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아기분 파우더향 향수는 정녕 없는건가요?

dmotyry 조회수 : 6,298
작성일 : 2014-10-01 01:38:58

예~~전에 제가 초딩이나 더 어렸었나?? 엄마가 쓰시던 가루분.. 무슨 누런색 종이재질의 뚜껑에 모양이 흰솜털인지 그런 모양이 포장으로 되어있는 가루파우더분 향기.. 혹시 아시는분 계시려나요??(아기분향같은거..)

 

흔히 베이비파우더 향이라고 칭하는 향은 거의 써봤어요..

 

데미테르 베이비파우더도 써봐도 그 향이 아니고(알콜향이 좀 있는듯?)

 

데미테르 클린솝(이름이 맞던가)은 그냥 아이보리 비누향같은 향기같구..

 

추천으로 클린향수도 써봤는데 이런향은 아니구..

 

불가리 쁘띠마망도 아니던데(어지럽기만 하고..)

 

샤넬 no.5  장미향나다가.. 향이 진하기도하고 이것도 그향은 아니구요..

 

전에 어떤분이 딱 그 향이다 추천해줘서 니나리치의 레르 뒤 땅 (레흐두뜨?)도 사서 써봐도 뭔가 부족하고...

 

예~전에 제가 어릴적에 명동에 길에서 향수만 파는 어떤 아저씨가 파는 향수가게에서 그런향을 맡아봤어요. 이름없는 향수같기도하고 기억이 희미....ㅠ.ㅠ

 

그당시엔 학생이라 그냥 시향만 해보고 사곤 그러질 않아서  그러고 말았는데... 지금와보니 그런 향을 찾을수가 없네요..

 

정말 딱 제가 위에 언급한 애기분향만 나는 향수는 정녕 존재하지 않는걸까요?

 

 

IP : 211.105.xxx.154
1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ㄹㄹ
    '14.10.1 1:40 AM (180.68.xxx.146)

    목화분 !!!
    엄마냄새!!!!
    코티분이었나...

  • 2. ㅇㅇ
    '14.10.1 1:42 AM (180.68.xxx.146)

    http://www.interpark.com/product/MallDisplay.do?_method=detail&sc.shopNo=0000...

    오리엔탈 로리간향이라네요 .
    그런향이 있었나..
    없으면 그냥 이 파우더를 쓰세요 ㅎ

  • 3. dmotyry
    '14.10.1 1:42 AM (211.105.xxx.154)

    아! 인터넷에서 그 분뚜껑이라도 찾아보려해도 오래전이라 사진도 없고 ㅎㅎ 맞아요 무슨 못화씨였던 그림이고 딱딱한 종이에 분이 들어있었어요~~

  • 4. dmotyry
    '14.10.1 1:44 AM (211.105.xxx.154)

    http://search.naver.com/search.naver?sm=tab_hty.top&where=nexearch&ie=utf8&qu...

    아 뚜껑이 맞네요 맞아!!!

  • 5. dmotyry
    '14.10.1 1:47 AM (211.105.xxx.154)

    http://cafe.naver.com/xeroxcopy/2323

    뚜껑이 맞아요 추억이 새록새록 아직도 파나보네요.

    ㅜ.ㅜ 그런데 이 향기나는 향수는 없나봐요...ㅜ.ㅜ

  • 6. dmotyry
    '14.10.1 1:54 AM (211.105.xxx.154)

    ㅇㅇ님 감사해요 그향도 시향해보도록 할께요~

  • 7. baraemi
    '14.10.1 2:05 AM (27.35.xxx.143)

    저 파우더가 베이비파우더 냄새가 났나요? 엄마냄새로 생각했는데ㅎㅎ 요즘 향수전문가들 상주하는 향수샵 있더라구요. 대신 다 좀 가격대가 있는 향수들... 전 압구정에 있는곳 가서 이런이런향 주세요 하니까 바로 서너개 탁탁 꺼내주셔서 오늘 하나 사왔어요. 한번 가보세요 향 종류 되게 많으니 있을가능성 되게 많음! 제가 간곳은 Ibeautiq란 곳이예요 그 샵에서 본건 아니고 꼬르소꼬모에서 본건데 산타노벨라에서 나온 향수들중에 제일 인기있는향수..뭔가 어린시절을 떠올리게했는데 그게 어쩜 파우더향이었던것도 같아요.

