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우리나라는 뭐든 다 비싼거같아요

조회수 : 5,705
작성일 : 2014-09-29 19:05:43
똑같은 국내차도 국내 가전도 외국보다 비싸

외국껀 물건너 와서 비싸

옷도 비싸

신발도 가방도 화장품도 비싸..

다 비싸네요


특히 먹을거리 너무 비싸요

과일값 특히...!

가난하면 과일은 사치인거같네요

고기도 비싸지만 고기는 비싸도 된다고 생각해요

그래야 덜먹기도 하지않나..

올해 복숭아 너무 싸졌다고 방송에 나오던데

그게 정상아닌가요?

비싸야 정상인듯 방송들을 말하더라구요

사과 하나 천오백원은 기본. 저렴한편이고..

배하나는 이천원이 기본이고..

암튼 왜 다 비싼지 모르겠어요

~.~

가난해도 사과 이마트몰에서 주문했는데 알고보니 8천원인데 6개들었다고 해서 ㅠㅠ

너무 비싸요
IP : 175.223.xxx.74
2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4.9.29 7:07 PM (175.223.xxx.74)

    임금만 싼거같아요

    집도 비싸고..
    가만보면 의식주가 다 비싸요

  • 2.
    '14.9.29 7:09 PM (175.223.xxx.74)

    사과 20개에 만원하는곳에 살고싶네요 ~.~

  • 3. 그게 농민들에게
    '14.9.29 7:11 PM (58.143.xxx.178)

    가는건 직거래를 통해서야 가능한거고
    중간마진 유통업자들이 있어 가격 뛰는거겠죠.

  • 4. ㅇㅇ
    '14.9.29 7:12 PM (211.209.xxx.27)

    진짜 그러네요. 커피도 본토보다 더 비싸요ㅡㅡ!

  • 5. ......
    '14.9.29 7:13 PM (175.208.xxx.91)

    농산물 직거래 인터넷 구매요?
    싸지도 않아요.
    시골사람들은 서울사람들 엄청 비싸게 먹는줄 알아요.
    어떨때 보면 시장보다 더 비싸요.
    그냥 과수원에 사과나무 한그루 분양받아서 내 나무에서 열리는 사과 따먹고 살고 싶어요

  • 6. 4balls
    '14.9.29 7:15 PM (66.249.xxx.107)

    올 여름에 가락시장 다니기 시작했는데 만삭 임산부 배만한 수박이 5천원 하더라고용. 해독주스 재료 사러 다녔는데, 마트서 장 볼 때랑은 가격차이가 많이 나더라고요. 근데 카드도 잘 안되고 불편하긴 함.

  • 7. 4대강 이후로
    '14.9.29 7:16 PM (211.201.xxx.218)

    과일값 비싸진 것 같은 느낌

  • 8. ....
    '14.9.29 7:19 PM (112.155.xxx.72)

    대기업이 잘 되야 국가 경제가 잘 된다고
    돈이 다 그쪽으로 가느라 서민 관련 물가는 다 올라가는 거죠.
    대형마켓 이용하면서 소규모 재래시장들을 죽이는 게
    결국은 우리 목을 조르는 거라는 것.

  • 9. 맞아요
    '14.9.29 7:30 PM (210.116.xxx.196)

    미국 살다 한국에 오니 물가가 너무 비싸서 특히 옷이나 신발은 도저히 쇼핑을 못하겠어요.
    편하게 신을 단화 하나 사러 백화점 갔더니 20% 세일해서 26만원이라고 해서 깜짝 놀랐어요.
    코치 구두 신고 30만원짜리 신발 비싸다고 한다고 세일즈맨이 뭐라고 하는데 사실 신고 있던 코치 구두는 세일해서 10만원도 안주고 산거였거든요.
    한국에서 봉급생활 하시는분들 어떻게 사시는지 정말 신기해요....

