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태몽이요 ㅎㅎ

... 조회수 : 948
작성일 : 2014-10-07 14:26:09
임신 4개월인데 아직도 태몽 꾼 사람이 없어요.
중반 후반에 태몽 꾸기도 하나요?
저는 임신 초기에 꿈 엄청 꿨는데
칼 싸움 총 싸움 도둑 퇴치하는 꿈 아파트 벽 타고 날라다니는 꿈 만날 이런 액션 영화만 찍고요.
남편이나 양가 부모님이나 정말 아~무도 태몽을 안꾸었대요 ㅋㅋ ㅠㅠ
아 친정아부지가 물고기 잡는 꿈은 꿨다는데
주말마다 낚시가는 분이라 낚시 꿈을 한두번 꾸셨겠어요?그건 그냥 본인 취미 생활을 꿈꾸신걸로 치고 싶어요. 너무나 감동이 없어서 ㅎㅎㅎ 글고 단태아인데 두마리 잡으셨대요. 이것도 어째 안맞음 ㅎㅎ

제 태몽은 뱀이었다는데 어렸을 때 듣고 실망했거든요. 남동생은 딸기였던가 이래서 부러워하고.
태몽이 끝까지 없던 분도 계시나요?
저도 영 없으면 저 물고기 꿈을 태몽이라 여겨야겠네요 ㅎㅎ

IP : 175.223.xxx.245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4.10.7 2:46 PM (175.223.xxx.245)

    아~ 두마리면 미리 둘째 몫까지 꾸신걸까요? ㅎㅎ 둘째는 생각 없는데^^;;
    아빠가 너무 물고기를 많이 잡아오셔서
    저희 가족은 질릴 정도였거든요. 특히 베란다에 남아있는 생선 비린내 넘 싫었는데 끝까지 아무도 안 꾸면 아빠 꿈을 태몽으로 해야겠네요 ^^;;;

  • 2. ㅎㅎㅎ
    '14.10.7 3:23 PM (1.227.xxx.127)

    저도 자녀 셋의 태몽을 한꺼번에 꾸었다는 사람 봤어요.
    저랑 친한 친구인데 그 부모님이 장녀인 제 친구를 가졌을 때 알밤 세알을 얻는 꿈을 꾸셨다고 해요.

    그것과는 별개로, 저는 첫째 태몽은 임신을 알기 직전에 (생리 예정일 3-4일 전에) 이건 태몽이구나 확연히 알 수 있게 꾸었고요, 둘째 태몽은 둘째 임신 내내 확연하게 이게 태몽이구나 싶은 꿈을 3-4개 정도 계속 꿔서요. 그 중에 젤로 마음에 드는 거 하나를 냅다 태몽으로 내 맘대로 정해버렸습니다. ㅎㅎㅎ

  • 3. ...
    '14.10.7 3:43 PM (58.143.xxx.254)

    우와 셋이나 예지한 태몽이네요? ㅎㅎ
    아부지 나 둘은 자신 없는데 ㅎㅎ ㅠㅜ
    이제라도 좀 고운 꿈을 꾸도록 노력해서 저도 그 중에 냅다 맘에 드는 걸로 정해버려야겠어요 ㅎㅎ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25701 황혜영 쇼핑몰 사진 보정하는거죠? 3 .. 2014/10/08 2,704
425700 왜 남편 배게만 유독 누래지는 걸까요? 32 코코 2014/10/08 36,615
425699 이민들 생각하시나요? 5 나는 누구인.. 2014/10/08 1,881
425698 프랑스 엄마처럼 키워라? 1 슈엔밍 2014/10/08 1,431
425697 냉장고 정리 정말 잘 하고 싶어요 22 ... 2014/10/08 4,912
425696 이명바기가 자원외교로 낭비한 혈세가 무려 43조!! 라네요. 9 쥐기고싶다 2014/10/08 1,198
425695 교과서를 달달 외워도 100점이 안나오네요 10 asd 2014/10/08 3,971
425694 운동을 시작할려는데 아령을 몇kg짜리 사면 될까요? 4 운동 2014/10/08 1,349
425693 아랫배가 늘 따뜻하신 분도 있나용?? 2 톡톡 2014/10/08 1,216
425692 군밤 만들어 먹고픈데 칼집 내는게 ㄷㄷㄷㄷ 3 ㄹㄹㅅㄹㅅㅅ.. 2014/10/08 2,358
425691 국정감사, 오늘은 국방부입니다. 팩트티비생중.. 2014/10/08 664
425690 서울대, 연대, 카이스트가 같은 날 발표해요 8 .... 2014/10/08 2,715
425689 우리나라도 외국인 차별 심한거 같아요 9 ... 2014/10/08 1,727
425688 북경패키지 추천 좀 해주세요 2 행운이 듬뿍.. 2014/10/08 1,186
425687 이런상황에서 엄마환갑 어떻게 해야할까요? 2 .. 2014/10/08 1,039
425686 요즘이 제 인생중에 가장 행복해요.. 9 무수리 2014/10/08 3,777
425685 이제 보육료 지원 끝인가봐요 18 절망 2014/10/08 5,026
425684 “국정원, 카톡 대화 한달간 실시간 감청했다” 2 세우실 2014/10/08 1,162
425683 pt하면 담날 아파 죽겠어요 아ㅠ 2014/10/08 865
425682 만성통증때문에 만성통증치료 받고 있어요~ 5 soren 2014/10/08 1,408
425681 40대초반이입을건데요.. 3 ^^ 2014/10/08 2,194
425680 초4딸과 같이 볼 영화? 3 .. 2014/10/08 852
425679 영문장 해석 질문인데요.. 4 .. 2014/10/08 758
425678 공부방법습관 학원 아이 보내보신분 계신가요? 6 공부방법습관.. 2014/10/08 2,613
425677 장만옥 얘기가 나와서 이미숙 38 .... 2014/10/08 12,17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