서 다 보고있는데 꼭 제 이름을 붙여서 말하세요.

 

남편이 좀 데면데면 하긴 하지만... 처음에는 왜 나한테???? 라고 생각하다가

이제는 그냥 오죽 말을 안들으면... 이라고 생각하네요ㅎㅎ

 

 

 

IP : 175.196.xxx.222
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원글님
    '14.10.7 5:33 PM (59.5.xxx.24)

    너무 귀여워요.
    저 아들 둘인데
    어느 별에서 온 애들인지 말이 안통해요.
    원글님 해석이 맞을 듯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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