  • 8. baraemi님
    '14.10.1 3:25 AM (39.116.xxx.58)

    산타 노벨라 향수 이름이 뭔가요??
    저도 시향해보고싶어요*^^*

  • 9. baraemi
    '14.10.1 3:31 AM (27.35.xxx.28)

    저도 이름이 잘기억이 안나는데요~ 꼬르소꼬모에 산타노벨라 향수 세갠가 네개 들어와있는데 그중 가장 잘나가는 두개...중 하나였거든요. 둘중 하나는 엔젤 뭐시기였는데 다른하나는 기억이 안나고..뭐가 파우더향이었는진 더더욱 기억이ㅜㅜ 가서 시향해보셔요 다른향수들도 좋은거많아요~

  • 10. ..
    '14.10.1 9:49 AM (122.37.xxx.25)

    저 밑에 파우더리한 향수 찾는 글에도 댓글 달았는데요
    저도 할머니가 쓰시던 코티분 냄새 기억하는데,
    까사렐 루루 한번 시향해보세요.
    루루가 취향에 따라 호불호가 좀 갈리는 향인데,
    좀 올드하다는 평이 있긴 하지만 고급스러운 파우더리 향이거든요. 지금 맡으면서 기억을 떠올려보니 코티분이랑 비슷한 느낌 나요.

  • 11. 고민녀2
    '14.10.1 10:08 AM (115.145.xxx.49)

    지방시 따르띠네 쇼콜라 쁘띠 상봉 이 요. 재채기 날만큼 파우더리해요

  • 12. 아...
    '14.10.1 11:11 AM (58.120.xxx.136)

    그래도 이 향은 호불호가 좀 갈리는 향이라 쓰실땐 조심 하셔야해요.
    본인 보다는 사용했을때 주변의 반응을 물어보세요. 때에 따라서는 심하게 싫어하는 사람도 있더라구요.

  • 13. 스노피
    '14.10.1 9:22 PM (182.214.xxx.141)

    저도 쁘띠마망도 써봤는데요.
    그것보다 훨씬 저렴한 미샤에서 파는 코튼화이트 샤워코롱이 훨씬 낫더군요.
    같은 향기 계열제품으로 바디로션도 있구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24168 남편이 어제밤에 술값으로 74만원 결재했어요 11 술값 2014/10/02 4,638
424167 학부모 한분과 비긴어게인 볼건데 음식 머 준비하는게 좋을까요? 9 .. 2014/10/02 1,598
424166 12세 여아 성폭행 구형 딸랑 3년이라니 11 검사 구형이.. 2014/10/02 1,606
424165 학교에서 단체로 놀러 가는 중2 아들 옷, 어떤 걸로 사줄까요?.. 1 엄마맘 2014/10/02 827
424164 띄어쓰기 자신있는 분들 오세요~1학년 문제 입니다. 45 ooo 2014/10/02 3,524
424163 숙주나물과 잘어울리는 고기는 어떤건가요? 7 고기 2014/10/02 1,570
424162 새정치연합 박영선 원내대표 사퇴키로 23 2014/10/02 2,597
424161 아마츄어가 어제 그곳에 댓글 달았습니다 (내용 무) ,,,,,,.. 2014/10/02 903
424160 피죤중에 가장 강한 향이 우엇인가요? 2 섬유유연제조.. 2014/10/02 2,457
424159 최진실씨 기일인데... 괜시리 눈물이 나와요 7 동정없는세상.. 2014/10/02 1,905
424158 본인보다 스펙(집안,학벌,직업,나이까지)이 좋은 남자랑 잘되신.. 18 기도하는 마.. 2014/10/02 16,241
424157 12세 여아 성폭행에 검찰 구형 달랑 징역 3년? 7 샬랄라 2014/10/02 1,252
424156 ACNS 대한성공회 신부 세월호 추모 400km 도보순례 light7.. 2014/10/02 784
424155 살면서 어려웠던 일, 힘들었던 일 잘 극복하신분들... 11 ........ 2014/10/02 4,540
424154 베란다확장부분에 커텐 다는거 가능할까요? 2 두리맘 2014/10/02 1,575
424153 화를 다스리는법 2 화난이 2014/10/02 1,707
424152 자꾸 부워요 5 붓기 2014/10/02 1,137
424151 2014년 10월 2일 경향신문, 한겨레 만평 1 세우실 2014/10/02 891
424150 나이들면 잠잘때 숨소리도 거칠어지나요? 4 2014/10/02 2,943
424149 교회 다니는 인간들... 39 blood 2014/10/02 6,302
424148 이렇게 생긴 신문사 사장실도 있었다네요! 1 헐~ 2014/10/02 1,276
424147 가난한 딸에게 보내는 눈물의 편지 2 ... 2014/10/02 2,054
424146 소심한 고민입니다ㅠㅠ 5 소심한여자 2014/10/02 1,438
424145 회사에 곤란한 일이 생기게될것같아요. 7 ㅇㅇㅇ 2014/10/02 4,211
424144 요즘 함 보낼때 함 외에 음식물도 보내나요? 8 2014/10/02 4,34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