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맞벌이 글 읽다보니 생각났는데요.

.. 조회수 : 1,453
작성일 : 2014-09-26 14:15:48
저희시어머니요.
직장안다니던 며느리 봤을땐 직장다니라고 못살게 하셔놓고선
막상 직장다니는 며느리 보니까 나는 맞벌이 싫다. 적게 벌면 적게 먹고 살면 된다 하시는데 순간 치매는 아닌가 했거든요.
이건 뭔말인가요?
IP : 223.62.xxx.126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4.9.26 2:18 PM (175.215.xxx.154)

    뭘해도 싫은거예요
    시댁이 갑이고 며느리가 을이라 그래요
    이래도 좋다 저래도 좋다 하면 며느리가 아들 시부모 머리위에 앉는다고 생각하니 며느리 기죽여야해요

    시부모님 말 흘려버리고 님 원하는 삶 사세요

  • 2. ..
    '14.9.26 2:21 PM (211.176.xxx.46)

    니가 싫든말든 나는 좋다고 생각하시길.

  • 3. 아들둘
    '14.9.26 2:21 PM (180.65.xxx.29)

    벌이가 다른거 아닌가요? 잘버는 아들은 전업 며느리원하고
    못버는 아들은 맞벌이 원하고

  • 4. 그냥오기
    '14.9.26 2:22 PM (180.66.xxx.172)

    약점만 보니 평생 힘드신거에요.

  • 5. ㅋㅋㅋ
    '14.9.26 2:24 PM (203.81.xxx.41) - 삭제된댓글

    이러나 저러나 그냥 다 싫으신분요

  • 6. ......
    '14.9.26 2:25 PM (121.177.xxx.96)

    며느리 기죽여야해요2222

  • 7. 저흰 시아버지
    '14.9.26 4:20 PM (211.36.xxx.119)

    교사였던 시어머니 연금으로 생활하시면서
    역시 교사인 교사며느리 별로라고 걸핏하면 교사 욕하고
    그러더니 동서가 신혼에 직장을 관두자(아마 계약직이었던듯) 동서가 속인 거라며 얼마나 분해하던지~
    저와 동서에게 손수 과일 깎아 대접하고 커피 타 주시고 하지만
    그 분 사람됨 아니까 싫기만 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22412 어른 다섯이면 대하 몇킬로가 적당할까요 3 2014/09/27 1,705
422411 만능양념장 얼려도되나요? 3 궁금 2014/09/27 1,319
422410 바자회사진 두장 3 YJS 2014/09/27 2,730
422409 제일 보기 싫은 드라마는 어떤거에요? 21 드라마 2014/09/27 3,972
422408 매일같이 견과류 폭식, 괜찮을까요 ? 10 ........ 2014/09/27 7,088
422407 여의사들 공부하기 힘들지 않았나요? 12 아노미 2014/09/27 4,756
422406 너무 하수인 보이스피싱 1 웃겨 2014/09/27 1,048
422405 바자회 봉사해주시는 분들 감사드려요 2 테나르 2014/09/27 979
422404 바자회 사진 기다리시는 회원님들~ 3 느티나무 2014/09/27 1,792
422403 겸손하게 사는 법 7 원만한 인생.. 2014/09/27 2,902
422402 바자회 가시는분들이요!!! 5 놀란토끼 2014/09/27 1,329
422401 세월호를 기억하는 바자회 후기 6 노란우산 2014/09/27 1,773
422400 햇빛에 빨갛게 익은 얼굴 좀 하얗게 만들수 있는방법 없을까요 5 .... 2014/09/27 2,203
422399 29.5평이면 29평이에요,30평이에요? 3 그것이알고싶.. 2014/09/27 1,517
422398 ㅂㅏㅈㅏ호ㅣ .. 2014/09/27 1,321
422397 기분이 좀 묘해요 4 가을오후 2014/09/27 1,349
422396 바자회 후기 6 ㅁㅁ 2014/09/27 2,198
422395 X 묻은 새누리당이 겨묻은 야당탓하는 나라. 9 완구야~ 2014/09/27 849
422394 조언 감사합니다 rnrans.. 2014/09/27 683
422393 퇴근해서 뭐하다보면 11시 12시네요 2 산다는게.... 2014/09/27 1,169
422392 검소하다 구질하다-- 5 ㅇ ㅇ 2014/09/27 2,579
422391 서화숙기자.. 김현 당당하게 활동하고 미안하다고 하지마라 적극적.. 8 .... 2014/09/27 1,671
422390 소개팅에 대한 이상한 질문 하나. 인성이란 2014/09/27 880
422389 36개월 여아와 단둘이 보라카이.어떨까요?? 8 보라카이 2014/09/27 3,547
422388 유치원 옥상에 핸드폰기지국 있다면... 3 아구구 2014/09/27 2,79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