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다이어트...

작성일 : 2014-10-02 23:03:15

이미 많은 분들이 상담한 내용 중 다시 제가 궁금한 부분이 있어 글씁니다.

 

여자 / 45 세 / 168cm / 72kg(엄청 많이 나가죠? )

 

갱년기 시작 전 마지막으로 살 빼보자 하고 20회 PT 예약 하여 다음 주 부터 시작 예정입니다.

처음에는 주 2회로 3개월정도 하여 10kg 정도 감량이 목표 였는데, 9월에 트레이너가 휴가 인 관계로 혼자 운동 하다보니 처음 3주는 진짜 열심히 식단 조절 + 운동(주 4-5회) 하여 75kg -> 72kg로 내려갔지만, 어느 순간 또 하기 싫어 운동을 안한지 2주 정도 되었네요.

의지가 약한게 문제겠죠.

솔직히 몸무게는 많이 나가지만 특별히 아픈데 없다보니 더 더욱 운동의 필요를 못 느끼고 워낙 먹고 마시고(술) 을 즐기다 보니 이래저래 계획이 어긋나네요.

 

내일 트레이너와 상담 예약인데, 상담 전 주 3회 PT + 2회 정도 혼자 하여 아주 빡세게 6-8 주 정도 하는게 어떨까요?

원래 엄청 마른 체질 이였다가 지난 8년 사이에 56kg -> 75kg -> 72kg 가 되었습니다.

완전 마른 몸매는 바라지도 않고(아마 되지도 않을테니) 60kg 초반대정도만 되도 만족 할텐데...

 

어떻게 하는게 좋을까요?

1. 주 2 회 PT + 2-3 회 혼자 운동 -> 년말까지..

2. 주 3 회 PT + 2-3 회 혼자 운동 -> 11월 말까지...

한달 차이지만 저에게는 엄청난 기간 차이이고 12월에는 외국에서 친구가 와 저희 집에서 머물 예정이기에 아무래도 주 2-3회 운동 이상 힘들듯 합니다.

 

1번으로 한다면 10kg 는 힘들겠지요?

 

IP : 146.234.xxx.2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심플라이프
    '14.10.2 11:08 PM (175.194.xxx.227)

    저도 헬스와 수영을 하고 있는 중년의 아짐입니다. 체중은 한달 사이에 죽죽 빠지고 있는데요. 그 이유가
    운동량이 급격하게 늘기도 했지만, 식도염 때문에 술, 커피, 튀김, 밀가루....이런 것들을 못 먹고 있어요.
    PT하는 분들을 많이 옆에서 보는데 (여긴 규모가 큰 곳이라 많이들 하세요) 근력이 약한 것 때문에 좀 몸이
    힘들어서 보충하는 차원에서 하는 분들은 큰 효과를 보는데 살을 빼는 건 트레이너들이 대신 못 해줍니다.
    아무리 PT를 해도 식이요법이 반 이상 받쳐줘야 효과 있어요. 전 주2회가 낫다고 봅니다. 지겨우실 것 같아서.

  • 2. ...
    '14.10.2 11:19 PM (118.221.xxx.62)

    술 커피 밀가루 끊고 체중 줄이는 중인데 40후반 되니 쉽지ㅡ않아요
    피티하며 식이요법 해서 빨리 빼세요

  • 3. ..
    '14.10.3 12:13 AM (211.49.xxx.251)

    저도 지난 두달간 피티를 받았어요 처음에는 2회 좀 지나서는 3회..저는 4킬로정도가 빠졌고요 식이요법 거의 안했어요 저녁 안먹는거 정도. 다른분보니까 두달만에 체지방만 15킬로 감량했더라고요 체격은 원글님정도..다만 30대 초반정도..식이요법과 병행해서 한듯..저와 같은 시간에 다른 트레이너에게 받았어요 주 2회이상 피티없는 날에도 매일 나와서 비슷한 강도의 운동 공복시 유산소운동 식이요법 요렇게는 해줘야할듯..

