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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깨놓고 말해서요

날마다 조회수 : 1,329
작성일 : 2014-09-28 13:42:41

남편 노래방이다 뭐다 신뢰 깨는 행동들 발견했을 때

여기다 물으나 마나 결론은 여자 상황에 달린 거 아닌가요?

능력 있으면 같이 안 살고 능력 없고 그 돈에 기대 살아야 하면 이혼 못하는 거고 그런 거 아닌가요?

애 핑계 대지만 그냥 집안일 해주고 집 지켜주고 살던가 아니면 능력 있으면 왜 같이 살아요?

애요? 애한테 이혼 가정 만들어 주기 싫어서라고 하겠지만 애 정서가 그렇게 중요하면 여기다 묻지

않고 애 상처 안 받고 눈치도 못채게 연기하며 살지 그것도 아니면서 애 핑계만 대고

아예 그거 없으면 무슨 말로 자기위안을 삼을까 싶네요.

.

IP : 182.225.xxx.135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
    '14.9.28 1:48 PM (61.254.xxx.206)

    속에 담아두면 더 힘드니까 털어놓는 거죠.
    댓글 읽다보면 자기 방향 정하는데 도움도 되구요..
    결국에는 자기 의사대로 결정할테구요.

  • 2. ..
    '14.9.28 1:49 PM (116.121.xxx.197)

    원글님 남자죠?
    여자들이 고민을 플어놓을때는 해결책을 물으러 말 하는게 아니에요.
    남자들이나 그런 말을 들으면 해결하려고 들죠.
    여자는 단지
    "나 지금 몹시 아파요 호, 호 해주세요." 하는거지 문제풀이와 정답을 원하는게 아니랍니다.
    그리고 여기서 해결책이라고 올라오는 댓글들은 그냥 읽을뿐
    원글이들이 그대로 하지는 않거든요.

  • 3. ....
    '14.9.28 1:49 PM (182.230.xxx.185)

    의논차 올리는거죠 본인도 답답 보는사람도 답답
    결론은 자기몫

  • 4. 여기말은
    '14.9.28 2:11 PM (112.152.xxx.173)

    그냥 참고만 하고 위안용일뿐이예요
    건질것조차 없는 경우도 많아요

  • 5. --
    '14.9.28 2:31 PM (1.233.xxx.83)

    깨지 마시고 까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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