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신규 구입한 애플 핸드폰 충전기가 정품이 아니래네요

.. 조회수 : 1,004
작성일 : 2014-10-01 01:05:32
7월말에 kt 본사? 직영 어쩌구 하는데서 쓰던 아이폰을 보상
판매 방식으로 기변을 해준다길래 핸드폰을 바꿨어요
아이폰은 충전기가 어댑터에 usb 라인을 꽂아 연결해 쓰는 방식인데 지난 추석 무렵 usb 라인에 문제가 있는거 같아 ad를 받으러 갔더니 애플 직영 as 센터
기사분이 이건 정품이 아니라 as가 불가능하답니다 완전
황당
개통 대리점에 항의하니 자기들은 모르는 일이니 애플에 항의하라면서도 일단 정품 usb는 보내줬어요
그런데 이건 단순히 민사로 손해 부분을 보상 받으면 끝날 문제가 아니라 사기 판매라는 생각이 들어 애플에 정식
항의를 했는데 애플의 답은 자기들도 아무 책임이 없다는 것입니다
저는 분명히 기기 보상금을 제외한 금액을 제 돈 주고 구입한 물건에 가품이 섞인걸 받았는데
애플 코리아 본사도 대리점도 혹시 니가 어디서 선을 바꾸고 그러는 것인줄 어떻게ㅡ아냐며 있을수 없는 일이라고 다 자기들은 책임을 질수 없답니다
소비자 고발센터에 전화해도 역시 마찬가지 반응이구요 ㅠㅜ 제가 유에스비를 정품으로 받은 이상 추가 조치는 불가능하답니다
그런데 저는 일곱살 여자 아이를 기르는 전업주부이고 대부분의 시간을 집에서 보내며 제 주변에 아이폰 5s를 쓰면서 저랑 같이 라인이 바뀔만한 사람이 없는고로(게다가 구입한지 두달 정도 밖에 안된 시간이었고요) 이 업체들의 반응이 너무 불쾌하고 눈뜨고 코베인 기분이랄까요
판매상이든 제조사에 책임을 물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혹시 이런 경우 조언을 주실 분 안계실까요
제가 장난을 치거나 이상한 짓 하는거 아니고 정말 화가
나고 황당해서 끝까지 추궁을 해보고 싶은 마음 뿐입니다
대리점을 하시거나 이 계통으로 아시는 분의 조언을 꼭 부탁드립니다
IP : 14.38.xxx.169
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24167 학부모 한분과 비긴어게인 볼건데 음식 머 준비하는게 좋을까요? 9 .. 2014/10/02 1,598
    424166 12세 여아 성폭행 구형 딸랑 3년이라니 11 검사 구형이.. 2014/10/02 1,606
    424165 학교에서 단체로 놀러 가는 중2 아들 옷, 어떤 걸로 사줄까요?.. 1 엄마맘 2014/10/02 827
    424164 띄어쓰기 자신있는 분들 오세요~1학년 문제 입니다. 45 ooo 2014/10/02 3,524
    424163 숙주나물과 잘어울리는 고기는 어떤건가요? 7 고기 2014/10/02 1,570
    424162 새정치연합 박영선 원내대표 사퇴키로 23 2014/10/02 2,597
    424161 아마츄어가 어제 그곳에 댓글 달았습니다 (내용 무) ,,,,,,.. 2014/10/02 903
    424160 피죤중에 가장 강한 향이 우엇인가요? 2 섬유유연제조.. 2014/10/02 2,457
    424159 최진실씨 기일인데... 괜시리 눈물이 나와요 7 동정없는세상.. 2014/10/02 1,905
    424158 본인보다 스펙(집안,학벌,직업,나이까지)이 좋은 남자랑 잘되신.. 18 기도하는 마.. 2014/10/02 16,241
    424157 12세 여아 성폭행에 검찰 구형 달랑 징역 3년? 7 샬랄라 2014/10/02 1,252
    424156 ACNS 대한성공회 신부 세월호 추모 400km 도보순례 light7.. 2014/10/02 784
    424155 살면서 어려웠던 일, 힘들었던 일 잘 극복하신분들... 11 ........ 2014/10/02 4,540
    424154 베란다확장부분에 커텐 다는거 가능할까요? 2 두리맘 2014/10/02 1,575
    424153 화를 다스리는법 2 화난이 2014/10/02 1,707
    424152 자꾸 부워요 5 붓기 2014/10/02 1,137
    424151 2014년 10월 2일 경향신문, 한겨레 만평 1 세우실 2014/10/02 891
    424150 나이들면 잠잘때 숨소리도 거칠어지나요? 4 2014/10/02 2,943
    424149 교회 다니는 인간들... 39 blood 2014/10/02 6,302
    424148 이렇게 생긴 신문사 사장실도 있었다네요! 1 헐~ 2014/10/02 1,276
    424147 가난한 딸에게 보내는 눈물의 편지 2 ... 2014/10/02 2,054
    424146 소심한 고민입니다ㅠㅠ 5 소심한여자 2014/10/02 1,438
    424145 회사에 곤란한 일이 생기게될것같아요. 7 ㅇㅇㅇ 2014/10/02 4,211
    424144 요즘 함 보낼때 함 외에 음식물도 보내나요? 8 2014/10/02 4,346
    424143 세월호법, 여야 유족 버리고 ‘박근혜 말씀’ 받들다 3 덮는다고덮힐.. 2014/10/02 85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