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친구도 없는데 골프 같은거나 시작해 볼까요?

취미활동 조회수 : 2,581
작성일 : 2014-10-07 13:34:33

골프가 사람 사귀는데 도움이 되나요?

남편도 권하고 그래서 해보려하는데요. 제가 막 적극적인 스타일은 아니거든요.

살다보니 너무 인간관계 좁네요 ㅠㅠ

장비 같은 것은 친구가 중고로 준다 하고..

부천 지역에 친구 사귀기 좋은 연습장 추천좀 해주세요

IP : 175.198.xxx.223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언제나궁금
    '14.10.7 1:42 PM (182.212.xxx.137)

    남자들하고 여자들하고 다릅니다.
    남자들은 골프를 하면서 사람을 사귀는데 여자들은 사소한 것으로 예민해져서
    18홀 내내 마음 불편한 경우도 있어요.

    골프치는데 돈 많이 들어가는거에 비하면
    효과 별로 없는 듯 합니다.

  • 2. ...
    '14.10.7 1:59 PM (112.167.xxx.247)

    오히려 평소에 골프치는 친구가 많아야
    골프를 계속 치는것 같던데요.

  • 3. 잘못하다가
    '14.10.7 2:15 PM (121.174.xxx.62)

    질 나쁜 친구를 만나게 될 확률도 높아요.

  • 4. .....
    '14.10.7 2:45 PM (220.76.xxx.172)

    골프연습장에서 연습할 때는, 약간 고독을 즐기는? 유형인 경우가 좋은 것 같아요..
    그냥 나혼자 폼 연습해서, 제대로 공이 딱 맞아서 쭉쭉 뻗어나가는 것을 보는 데 대한 희열? 이런 거를 좋아하는 사람인 경우요..
    그리고 필드 나가는 게 재미있는데,
    그 필드 나가는 거는, 결국은 평소 인간관계가 있어야 나가게 되던데요.
    친구들이랑 나가야지, 생판 모르는 사람과 나가려다 보면, 이상한 사람들도 있을 테고..
    결국에는, 골프야말로 친구가 있어야 필드를 나가기 좋은 것 같아요.
    주구장창 연습만 한다면 모르지만, 연습을 할 의욕도 필드 다녀와야 생기니까요.

  • 5. ...
    '14.10.7 3:08 PM (211.177.xxx.114)

    골프는 치는 친구들이 있어야 재밌어요..거기서 사귀기보담요... 전 원래 동네친구들(언니동생들) 한꺼번에 골프배워서 같이 파3 나가는데 재밌어요... 나이가 어떻게 되는지 모르겠는데..골프장에서 사겨서 나갈려면 적어도 50대 이상은 되야해요..저 다니는데는 어른들(50,60대)끼리 조짜서 한달에 한번씩 필드 나가시더라구요... 18명 가까이 되는걸로 알아요... 연습도 열심히 하시고.. 부천은 아니예요^^

  • 6. 크리스타
    '14.10.7 4:38 PM (175.195.xxx.132)

    친구 사귈수 있죠~~ 전 혼자는 아니였지만 동네 언니랑 같이 다니다가 그언니는 4달만에 그만두고 전 일년 정도 되어가네요~~~ 연습장 언니들하구 점심도 먹으러 다니구... 필드나 스크린도 같이 다녀요~~^^ 분위기가 건전???해서 그랬는지는 모르겠지만 ... 덕분에 많은 언니 동생들이 생겨서 연습장 갈때마다 기분이 좋네요~~^^

  • 7. ..
    '14.10.23 3:42 AM (211.36.xxx.138)

    저부천인데.. 웅진도 잇고요. 전 도당동 다닙니다. 오시면 차한잔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25583 파파이스에 나오시는 감독님 4 조마조마 2014/10/08 1,096
425582 구두 굽이 유난히 직각으로 달린 것? 3 구두굽 2014/10/08 889
425581 40평대 리모델링 공사 비용이 최소 8천 이라는데.. 38 집수리 2014/10/08 46,852
425580 정말로 사후세계가 있고 영혼이 있었으면 좋겠어요. 12 나무 2014/10/08 3,512
425579 더욱더 기승부리는 세월호 악성 루머와글 "신고하기&qu.. 1 닥시러 2014/10/08 740
425578 텔레그램 8 2014/10/08 3,928
425577 직장생활에 대한 두려움이 있어요 4 2014/10/08 2,063
425576 칠흑 같은 밤 스윗길 2014/10/08 670
425575 덕수궁 한눈에 볼수있는곳 9 Hhh 2014/10/08 1,417
425574 아이가 사흘동안이나 배가 아프다는데 병원 가야 하죠? 10 ㅇㅇ 2014/10/08 2,632
425573 이틀전 산 아이팟 나노 3 ㅠㅠ 2014/10/08 1,117
425572 82 웹사이트가 활기를 많이 잃은듯해요 6 변화 2014/10/08 1,216
425571 김어준 파파이스 #24 유민아빠와 사찰 링크 2014/10/08 889
425570 사주팔자 1 그래요 2014/10/08 1,379
425569 광주 사주잘보는 철학관 아시나요?? 3 .. 2014/10/08 5,624
425568 인간관계에 대한 어떤 깨달음 31 2014/10/08 17,827
425567 대출관련 저도 한번.. 7 저도 2014/10/08 1,617
425566 서울에 이런 조건의 동네 혹시 있을까요? 11 괴로운 저좀.. 2014/10/08 4,578
425565 강아지 방귀... 3년만에 처음 봤어요^^ 15 ,, 2014/10/07 3,506
425564 이런 치마를 찾아요~ 인터넷 쇼핑몰에 있을까요. 3 치마 2014/10/07 1,755
425563 급급_김동률 콘서트 서울 티켓오픈시간 아시는분 1 아하핫 2014/10/07 1,191
425562 이런경우 힘이드네요. 1 마미 2014/10/07 801
425561 아기엄마들 무섭네요 48 개념 2014/10/07 15,026
425560 구구단을 아직도 못 외워요 ㅠ.ㅠ 13 초등2학년 .. 2014/10/07 4,995
425559 사랑만 할래 수아요 2 궁금 2014/10/07 96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