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하나고에 자녀 보내신분

중3맘 조회수 : 9,280
작성일 : 2014-10-02 20:49:28
정보 좀 주셔요
혹 하나고에 대해 아시는 분계심 알려 주세요
아이가 최상은 아니고 10프로 정도 되고요
임직원자녀로 넣을려고 하는데 가능 할까요
찾아 봐도 정보가 많이 없네요
그리구 하나고 오는 아이들 실력이나 집안이 모두 좋다던데
어떤지도 궁금해서요
아시는 분 계심 알려 주세요
감사합니다.
IP : 114.202.xxx.252
1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4.10.2 8:45 PM (49.143.xxx.200)

    본태성(원인이 뭔지모르는..즉 그냥 체질성인) 고혈압을
    의심해볼수있다..라는 뜻이죠. 확진은 아니지만요.

  • 2. ..
    '14.10.2 8:46 PM (110.14.xxx.159)

    기질적 원발성 고혈압 의증

  • 3. ???
    '14.10.2 9:12 PM (162.222.xxx.161)

    하나 고등 물음에 왠 고혈압?
    제 친정 조카 고3 인데요.집안은 글쎄 원글님의 기준을 몰라서리...
    아이는 어른 들이 감탄사 를 연발할 정도 입니다
    총명 하달까요? 공부만 잘 하는게 아니고 모든 분야 에서 정보가 널널 합니다.
    외국 한번 나와 보지 않았는데 고모 사는 이곳에 방문 와서 자기 사촌 들과 원어민 영어로 대화를 유창 하게 하더군요
    고놈이 이 고모의 프라이드 를 잔뜩 올려준 ㅎㅎ 기특한 녀석 입니다

  • 4. 참고 로
    '14.10.2 9:15 PM (162.222.xxx.161)

    중학교 에서 일등 을 맡아놓고 했다는데..그 학교에서 우리 조카만 들어 갔다 합니다.

  • 5. ..
    '14.10.2 9:24 PM (116.36.xxx.179)

    저희 큰애 학교에서 전교1,2등 하는 아이 임직원자녀로 하나고 갔습니다.
    다른아이와는 다르게 노력형이 아닌 그냥 천재에 가까운 아이였습니다.

  • 6. ..
    '14.10.2 9:27 PM (58.225.xxx.21)

    그정도로해서는 운좋게 입학해도 따라가기 힘듭니다
    그냥 이아이는 탁월한 아이구나 하는 아이라면 보내세요
    아이도 스트레스 많이 받고 힘들어합니다

  • 7. ..
    '14.10.2 9:27 PM (116.36.xxx.179)

    물론 그 아이는 임직원자녀 전형이 아니었어도 충분히 들어가는 아인데
    경기도에 거주해서 임직원자녀 전형에 넣은 겁니다.

  • 8. ...
    '14.10.2 9:36 PM (223.131.xxx.18)

    우리 아이 학교에서는
    임직원자녀아이는 중위권이었고
    성적으로 간 아이는 상위권아이였어요
    임직원자녀는 걱정안하고 들어갔다던데
    성적으로 들어간 경우가 재밌어요
    넘사벽 1등이 아니라 성실한 악바리 4,5등이 합격했거든요 그게 자기소개서와 면접, 체력장이 변수가되었어요 차이점은 뽑아주면 다녀보겠다..와 여기서 꼭 공부하고 싶어요 였대요
    대입성적이 아직 신비에 쌓여있지만
    기숙사며 교육과정이 좋아서 임직원이면 꼭 지원해보세요

  • 9. ...
    '14.10.2 9:37 PM (223.131.xxx.18)

    집안이 특별히 좋은 아이들이 많다..도 잘 모르겠어요
    전교생 다 아는건 아니지만 주변은 다들 평범한 집이에요

  • 10. 첫해에
    '14.10.2 10:27 PM (14.52.xxx.59)

    들어갔던 아이 엄마랑 같은 모임 합니다
    그때 말로는 임직원아이,제대로 들어온 아이,사배자로 들어온 아이의 차이가 좀 있다고 했구요
    뭐 좀 하려하면 분열이 심해서 엄마들이 툴툴거렸던 기억이 납니다
    첫해에 대학들이 좀 이상하다 싶을 정도로 하나고 아이들을 많이 뽑아줬는데 그 다음부터는 그정도는 아니었던것 같아요
    공부를 잘하는 아이라면 착실히 수능보는게 사실은 대학가기 더 쉽긴 합니다

