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내집이면 다를까요?? 아니면 더 곤란할까요??

.. 조회수 : 1,534
작성일 : 2014-09-30 14:20:07

전세 사는 중인데요.

첨에 이집 계약할땐 동네가 자체가 재개발 지역이라 오래되고

건물 자체도 허름해도 내부 리모델링을 새로 해서

너무 맘에 쏙 들어서 계약한건데..

지금 반년쯤 됐는데.. 그렇게 삐까 번쩍 훤해 보이던 내부는

이젠 그냥 저냥 잘 모르겠고..

자꾸 맘에 안드는 부분만 보이고..

특히나 동네가 너무 드러워서 진짜 집에 들어가는 길에 구역질이 올라올때가 한두번이 아닌데요..ㅠ

집주인은 집 싸게 주겠다고 계약 초반부터 매매를 권했는데..

그때 안사길 천만 다행이다 빨리 계약 만기되서 도망만 가고 싶은 심정이에요.

 

그래서 다음번 이사 갈땐 정말 여러가지 꼼꼼이 따져보고 결정해야 겠다 싶은데..

(전세던 매매던..)

 

친한 언니는 집은 좋은데 교통편이 너무 불편해서

부부둘다 출퇴근 거리가 왕복 3시간 걸린다고 하더라구요..

집살때 왜 출퇴근 거리를 안따져 보고 결정했는지 모르겠다고.. 후회하긴 하는데..

저같으면 집산지 얼마 안되도 이사를 크게 염두에 둘꺼 같은데..

이사는 아예 염두에 두질 않더라구요?

 

그런거 보면 또 전세사는거랑 다르게 내집이면

맘에 안드는 구석이 있어도 어느정도 체념하고 만족하면서 살게 되는건가??

내집이니간 정이 들어서 감싸 안을수 있는건가? 생각이 들더라구요.

 

또 한편으론 만약 집을 샀는데 막상 살아보니 너무 맘에 안드는 구석이 있으면 어쩌나

싶어서 전세만 사는 분들도 계신가요??

 

물론 돈만 있으면 신도시나 새 아파트같이 깔끔한 곳에서 살고 싶지만 그게 현실적으로 어려워서요..ㅠ

 

 

 

IP : 61.74.xxx.243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4.9.30 2:22 PM (121.167.xxx.72)

    처음엔 샀다는 기쁜에 그럭저럭 살아지는데 한 5년 지나면 죽어요. 집 귀신이 내 발목을 붙잡고 안 놔주는 거 같고, 팔려고 해도 만족할 가격도 시기도 아니고..그러면 진짜 집이 아니라 웬수가 되지요. 제가 그 경험을 하고 겨우 팔았다가 아직 전세 중.

  • 2. 저도
    '14.9.30 2:53 PM (220.68.xxx.4)

    윗분말에 공감이요

    저는 그 집을 팔고 이사했는데 얼마전 그동네 갔다 놀랐어요

    동네 자체의 그 우울함과 -------

    무시못할 요인 인 듯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824119 교인 교수님들 왜 대학생 면담 불러놓고 자꾸 교회다니라 할까요 .. 03:02:16 174
1824118 폭우 3 폭우 02:48:12 491
1824117 어제가 내일 문제 5 틀림 02:43:06 305
1824116 이사하는 날인데 종일 비온다네요 ㅠ 4 02:25:15 423
1824115 이병태한테 청와대가 엄중경고전에 전화로 이해하지만 5 .... 02:18:03 440
1824114 82쿡에 바이러스 깔렸나요? 4 몇번 경험 02:05:03 451
1824113 상사의 악의없는 버릇 1 연구 01:49:39 421
1824112 정청래 .. 18 그냥 00:58:21 1,132
1824111 “삼성 갤럭시가 아이폰보다 낫다” 설마했는데 진짜였다…AI 기능.. 5 ㅇㅇ 00:43:02 2,102
1824110 시골에서 2 .. 00:11:44 762
1824109 김민석 총리 검찰개혁 남 탓하지 마세요 10 ㅇㅇ 00:09:55 771
1824108 영국 여배우의 편지 4 .. 00:02:39 1,365
1824107 실버타운 Netflix 보신 분 3 ㅡㄴㅇㅂ 00:00:46 1,640
1824106 대학 첫 학점 3.62 어떤가요 12 ㅇㅇ 2026/07/08 1,365
1824105 저녁식사때 반주로 소주반잔 괜찮나요? 13 술꾼딸 2026/07/08 1,101
1824104 사회가 동안병을 만드는 것 같아요 8 ........ 2026/07/08 1,804
1824103 김민석이 국회 앞 도착시각을 얘기해야죠 6 ㅇㅇ 2026/07/08 874
1824102 네이버쇼핑 신발이 가품이왔어요 해결방법 아시는 분!! 3 쇼핑 2026/07/08 1,131
1824101 김민석, 김어준 방송서 정청래 저격 "과욕으로 일 그르.. 19 ㅇㅇ 2026/07/08 1,612
1824100 이수지 부캐인 줄 - 너무 흡사 2 쿠울 2026/07/08 1,705
1824099 인하대 병원근처 구직하시는. 중년분들 3 인하 2026/07/08 1,777
1824098 저녁 안먹어서 배고프네요 5 ㅡㅡ 2026/07/08 926
1824097 주식시장 개판내듯 국가가 부동산 잡는다 8 이재명 2026/07/08 2,373
1824096 삼전 365000원에 매수했는데요. 15 Oo 2026/07/08 5,692
1824095 쪼들리고 어려우면 요양보호사든 식당이든 뭐든 해야해요. 5 2026/07/08 2,37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