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경비아저씨때문에 너무 화가 나네요..

.. 조회수 : 1,687
작성일 : 2014-10-06 13:56:38
지금 아파트 인터폰에 문제 생겼다고 해서
아파트에서 연락올일이 있으면 인터폰 말고 핸드폰으로 연락이 옵니다
아침에 제 핸드폰으로 연락이 와서 수도검침 표시한거 물어보더라구요
저는 모르고 엄마가 하신것 같으니 엄마핸드폰으로 전화해서 물어보라고 하고 끊었습니다
그리고 몇시간후 전화와서 엄마에게 몇번이나 전화해도 전화 안받은다며 엄마 돈문제등으로 전화 못받을 사정이라도 있냐고 말하더라구요..
보통 전화 몇번해서 못받으면 자거나 중요한일보거나 어떤사정이 있겠지라고 생각하지, 상대에게 저렇게 돈문제로 못받을사정 있냐는 말 안하지 아니 못하지 않습니까?
참고로 그런문제 전혀 없습니다..
얼마나 사람 무시하면 아파트입주민에게 함부로 저런소릴 지껄일까요?
전화 끊고나서도 너무 화가나네요
저희집은 엄마랑 저 둘만살고 둘다 몸이 건강하지 못해서 평소에 힘없이 다닐때도 많은데요
그래서 저 경비란사람이 우리집을 완전 만만히 본듯 하네요
예전에도 저녁 11시넘어서 쓰레기 비웠는데(여긴 정해진시가없어요)
IP : 175.223.xxx.38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4.10.6 2:06 PM (175.223.xxx.38)

    그아저씨가 본인 자는데 시끄럽게 한다며 소리부터 냅다 지르더라구요
    그게 본인을 불편하게 했다면 좋은말로 다음부턴 이시간대엔 쓰레기 안비워주면 좋겠다고 하면 될것을..
    그때도 너무 황당했는데, 다른사라들이 늦은시간에 쓰레기비우는거 종종봐왔고 문제될거라고 생각도못했다가 저렇게 소리부터 지르니..
    근데 다음에 남자가 저보다 더 늦은시간에 쓰레기 비우길래 지나가다가 경비아저씨가 어떻게 반응하는지 보니 암말도 안하더라구요
    그리고 오빠가 다른지역에 사는데 한번 왔을때 경비아저씨를 봐서 저번에 쓰레기관련화냈던거 얘기하니 본인은 그런적없다고 오빠앞에선
    완전 잡아떼더라구요
    우리집 여자뿐이고 둘다 몸도 안좋아서 싸우는데 에너지 쓰기 싫어서 참을때가 많았는데.. 이런사람 어떻게 대처해야 하나요?

  • 2. 그네시러
    '14.10.6 2:29 PM (221.162.xxx.148)

    대놓고 말씀하세요...아저씨 그런식으로 말씀하시는거 기분나쁘니까 말씀 가려가면서 해주세요...
    아니면 동대표나 부녀회에 정식으로 아저씨 문제 제기할테니까 그렇게 알고 계시라고...
    여자 두 분만 산다고 얕잡아보시는듯...--;

  • 3.
    '14.10.6 3:03 PM (211.38.xxx.64)

    남자분이 와서 말해야할듯요

    잡아떼면
    인상쓰고 주의 좀 해달라고,,,
    그리고 좀 오빠가 집에 와야겠네요

    서글플수도있지만 그런 사람들이 있어요
    남자없는집 무시하는 사람들요
    특히 남자들이 그러다러구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27867 정말 이러다 홧병 날 지경인데 방법은 없는걸까요? 1 답답 2014/10/16 963
427866 아이없이 사는 삶은 행복한가요? 27 고민되네요 2014/10/16 5,261
427865 지난번 바자회에서 립밤 구입하신 님들 1 깨비 2014/10/16 992
427864 신촌 기숙사 반대측 ”하숙 쳐서 영부인 만들어놨더니..” 12 세우실 2014/10/16 3,607
427863 전기매트... 진짜 안좋나요? 8 난방 2014/10/16 3,382
427862 부산출장가요. 센텀 교보 큰가요? 4 임산부 2014/10/16 747
427861 겨울철 난방기기중 온풍기랑 석영관 히터중 어떤게 더 좋을까요? 3 ... 2014/10/16 2,741
427860 자전거 탈때 입는 기능성 상의. 뭐라고 검색해야하나요 3 . 2014/10/16 880
427859 임산부가 볼만한 영화 추천 좀요 4 ㅇㅇㅇ 2014/10/16 910
427858 미국 여자 상사 16 a 2014/10/16 2,534
427857 서태지, 정치인(마녀) 풍자 하는 듯한 노래. 4 추녀 2014/10/16 1,073
427856 아이들 방에 전기매트 보이로/ 보국/ 신일...어떤게 좋을까요?.. 2 모델명도 여.. 2014/10/16 3,635
427855 hsk를 **홍과 개인과외중 어떤게 더 좋을까요 1 hsk 2014/10/16 823
427854 소시오패스 겪어보셨나요? 17 . 2014/10/16 8,693
427853 님과함께 안문숙 김범수커플 왜캐 감정 이입이 되는지..ㅋㅋ 11 .. 2014/10/16 5,685
427852 금리 인상되면 누가 이득을 보나요.. 10 ... 2014/10/16 3,252
427851 레이 운전해보신분? 3 초짜 2014/10/16 2,006
427850 시애틀 캐나다 자유여행 렌트 문의 8 민영님 2014/10/16 1,346
427849 오늘 신문에서 읽은 마을을 울리는 글귀 3 ... 2014/10/16 1,328
427848 앞니만 교정해 보신 분 ~ 2 교정 2014/10/16 1,659
427847 달콤한 나의 도시 현성? 상견례 때 너무 주눅드는거 17 달콤한 2014/10/16 5,141
427846 꼬마 선풍기 다 분해해서 닦으시나요? 2 바이여름 2014/10/16 812
427845 여긴 안좋은 버릇이 있네요 29 ㅇㅇ 2014/10/16 3,280
427844 홍콩이나 대만 가보신분~ 5 달콤한식사 2014/10/16 1,543
427843 결혼전에 학자금 대출을 다 갚는게 좋을까요? 12 고민 2014/10/16 7,79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