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제가 사려는집에 지분이 다른사람이 또있다는데요ㅜ
작은 빌라를 사려고합니다
그런데 이 19평집에 할머니지분이 2평정도 있더라구요..
30년된 빌라인데
30년동안 문제가 없었다고하는데요
이럴경우 집을사면 안되나요?
집은 마음에들어요..
1. ..
'14.9.27 4:18 PM (220.124.xxx.28)당연히 사면 안되죠..그 2평을 할머니가 부르는게 값입니다..
2. 나중에 골치아프지
'14.9.27 4:18 PM (211.36.xxx.170) - 삭제된댓글않을까요? 2평도 마저 매입하는 조건이 아니라면....
나중에 팔고 이사하려할때도 누가 사기 꺼릴듯해요3. 습기제로
'14.9.27 4:27 PM (115.23.xxx.131)아무리 작은 지분이라도 나눠지면 나중에 재산권 행사하기 어렵습니다.
매도자와 그 할머니의 이해관계를 알아보시고 일괄 매입하기 어렵다면
구입하시면 안됩니다.4. 절대
'14.9.27 4:52 PM (112.161.xxx.29)절대 사지 마세요.
그거 나중에 헐고 다시 지으려도 해도 그분 동의가 없으면 목하고 팔고 싶어도 안 팔려요5. 2평 지분은
'14.9.27 4:55 PM (125.181.xxx.174)등기가 따로 있는 건가요 ? 신기하네요
작은 빌라에 또 두평은 주인이 따로 있어서 그게 등기에 나와있다는게 ...
어쨋든 당연히 문제죠
30년동안 그냥 법적소유는 할머니건데 자기들이 자기들것 처럼 재산 행사 하면서
산건데
할머니 입장에서는 30년이나 봤줬더니 아예 자기네 건줄 아네!! 이러면서 재산 행사 시작할 시기네요
30년이고 300년이고 저렇게 책임감 없게 그동안 문제 없었으니 앞으로도 문제 없을거란
말도 안되는 주장하는 집 주인 부동산업자들 정말 싫어요
30년동안 참아준거고 언제 터질지 모르는 상태죠
이런건 고민하고 말고할 거리도 안되요6. 지나가다가
'14.9.27 5:02 PM (39.115.xxx.82)지분 정리되기 전에는 절대 사면 안됩니다.나중에 재산권 행사나 팔수 없을수도 있습니다.
님처럼 그냥 지분 있어도 살려고 하는 사람 있으면 모를까...거의 거저로 얻다시피 하지
않는 이상 사지 마세요.7. ㅇㅇ
'14.9.27 5:39 PM (182.226.xxx.10)그나마 할머니 한명일때는 다행이지
나중에 돌아가시고 상속인 네명 정도가 0.5평씩 가지면
진짜 지옥이에요
재수없으면 0.5평당 수천주고 사야 할 수도..8. 파는분한테
'14.9.27 5:56 PM (125.143.xxx.206)정리해주면 산다고 하시지요.
9. ...
'14.9.28 9:52 AM (119.148.xxx.181)할머니 지분까지 같이 사면 괜찮아요.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422781 | 복싱요... 1 | ㅇㅇ | 2014/09/28 | 978 |
422780 | 급합니다!꼭 대답해주세요!서울의뜻 3 | thvkf | 2014/09/28 | 959 |
422779 | 마른 체형 청바지 사이즈 좀 봐주세요 1 | 고1 | 2014/09/28 | 870 |
422778 | 앞으로 결혼제도가 어떻게 바뀔것 같으세요? 18 | 시벨의일요일.. | 2014/09/28 | 3,184 |
422777 | 안동 맘모스제과 가보셨어요? 30 | oo | 2014/09/28 | 4,896 |
422776 | 28인치 여행용 가방 재질 천 ㅡ카보네이트 어느게 좋을까요 | 가방 | 2014/09/28 | 1,431 |
422775 | 그럼 이상적인 여자인격 1 | 영차 | 2014/09/28 | 1,282 |
422774 | 식어도 맛있는 계란말이 11 | ㅇ | 2014/09/28 | 4,174 |
422773 | 피티체조 몇번이나 가능하세요 2 | 저굼 | 2014/09/28 | 1,464 |
422772 | 자존감을 높이는 사고방식 224 | udsk | 2014/09/28 | 39,885 |
422771 | 늦었지만 훈훈했던 바자회 후기^^ 8 | eoin | 2014/09/28 | 1,917 |
422770 | 서북청년단에 대해서.... 5 | 서북청년 살.. | 2014/09/28 | 967 |
422769 | 말끝마다 테클거는 여자 6 | 신경쓰이고기.. | 2014/09/28 | 1,859 |
422768 | 툭하면 몸살나면 전업이 답인가요? 7 | 치즈생쥐 | 2014/09/28 | 2,147 |
422767 | 나이를 간음할 수 없는 마이클 볼튼 17 | 고고씽 | 2014/09/28 | 3,629 |
422766 | 요즘 은근히 덥지 않나요? 10 | ... | 2014/09/28 | 2,518 |
422765 | 자궁에 작은혹...홍삼 먹어도 되나요..? 5 | @@ | 2014/09/28 | 7,028 |
422764 | 농사..지을수 있을까요? 3 | 0행복한엄마.. | 2014/09/28 | 926 |
422763 | 전 아이 낳고나서 계속 가슴 한쪽이 무거워요 ㅠㅠ | 에이ㅠ | 2014/09/28 | 796 |
422762 | 문제를 바로 볼 수 있는 용기 2 | ... | 2014/09/28 | 913 |
422761 | 믹서기 어떤거 쓰시나요? 5 | 믹서 | 2014/09/28 | 2,665 |
422760 | [번역 에세이] 시작과 시작함에 관하여 2 / 뤼디거 사프란스키.. 3 | 새벽의길 | 2014/09/28 | 855 |
422759 | 남편이 어색해요 6 | ㅎㅎㅎ | 2014/09/28 | 3,821 |
422758 | 유튜브 영상을 mp3로 하는 방법 아시나요?? 5 | ㄹㅇㄱ | 2014/09/28 | 1,386 |
422757 | 서북청년단이 김구선생을 암살했고 해방이후 30만명의 국민을 살해.. 2 | 아마 | 2014/09/28 | 1,14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