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비밀의 문과 세월호....

현실 조회수 : 1,851
작성일 : 2014-10-03 10:26:23
http://m.xportsnews.com/?ac=article_view&toto_id=&entry_id=500676

23일 방송된 SBS 새 월화드라마 '비밀의 문' 2회에서는 이선(이제훈 분)이 의문의 죽음을 당한 신흥복(서준영)의 수사권을 두고 다투는 관료들에게 분노했다.

이날 '비밀의 문'에서 이선은 신흥복 살인사건의 수사에 대해 조언을 구했지만, 대신들은 수사권을 두고 다툼을 벌였다.

분노한 이선은 "이 사람의 눈엔 그대들 모두가 역도요. 지금 이 시각 우리가 가장 중히 여겨야 할 것은 힘없는 백성 하나가 의문의 죽음을 당했다는 겁니다"라고 일침했다.

이선은 "그 진실은 관심이 없고 오직 당리를 위해 주도권 다툼에만 여념 없는 자, 이자들이 역도가 아니라면 대체 누가 역도란 말입니까"라고 경고했다.



참고로 드라마에서 의문의 죽음을 당한 신흥복은 우물에 빠져 건져졌습니다..

IP : 175.210.xxx.243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ㅠㅠ
    '14.10.3 11:01 AM (125.177.xxx.190)

    저도 쓸쓸한 맘으로 보고 있어요..
    드라마에서는 진실 규명이 될까요..
    실존인물이기에 누가 이길지는 벌써 아니까 더 슬퍼요.ㅠㅠ

  • 2. 드라마 호불호는
    '14.10.3 11:04 AM (222.119.xxx.240)

    이해하는데 재미없네 어쩌네 기사 보면 화가 나요
    웃긴게 현실성이 있는 드라마는 오히려 사람들이 회피하더라고요
    예전에 아무리 그냥 드라마였더라도 드라마의 제왕 완전 망한것도 슬펐는데
    비밀의 문..픽션이라고 그래도 왠만한 드라마보다 더 사실적이고 사극느낌 나는데
    많이 안보는건 둘째치고 기사 때문에 화나요 ㅠㅠ

  • 3. 이제훈의 연기가
    '14.10.3 11:26 AM (121.174.xxx.62)

    점점 진정성있게 다가오더라구요.
    뿌리깊은 나무와 비교해볼때 흡입력이 초반에 약해서....좀 아쉽지만,
    워낙 한석규와 이제훈 믿고 보니까요.

  • 4. 좀전에 재방송
    '14.10.3 11:41 AM (221.143.xxx.203) - 삭제된댓글

    해줘서 봤는데 재밌네요.
    근데 맹위가 뭐에요? 왕이 되는 과정에 저지른 나쁜짓인가요?
    한석규가 영조인가요?

  • 5.
    '14.10.3 11:49 AM (222.119.xxx.240)

    맹의- 영조(한석규) 되게 해줄테니까 되고나면 우리 노론을 챙겨라 이런 밀약인거 같아요
    제 생각엔 계속 봐야 재밌는 드라마인데 1회가 너무 불친절 했어요
    음향이 문제있는지 연기자들 발음이 씹혀서 맹위라고 알고 있는 분들도 많으시더라고요

  • 6. 다람쥐여사
    '14.10.3 11:54 AM (110.10.xxx.81)

    저도 그부분에서 그리 생각 되었어요

    근데 이 드라마 화면이 너무 정갈해요
    특히 촛불켜져 있는 밤 잔면의 조명도 참 좋구요

  • 7. 독사에게 물리면
    '14.10.3 2:54 PM (121.134.xxx.209)

    세월호까지 갈 것 없습니다. 신흥복 실존인물 있습니다.
    31세 미혼여성, 28세에 블로그에 일기썼다고 김종익씨처럼
    불법민간인사찰 당하고 있습니다. 근 4여년을 말이죠.
    그렇다고 김종익씨처럼 정권을 비판하는 내용이었나?
    것도 아니란거죠~
    여러분, 앞으로 화나서 일기쓰지말고 걍 참다가 터져죽어랍니다.
    왜냐면 불법민간사찰 당하거든요!

  • 8. 맹의가
    '14.10.3 9:41 PM (118.44.xxx.4)

    아주 치명적인 비밀인 걸로 봐서
    아무래도 일찍 죽은 경종의 죽음과 관련된 것 같은데
    실제 역사에서도 그랬는지 모르겠네요?
    이제훈은 정말 젊은애가 어찌 그리 연기를 잘 하는지..
    코는 왜 그리 잘 생겼는지..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28956 딸결혼식 일주일전 다른 혼사참석???? 6 궁금 2014/10/20 2,986
428955 20년후 망하든 말든 뭘 개혁한다고 욕을 먹나 몰라요. 2 공무원연금 2014/10/20 769
428954 '음란물 따라 할래' 청소년 성범죄 심각하다 1 세우실 2014/10/20 975
428953 귀 뒤 안아픈 헤어밴드, 머리띠 어디서 살 수 있을까요? 2 머리띠 2014/10/20 2,728
428952 서울 비 않이 오나요? 3 anab 2014/10/20 945
428951 사람이 얼마나 한심한지 4 미개 2014/10/20 1,726
428950 북한의 어린이 병원 모습 3 진실 2014/10/20 1,167
428949 같이 먹는 물김치 그릇채 들이키는 남편..ㅜㅜ 31 물김치 2014/10/20 4,890
428948 몸이 힘들어도 돈이 되는 일을 하고 싶어요 10 아줌마 2014/10/20 5,348
428947 임신 초기 커피 많이 마시셨던분 계세요? 17 .. 2014/10/20 13,654
428946 토플 주니어 점수? 궁금 2014/10/20 3,021
428945 스타벅스 메뉴 추천해주세요 5 커피 안먹는.. 2014/10/20 1,955
428944 강아지나오는 태몽도 있을까요? 아님 개꿈? 3 똥강아지 2014/10/20 3,278
428943 나이들면서 외모에 관해 내려놓으신 분 계신가요... 20 외모 2014/10/20 6,033
428942 '유나의 거리' 진짜 최고의 드라마네요. 6 최고의드라마.. 2014/10/20 3,023
428941 일본 오사카에 유니클로, 무인양품 매장 신용카드 되나요? 4 .. 2014/10/20 2,729
428940 그동안 꾸준히 했는데 영어 50점인 아이 8 허무 2014/10/20 2,380
428939 그전부터 궁금한 게 있었는데요 무당이 작두 타는 건 무슨 능력인.. 21 가을비 2014/10/20 25,722
428938 한달에 일키로 빼도 살 처질까요? 3 ㅇㅇ 2014/10/20 1,635
428937 2014년 10월 20일 경향신문, 한겨레 만평 세우실 2014/10/20 591
428936 안쓰는 골프채나 스키장비 같은 거는 어떻게 버려야하나요? 4 질문 2014/10/20 1,974
428935 못 쓰고 안 쓰는 식용유 어디다 버려요? 4 화양 2014/10/20 2,584
428934 아파트 윗집에서 나는 소음 6 소음 2014/10/20 2,983
428933 김현희와 김하영 - 대선의 공신들 1 이제는 2014/10/20 1,104
428932 82가 좋은 낚시터인가봐요. 2 ... 2014/10/20 76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