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시 태어난다면? 어떤 직업을 갖고 싶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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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들에게 하고 싶은 것을 좋아하는 것을 직업으로 삼으라고 말하면서 정작 제가 아는 직업은 너무 제한적이네요

세상에 수 많은 직업이 있을텐데 이 무지함..

다시 태어난다면 어떤 직업을 갖고 싶으세요??

지금의 자녀가 어떤 직업을 가졌으면 좋겠는지 생각하시는 것들 댓글 놀이해봐요

[전]

디자이너요. 패션디자이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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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디자이너 하고 싶었고(의상,패션,가구,건축 모두다) 울딸도 그런거 했으면 좋겠어요... 무에서 유를 만들고 몬난것(?)에서 아름답고 창조적인것이 만들어지는게 좋아요... 저는 꿈을 이루진 못했지만.딸도 과연 될까 싶어요.. 미술쪽이 아무래도 뒷받침이 많이 있어야 하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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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리사나 푸드 스타일리스트.

제가 사무실에서 일 하는데요. 좀 지겹고 반복적이고...
만약 아이가 생기고 그 아이가 창의적인 일을 하면 따로 가게 내줄려고요. 계속 누군가의 아래에서 일하는게 좀 갑갑하거든요.
그래서 전 나중엔 개인적으로 따로 가게할려고 준비하고 있어요 ^^

[ㅇㅇ]

전
미국에서태어나 로스쿨 공부하고싶네요
유학가려니 비용이 감당안되서 ㅜ

[하유니와]

여행가요 오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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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 디자이너입니다만
저는 다시 태어난다면
그저 자유로운 여행가로 태어나고파요

[과학사]

교수

[배우]

아주 이쁜 여배우되어보고싶어요 ㅋ
멋진 남자랑 스캔들도 나보고 ㅋ
혼신다해 연기해보고 해외로케도 가보고싶네요

[뿌우뿌우]

문학교수 소설가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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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곡가나 방송작가
창의적인 일을 하는..

[교수요.]

이사장 빽으로 들어간 교수 말고,
교수 되자마자 학생들 무시하고 잘난척하는 교수 말고,
정치한다고 밤낮 휴직하는 기도 안차는 교수 말고,
공부 안하고 밤낮 외국여행 다니는 교수 말고,
논문 하나 제대로 못써서 제자글 표절하는 교수 말고,

아주 똑똑하고 늘 공부하며 사회의 어둠을 밝히는, 개념 교수요!(학과요? 제 전공 심리학^^)

[햇살]

재벌 상속녀.

[서안댁]

하고 싶은것보다... 다시는 영양사는 안할랍니다. 글면 뭘 하고 싶은가는..... 지금부터 신나게 생각해 볼랍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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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부잣집 딸로 태어나 일 안해도 되지만 일 안하면 심심하니까 취미삼아 화가나 패션모델 해보고 싶어요.
자유로운 영혼으로 창작욕구 불태우는 화가요.
리스크 적고 스트레스 적고 시간이 자유롭다는게 부러워요.
아님 스튜어디스요.
세계 곳곳을 자유롭게 다니며 자유롭게 살고 싶어요.

[Rosina]

오페라 가수나 지휘자요.
신경외과 의사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