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동료인데 연장자라고 함부로 하는 사람

척한다 조회수 : 974
작성일 : 2014-09-29 16:16:23

어쩌나요?

같은 일을 하고 여러 명이 지내는 동룐데요

은근히 나이로 사감처럼 우릴 관리하려 들거든요

나이 든 사람의 특유의 감성으로

자기 맘에 드는 사람은 좋아하고

맘에 안 들면 대 놓고 디스하구요.

돈자랑은 얼마나 하는 지 맨날 아파트 투기 하는 거 자랑하구요

모임도 많다고 자랑

근데 쓴 커피 한 잔, 밥 한 번 안 사면서 자랑만 하네요.

같이 분식을 먹거나 택시를 타도 결국 다른 사람이 내요.

누가 내려 하면 그냥 가만 있어요.

그러니 그렇게 돈 많이 모아서 아파트 투기도 하고 하나 봐요.

여태 봐 왔던 연장자 언니들은

정말 입은 무겁고 지갑은 잘 열더만

그런 건 바라지도 않는데 자랑질이나 잔소리 좀 안 하면 좋겠어요.

정말 자기 자신을 모르고 비호감이네요.

IP : 61.79.xxx.56
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역사인
    '14.9.29 4:40 PM (121.166.xxx.223)

    서로 감정 틀어지면 더 힘들어져요..
    더 잘 해주세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24734 같이여행가는일행이 많은경비를부담하는데요 9 모모 2014/10/05 1,760
424733 저희 아이가 어떤 아이인지.. 영재검사가 필요한지.. 2 나무 2014/10/05 1,484
424732 이런 글쓰면 욕 먹겠지만 익명이니 33 ww 2014/10/05 16,684
424731 아파트 15층인데 빗소리가 들릴까요? 8 고층 2014/10/05 2,210
424730 길거리 쓰레기통 언제부터 이렇게 줄었나요? 9 2014/10/05 2,167
424729 변기에 휴지걸이가 들어갔는데... 설비기사 불.. 2014/10/05 1,046
424728 장뇌삼 먹고 효과보신분들 계세요? 1 장뇌삼 2014/10/05 998
424727 일요일 저녁되니 폭발 직전!! 20 미소 2014/10/05 14,563
424726 운동하고 저녁 안먹는데도 살이 빠지기는 커녕 자꾸 찌면은요? 2 답답 2014/10/05 2,173
424725 빈이 예서 왜이리 이쁘나요ㅎㅎ 15 아빠어디가 2014/10/05 5,140
424724 첫 동치미 만들기 완전 실패한듯요 4 아자아자 2014/10/05 2,097
424723 슈퍼맨보면서 주변인물들 이제 좀 그만 내보냈으면 19 짜증 2014/10/05 5,684
424722 띠별로 태어나면 좋은 시간이 있나요? 5 창공 2014/10/05 17,028
424721 한국 영어강사 월급 4 777 2014/10/05 4,737
424720 남편 용돈 내의 남편의 취미는 인정해줘야할까요? 25 속상해 2014/10/05 5,358
424719 하루에 세 끼를 다 먹으면 몹시 배에 가스가 차고 힘든 게 정상.. 1 뭐지 2014/10/05 1,723
424718 이별후 문자가 왔어요 66 Arenao.. 2014/10/05 31,992
424717 베란다가 있는 집으로 이사 온 뒤~ 4 바라바 2014/10/05 3,125
424716 제거보다 작은 옷장 가지신 분 어디 한번 손들어 봅니다. 3 폴라포 2014/10/05 1,917
424715 이런 시누이들 이해하시나요? 87 문제 2014/10/05 14,393
424714 고가의 흰셔츠는 잘 변색되지 않나요? 4 40중반아짐.. 2014/10/05 2,173
424713 결혼하고 시부모님한테 매달 생활비 줘야 한다는 남자 13 .... 2014/10/05 5,763
424712 퀸사이즈 이불솜을 싱글에 넣어도 될까요? 3 .. 2014/10/05 986
424711 조금은 짜증나는... 에휴 2014/10/05 578
424710 너무 답답합니다 ᆢ자식이 웬수 같아요 6 눈물 2014/10/05 3,3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