  • 10. 참나
    '14.9.29 7:45 PM (220.123.xxx.137)

    아이폰6도 작은것 199불 큰것 299불이라네요

  • 11. 안사요
    '14.9.29 7:52 PM (112.173.xxx.214)

    먹는 거 외엔 절약합니다.
    물욕만 없어도 노후에 궁핍하지는 않을 것 같아요.

  • 12.
    '14.9.29 7:54 PM (39.118.xxx.96)

    가락시장은 과일값 싼가요? 포도 5키로 얼마나 할까요? 주말밖에 시간 안되는데 주말에도 문 여는지 궁긍하네요.

  • 13.
    '14.9.29 8:00 PM (110.70.xxx.113)

    우리동네 주 한번하는 장터에 매주 가는데 과일...
    그렇게 안싸요 조금 싼 정도인데 그만큼 차이는 있어요
    이마트는 과일 품질이 좋더라구요
    장터 상인들은 썩은거 맨아래 섞어놓고 어두울때 사가면 딸기 다 썩어있어서 버려야했고 ..
    이래서 가끔 이마트서 품질 좋은거 먹고
    그래도 주로 장터꺼 사긴해요 ㅠㅠ 아님 동네마트서 알작은거..

  • 14. 4balls
    '14.9.29 8:05 PM (66.249.xxx.107)

    최근에 안 가서 정확한 비교는 못 드리는데 여름에 한 창 다닐 땐 마트랑 가격차이가 꽤 컸어요. 가실 땐 꼭 토요일에 가시는 거 추천드려요. 일요일은 좀 휑해요. 상인분들도 쉬는 분이 많아서.

  • 15. ......
    '14.9.29 8:13 PM (180.69.xxx.122)

    진짜 어느순간 물가가 확하고 올랐어요..
    과일도 너무 비싸지고 이젠 대부분이 비싸요.. 월급만 안오르고..

  • 16. 공판장
    '14.9.29 8:19 PM (175.223.xxx.39)

    여기 지방인데요 전 주로 경매보는 공판장에서사요올해 과일값 굉장히 싸요
    여름엔 수박도 3000원에 몇통이나 먹고포도는 추석에13000원~14000원 하더니 얼마전까지 만원으
    내려 무진장 사먹었어요 엄청 달았어
    친정에 신고배 보내느라15키로 20000원에
    사고요 배 컸어요 포도 종이상자 쫙 깔린거 5키로인가요?배도 종이상자고요

    밤은 무진장 크고 단밤 10키로 22000원이고요
    홍옥은 20000에 15키로 샀어요

    82님들 가까우시면 막 보내드리고 싶네요

    농산물은 다 중간상인의 농간이에요

  • 17. 소피친구
    '14.9.29 8:57 PM (115.140.xxx.29)

    농산물 직거래 하는 곳 야채는 비교적 저렴래도 과일은 그렇게 저렴하지 않은데 윗님 부러워요.

  • 18. ...
    '14.9.29 9:21 PM (61.74.xxx.243)

    인건비는 싸잖아요. 인건비는 싼데 물건값으나 비싸니 ㅠ.ㅠ.

  • 19. ㅇㅁㅂ
    '14.9.29 9:41 PM (46.64.xxx.77)

    사람들이 비싸도 잘 사는것같아요. 특히 수입품 ㅎㄷㄷ하게 비싸더군요. 제가 있는 나라에서는 동네슈퍼에서 만원-2만원에 파는 와인이 한국에선 백화점에 와인전문샵에 10만원인가 가격 적혀있는거 보고 깜놀...그리고 여기서 파는 명품들 거의 두배정도로 한국에서 팔리는것도 경악...여기서도 비싸서 못사는데 한국은 두배가격이라도 척척 사가는 사람이 수두룩...여기서 중국애들이 그 비싼 명품가방을 왜 두세개씩 사재기 해가는지 알겠더라고요.

