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초등5 딸, 다 이런가요?

sd 조회수 : 1,018
작성일 : 2014-10-01 11:11:15

한참 사춘기인듯...

어찌나 섭섭한게 많고, 짜증나는게 많은지...

어느 포인트에서 갑자기 화가 나는지 예측이 안되네요.

좋다고 서로 포옹하고 있다가도, 갑자기 화내고 섭섭해하고 억지 쓰고...

중3까지는 이 격동의 시기가 계속되겠죠.

자기도 왜 짜증이 나는지 모르겠다네요... --;;

울기는 왜 그렇게 자주 우는지요...

매일 도 닦는 기분으로 삽니다.

다혈질 엄마였으면 벌써 애 여러번 잡았겠구나 싶은게...

요즘 마음을 다스리려고 성경을 읽고 있는데,

'분노에 더뎌져라'하는 말씀으로 견디고 있어요.

IP : 121.134.xxx.170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그래도
    '14.10.1 11:17 AM (218.50.xxx.44)

    포옹이라도 하네요..^^

  • 2. 5학년
    '14.10.1 12:26 PM (118.131.xxx.156)

    제 딸도 5학년이예요
    저 보고 스스로 하게 상관하지 말래요
    상관하지 않으면 만화만 보고 잠만 자고 숙제도 안해가는 애가요
    어제 화나서 상관 안 하겠다고 했는데
    어떻게 하나요 이번 한달은 그냥 내버려 두려고 하는데
    슬퍼요 ㅠㅠㅠㅠ

  • 3. ..
    '14.10.1 12:37 PM (118.221.xxx.62)

    중3에도 안끝날수 있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599381 남보라 저 차 뽑았어요 자랑에 좋아요 7000개 쏟아진 까닭 ..,, 21:44:08 127
1599380 왜 갑자기 김정숙 특검이야기가 나와요? 5 아니 21:42:08 111
1599379 입대한 아들 책 보내달라네요 책읽기 21:41:53 61
1599378 밀양 국밥집 드디어 폐업 했네요 (MBC) 4 밀양 21:39:48 435
1599377 나귀사샌들 편한가요? ll 21:34:47 68
1599376 고2 6모 외국어도 보나요? 2 고2 21:29:41 107
1599375 이런 화법을 쓰는 사람 7 ... 21:29:32 543
1599374 애가 너무 자는데요 3 ㅁㅁㅁ 21:26:54 423
1599373 왼쪽 얼굴이 눈에 띄게 오른쪽보다 처짐이 심해요 2 안면 21:26:53 324
1599372 간장게장 저녁으로 외식했는데 속이 이상해요 2 게장 21:24:17 484
1599371 부모님 유산 17 parkeo.. 21:19:50 1,113
1599370 욕실(노인)리모델링 궁금 21:12:35 311
1599369 90년대에 올림픽선수촌 아파트 살면 많이 부자였나요 16 미미 21:12:26 1,194
1599368 드라마 첫사랑... 4 이야오 21:12:24 318
1599367 최씨 노씨 보니까 공짜가 제일 비싸다는 말 뜻을 알 거 같아요... 4 현타 21:10:27 851
1599366 버핏을 따라 투자한다면 ㅇㅈ 21:09:51 126
1599365 엉덩이가 크면 팬티가 아래에 더 붙죠? 1 ㅇㅇ 21:09:15 239
1599364 남아들 이차성징 오는 시기랑 키.. 궁금해요 10 궁금 21:08:26 323
1599363 히어로는없습니다만에서 삼촌이요 6 ㅇㅇ 21:00:09 806
1599362 푸하하하 55만원 나쏠 남PD ㅋㅋㅋ 9 ㅋㅋㅋㅋ 20:56:45 1,830
1599361 에르메스 잘아시는분 린디요 6 20:39:19 807
1599360 1층 사는데요. 고양이 두 마리가 정말 미* 듯이 울어요 12 인생 20:32:46 1,491
1599359 우울증이라는 아들, 너무 화가 납니다. 69 지긋지긋해 20:31:59 4,571
1599358 아들은 집 해주고 딸은 혼수해주면 차별 아닌가요 17 차별 20:22:22 1,558
1599357 정말 mbc 없었으면 어쩔 뻔했나요? 21 ㅎㅎ 20:20:28 3,15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