  • 11. ㅇㅇ
    '14.10.2 10:33 PM (175.223.xxx.119) - 삭제된댓글

    사실 하나고 입시 실적은 첫해보다 2회 졸업생들이 나온 작년이 더 좋았어요.
    재수생이 포함된 측면도 있긴 하겠지만요.
    그런데 대부분이 수시 실적이고 정시로 명문대를 가기는 힘든 거 같다는 생각 들던데요.
    워낙 교내 활동이 많다 보니 수능을 차분히 준비할 수가 없나 싶기도 하고...
    저도 하나고가 많이 궁금한데 재학생이나 졸업생 두신 분 댓글은 아직 없네요.

  • 12. .....
    '14.10.2 11:53 PM (223.62.xxx.25)

    작년 저희학교는 전교1등도하면서 임직원인 아이는 떨어지고 전교3등하는 아이는 붙었어요...

    아마..성적은 임직원이냐 아니냐를 떠나서
    최상위여야하고...
    일단 최상위아이들라인을 통과하면
    그 다음 중에 골라지는 분위기였어요

  • 13. 내신완벽
    '14.10.3 12:32 AM (203.170.xxx.117)

    특목고계의 혁신학교라 불리지만 실상은 중등내신이 가장 완벽해야 하는 학교라고 알고있어요.
    입학후가 더 걱정됩니다...어디를 가도 하위권일 경우는 아이의 성취감이나 기회에 문제가 생겨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24164 요즘 자유게시판에 엄청 꼬이고 날선 댓글들 많은 것 같아요 왜이.. 10 ..... 2014/10/03 1,350
424163 지퍼없는 규션 만들어보신분 계신가요? 6 .. 2014/10/03 969
424162 인터넷 면세 주문상품을 인도를 못받은경우 3 스윗 2014/10/03 3,758
424161 탕웨이 성준의 코오롱 씨에프 4 시벨의일요일.. 2014/10/03 3,137
424160 중학과정 대안학교 추천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6 고구마가좋아.. 2014/10/03 2,798
424159 구리 한강 코스모스축제 구경오세요. 3 ... 2014/10/03 1,449
424158 오랜 학창시절의 왕따와 사회부적응 11 오홋 2014/10/03 3,710
424157 대학생 딸의 질문이 웃겨서요~ 11 ㅎㅎ 2014/10/03 4,140
424156 자기 일상을 모두 보고하고 같이 논평다는 놀이를 즐기는 친구 1 지겨워 2014/10/03 1,023
424155 알레르기성 비염과 결막염이 왔어요 8 엄마 2014/10/03 2,753
424154 이제 휴대폰도 못 사나봐요 16 2014/10/03 9,427
424153 두피 가려움 4 lily 2014/10/03 2,450
424152 생글생글 오물오물 조근조근 6 생글생글 2014/10/03 1,507
424151 국어점수가 상대적으로 낮은 아이 3 국어꽝 2014/10/03 1,800
424150 제가 느낀게 맞는지 봐주세요. 3 언니들 2014/10/03 1,733
424149 초간단 원두커피 5 아정말 2014/10/03 2,810
424148 볶은참깨 볶은땅콩으로 죽만들어도 되나요 1 참깨죽 2014/10/03 1,278
424147 돼지비계 따로 달라고 하면 주나요 6 ♥♥♥♥ 2014/10/03 4,582
424146 다섯살 울딸 말~말~ 3 2014/10/03 1,470
424145 '눈먼 자들의 국가' - 소설가 박민규 5 들어봅시다 2014/10/03 1,581
424144 반짇고리 어디서 사는지 아시는 분 계세요? 4 모히토 2014/10/03 2,454
424143 손연재 키 9 미소 2014/10/03 4,523
424142 혼자 살면서 아프니깐 괜히 서러워서 울뻔했어요 ㅡㅡ 18 어부바 2014/10/03 3,990
424141 노대통령의 예언 10 그립다 2014/10/03 3,600
424140 참 외롭네요.. 어떻게 멈추죠? 4 함박 2014/10/03 2,0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