  • 4. ~~
    '14.10.3 12:16 AM (223.62.xxx.72)

    다이어트를 위하신 거라면
    주2회가 좋을것같아요
    1달 더 관리받으심이 더 다이어트 될거에요
    사실 다이어트에 운동이 주가 되는건 아니거든요
    24시간 × 7= 168시간중 2시간, 또는 3시간...
    체중조절이라면 한달 더 관리 받으시는게 나을거에요

  • 5. ...
    '14.10.3 6:38 AM (222.106.xxx.165)

    저는 처음 시작할 때는 주3회 했어요. 한동안 그렇게 하다가 어느정도 성과가 보일 때 쯤 돈도 부담이고 해서 주2회로 바꿨지요.
    처음 주3회 할 때 개인운동은 하나도 안 했어요. 몸이 아직 적응안된 상태에서 원글님처럼 욕심내서 쉬는 날도 런닝머신 걷기 하다가 아래에서 피 비치더라구요. 처음에는 적응기간 필요하니 꼭 쉬셔야합니다.

  • 6. 보험몰
    '17.2.3 10:02 PM (121.152.xxx.234)

    칼로바이와 즐거운 다이어트 체지방은 줄이고! 라인은 살리고!

    다이어트 어렵지 않아요?

    이것만 기억해 두세요!

    바쁜직장인& 학생

    업무상 회식이 잦은분

    운동을 통해서 다이어트 중이신분

    다이어트제품 구입방법 클릭~ http://www.calobye.com/125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24537 코스트코 반품 문의 2 다시시작 2014/10/04 1,267
424536 타이테닉 영화 1 그러네요 2014/10/04 650
424535 잡지 화보사진찍는데도 돈주나요? 5 dd 2014/10/04 1,696
424534 대중교통에서 자리는 자기앞에 나면 앉음 되는 거에요 2 .. 2014/10/04 938
424533 맞춤법 왜케 어렵나요? 함 해보세요. 12 어이상실 2014/10/04 2,130
424532 불법증축 양성화 신고..후 다시 집 매매 ㅠㅠ 2014/10/04 2,345
424531 분당에 있다는 의자수리업체좀 알려주세요. 분당에 2014/10/04 797
424530 리큅 추천해주세요. 1 aa 2014/10/04 996
424529 제시카 남친 그룹 본사는 2평짜리 14 ㅇㅅ 2014/10/04 22,062
424528 시어머니 생신으로 분당 한정식 깔끔한곳 추천부탁드려요~~ 4 요가쟁이 2014/10/04 2,084
424527 고졸인데 연봉이 50억 가능하나요? 10 야옹이1 2014/10/04 4,386
424526 위너라는 그룹 맴버 한명 김연아 닮지 않았나요 9 .. 2014/10/04 2,275
424525 우리나라사람들 자리탐심하고 대중교통 자리양보에 유독 예민한거 이.. 지하철 2014/10/04 775
424524 82님은 컴퓨터 잘하세요? 5 ... 2014/10/04 996
424523 36세인데 얼굴이 매끈하지 못하고 항상 뭐가 나있는 상태에요T... 3 피부고민 아.. 2014/10/04 2,142
424522 20억이면 아주 큰 돈 11 20억 2014/10/04 5,365
424521 주말에 부엌에서 몇 시간 정도 일하세요? 3 식단에 신경.. 2014/10/04 1,361
424520 미쳤나봐요 김치담궜는데 햇간장을넣었어요 9 으악! 2014/10/04 2,617
424519 전업주부가 남편한테 육아. 가사 분담 요구하면.. 13 코롱 2014/10/04 3,809
424518 그럼 사주 못 피한다는 결론이면 세월호 때 많은 23 SS 2014/10/04 8,018
424517 PD가 설마 아가씨집에서 술을 먹었을까요?? 3 참맛 2014/10/04 2,664
424516 식탐많은 사람의 특징 9 앙이뽕 2014/10/04 16,914
424515 서태지 전 매니저가 말하는 서태지.txt 59 2014/10/04 20,972
424514 같은날. 같은시에 태어난 아이들..요즘 많지않을까요 5 복송아 2014/10/04 1,513
424513 색을 잃은 도시 2 제목 2014/10/04 8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