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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사람들 자리탐심하고 대중교통 자리양보에 유독 예민한거 이해가요

지하철 조회수 : 825
작성일 : 2014-10-04 16:35:50

특히나 수도권 지하철이나 버스의 경우 러시아워시간에 자리양보하는건 엄청난 고생과 피해를 감수해야되는 일이거든요.



암만 한창나이의 젊은남녀라도 그 지옥통을 감수하고 편안한 자리를 양보하는건 진짜 큰 결심을 해야되는 일이죠


특히나 요샌 젊은사람들도 취업난에 치이고 직장에서 야근에 시달리고 힘든세상인데요

예전 시골마을이나 외국같은데서 자리양보인심이 넉넉하고 자리탐이 적은 이유는 그사람들이 특별히 착하거나 도덕적이어서가 아니라 양보하고 서서가는것도 크게 힘들거나 무리가없는일이기때문에 그렇게 넉넉한 마음을 가질수있는거죠

그사람들 우리나라 서울지옥철을 몇달만 이용하게 해보면 똑같아질껄요

유럽선진국들이 약자배려를 무척잘해주고 매너가 좋은 사회인걸로 알려져있지만 거기도 런던한복판 지하철 러시아워 시간대엔 임산부에대한 자리양보율이 20프로정도밖에 안되었다는 통계조사도 본기억이 있네요;;;

사회구성원들이 너무 힘든사회면 안타깝지만 인심이 각박해지는건 어쩔수없다 생각해요..

IP : 223.62.xxx.9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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