  • 20.
    '14.9.30 12:05 AM (203.226.xxx.13)

    가진게 없는 나라에서는 직업이 다양하게 나올수밖에 없죠
    중간상 없으면 그분들 뭐하나요 치킨가게?
    자원많고 인구많은 나라와 비교하면 안되죠
    글구 농사지으시는 분들 시장 가격 다 알아요
    개별적구매는 절대 싸지 않답니다

  • 21. ㅇㅇ
    '14.9.30 5:49 AM (64.229.xxx.84)

    해외사는데 한국이 싸요..
    여긴 브랜드 옷만 싼데 브랜드 어차피 안 입으니 제외하고
    여긴 껌값이 정말 3000원이라서 사과 한 개에 2000원하면 싸게 느껴지는 거 뿐이에요.
    치킨은 한 마리 (양 조금)에 3만원ㅠㅠ 한국이 그리워요

  • 22. 샤랄
    '14.9.30 6:53 AM (211.111.xxx.90)

    이마트 여러모로 정떨어져요
    저도 장터랑 인터넷으로 과일사야겠네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23252 소소명과의 파래 전병, 되게 부드러운데 요게 계란맛인가요 ? 2 ..... .. 2014/09/30 1,255
423251 미용실 디자이너 선택은 어떤식으로 하나요? 2 오즈의앨리스.. 2014/09/30 1,580
423250 진실을 말하는 재외동포가 좀비라면 그럼 너는 어덕서니? 1 light7.. 2014/09/30 939
423249 참지않고 시어머니께 대드는 분 있나요? 22 ... 2014/09/30 5,963
423248 하태경 "서북청년단 재건위, 극우 망상증 환자들&quo.. 5 .., 2014/09/30 1,454
423247 깨달음이란 도대체 무엇인가요 14 주심 2014/09/30 2,473
423246 라텍스 매트 구입 하려고 해요. 5 겨울 2014/09/30 2,165
423245 말끝마다 한숨이 붙어서 고민이에요. 에휴,, 후... 이런 말.. 1 애들 대할 .. 2014/09/30 1,135
423244 휴대폰 보조금 헷갈리는 규정…혼란 불보듯 1 세우실 2014/09/30 1,035
423243 롯*닷껌 에서 스틸라 아이새도 1+1 합니다 3 쇼핑은나의함.. 2014/09/30 2,060
423242 말 엉망으로 하는거.. 이정도면 ? 1 .. 2014/09/30 1,237
423241 실질적인 조언이 필요해요 25 어이가 없어.. 2014/09/30 3,923
423240 "품 안의 자식"은 몇 살까지 인가요? 5 자식 2014/09/30 2,496
423239 우체국 실손보험 어디서... 5 우체국 2014/09/30 2,643
423238 서울에 생활편의시설이 잘 조성되어 있는 동네가 어딘가요? 16 질문 2014/09/30 2,413
423237 12살 아이 이 를 너무 심하게 가는데 3 이갈이 2014/09/30 1,232
423236 심장이 왜 이리 두근거리죠? 9 질문 2014/09/30 2,990
423235 다시 태어나도 결혼하실건가요 20 어보브 2014/09/30 4,097
423234 자소서에 학교이름을 바꿔써서 냈는데.. 6 어찌될까요?.. 2014/09/30 3,181
423233 주진우기자를 돕는법-신에게는 아직9척의 소송이 남았습니다. 12 힘내요 2014/09/30 2,143
423232 2014년 9월 30일 경향신문, 한겨레 만평 3 세우실 2014/09/30 1,177
423231 여행용 캐리어 어떤 사이즈들 쓰시나요? 4 캐리어 2014/09/30 2,537
423230 또 외박... 어떻게 혼내줘야하나요 50 ㅇㅇㅇ 2014/09/30 7,408
423229 시판 수제비 유통기한이 7월 말일까지인데... 3 밀가루 2014/09/30 2,136
423228 제주도 숲쪽에 집지으려면 어디가 좋을까요? 4 시벨의일요일.. 2014/09/30 1,84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