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우리 딸이 쓴 소설 속에 등장하는 엄마는..

.. 조회수 : 933
작성일 : 2014-10-01 14:19:54

  무뚝뚝하고 차갑고 피곤할 때는 " 저리 가"라고 하는 엄마예요..

6학년인데 혼자서 소설을 가끔 쓰는데, 제가 읽어도 재밌는데, (학교 이야기, 가족 이야기 머 그런 소재들)

엄마는 저런 스타일로 자주 등장을 해요..속상합니다...그리고 반성도 하구요..

근데, 아이에게 물어보니 제가 그렇진 않다고 하는데,,,왜 이렇게 찔리는지~~~

아빠, 할머니는 본인에게 잘 해주고 친절한 사람 역할,,엄마는 차가운 사람,,무서운 사람...

차에서 말다툼하는 상황도 자주 있는 거고,,,맞는 것 같아요,,반성하고 있네요....ㅠㅠㅠ

IP : 222.118.xxx.166
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아..
    '14.10.1 2:38 PM (211.114.xxx.139)

    따님 글이 엄마가 읽어도 재미있다니 부럽네요.
    우리 딸은 5학년인데 글도아닌 이상한 "썰"들을 너무나 재미있게 읽고
    그런 글을 쓰고 싶다고 하네요. 아이고...

    딸의 글을 통해서 반성하신다는 님은 좋은 엄마 같아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23979 가슴속 응어리가 없어진 느낌 4 도미 2014/10/02 1,934
423978 생리할 때 배가 더부룩하고 소화 안되고 허리 아픈 게 맞나요? 2 생리통 듁음.. 2014/10/02 1,522
423977 겨울에 수영장 다녀도 이 정도 익숙하면 감기 안걸릴까요 1 . 2014/10/02 888
423976 수막구균(뇌수막염) 그거 진짜 공포그자체네요 3 공포 2014/10/02 14,757
423975 서울 2일코스로 다녀오기 좋은 장소,맛집이 궁금합니다 4 sy.lee.. 2014/10/02 900
423974 택지개발예정지구근처에 있는 아파트 안 좋을까요? 소형 2014/10/02 801
423973 단통법은 국회에서 언제 통과된건가요? 5 허 ㄹ 2014/10/02 954
423972 개인회생과 보험에 대한 질문 입니다 7 보험 2014/10/02 1,040
423971 보약 지을 때 녹용 2 릴리 2014/10/02 1,281
423970 쩐내나는 들기름은 어떻게 처치할까요? 3 소소 2014/10/02 2,409
423969 이혜정씨 집 처음 봤어요 100 싫으네 2014/10/02 34,585
423968 오븐요리 추천해주세요~~ 3 ... 2014/10/02 2,291
423967 들기름넣고 볶는 나물이요 2 들들 2014/10/02 817
423966 빡센데 다니니 몸이... 2 .. 2014/10/02 1,118
423965 내 집 마련 대출 얼마까지 되나요? 1 ... 2014/10/02 1,116
423964 음식물 쓰레기 어떤 식으로 보관, 처리 하세요? 7 'ㅡㅡ 2014/10/02 1,410
423963 장보리 이번주는 하는거죠? 3 결방짜증 2014/10/02 951
423962 '만만회' 들먹이며 대우건설 취업에 성공한 사기꾼 지랄 쌈싸먹.. 2014/10/02 801
423961 아빠에 대한 미움 어떻게 떨쳐낼 수 있을까요? 2 2014/10/02 1,446
423960 제주도 날씨 알려주세요~ 1 뽀로롱 2014/10/02 1,077
423959 정유미씨가 안 이쁜가요??헐..ㅋㅋㅋㅋㅋ 33 rrr 2014/10/02 8,307
423958 피부과 레이저 좀 맞아보신 분들~ 10 윤수 2014/10/02 5,425
423957 조카선물사려는데요 도와주세요! 3 장난감 2014/10/02 597
423956 박원순 페북. 4 짝짝짝 2014/10/02 1,592
423955 사랑은 어긋날 수 밖에 없나 1 ........ 2014/10/02 65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