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진짜 짐승만도 못한 인간들 많네요

호박덩쿨 조회수 : 2,194
작성일 : 2014-09-26 12:32:15
진짜 짐승만도 못한 인간들 많네요
 
처음엔 시부모의 반대를 무릅쓰고 혼인신고까지 한 죽고 못말리는 애틋한 연인사이였는데 어느날 남편이 180도로 변해서 결혼 7년째 되던 해부터 수시로 가출을 하고 연락이 두절되더니..
 
 
내연녀와 동거하며 아이까지 2명이나 낳았네요. 이런 빌어먹을..
 
 
이렇게 7년이 흐른동안 부인은 남편없이 과외교습으로 두 아이들을 키워가며 두 시부모를 극진히 모셔가며 그러는 동안 자신도 암이 걸려 유방 한쪽을 절제했고 시아버지도 대장암이
걸려 돌아기시기까지 모진고생 혼자 도맡아서 다했었나봐요
 
 
그런데 시아버지가 돌아가시자 집 명의를 자신앞으로 돌려 놓은뒤
 
 
아내를 집에서 내쫓고 일정분 상속도 못받게 하고 생활비도 한 푼도 주지 않았네요.. 이런
ㅆㅂ 쥑일늠이 어딨냐구요?
 
 
고생은 니가 하고 권리는 나와 내연녀가 누리겠다?
 
 
이런 ㅆㅂ 쥑일늠 (욕해서 죄송합니다)
 
 
이런거 생각하면 진짜 지옥은 있어야되.. 그래서 천년만년 그곳에서 이를갈며 썩게해야되
그리하야 그곳에서는 수구도 종교팔아 돈버는 자들도 일베충도 전혀 힘을 쓰지 못하리니..
 
 
그곳에서는 오직 진실하고 정의로운 자들만이 힘을 쓰리라! (끝)
IP : 61.102.xxx.17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네?
    '14.9.26 12:34 PM (182.225.xxx.135)

    누가요? 일긴가요?

  • 2. 호박덩쿨
    '14.9.26 1:14 PM (61.102.xxx.17)

    자세한 내용 보시려면..
    http://news.chosun.com/site/data/html_dir/2014/09/25/2014092502992.html?news_...

  • 3. 호박덩쿨
    '14.9.26 1:14 PM (61.102.xxx.17)

    실화예요..

  • 4. 저런
    '14.9.26 2:09 PM (125.186.xxx.25)

    저런 쓰레기새끼들
    남편이라고 희생하고 산
    저여자를 욕하고 싶네요


    굳이 가출까지해서 오도가도않는 놈의
    부모까지 왜 사서 봉양하느라
    고생일까요?


    착한건지..
    맹한건지..
    착한것도 아니죠 ..
    바보인거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24593 세월호172일)겨울되기전 꼭 돌아와주세요..! 22 bluebe.. 2014/10/04 690
424592 잠실 아파트 매수 괜찮을까요 14 잠실 2014/10/04 7,328
424591 조능희피디님..체포되신거 아세요??;;; 2 ㅇㅇ 2014/10/04 3,958
424590 코스코에 키친에이드 파니니그릴 파나요? 2 ,,, 2014/10/04 1,652
424589 변호인 영화 지금 봤어요 4 변호인 2014/10/04 1,200
424588 모스까토 혹은 아스띠 글자만 있어도 달달한가요?? 2 Moscat.. 2014/10/04 1,187
424587 세탁세제 중 가장 좋은 거.. 추천해 주세요 주전자 2014/10/04 1,365
424586 연민정친엄마 3 장보리 2014/10/04 4,165
424585 구죽염 쓰시는 분 계시지요?^^ 하니미 2014/10/04 1,755
424584 저랑 싸우고 남편이 애들한테 짜증내는데 2 남보다못한놈.. 2014/10/04 1,061
424583 다이어트!!조언해주세요 3 빼자 빼자 .. 2014/10/04 1,081
424582 짜장면이나 짬뽕은 재탕없겠죠? 11 중국 음식 2014/10/04 4,280
424581 주변에 남자친구나 남편이 IT직종에 있다고하면 어떤생각드시나요?.. 10 솔나무 2014/10/04 4,187
424580 오늘 장동민 라디오에서.. 엄마가 밤 도토리 주워온다고 7 실망이야 2014/10/04 4,044
424579 살림에 소질이 없어요 4 살림 2014/10/04 1,953
424578 게을러빠진딸.오늘은 자격증시험도 못보고 거기다.. 2 오늘 2014/10/04 2,235
424577 여행갈 나라 여행지도는 서점에 파나요? 3 어디서? 2014/10/04 751
424576 막춤 좋아하시는 분?ㅎㅎ 5 긍정복음 2014/10/04 1,092
424575 나이어린 이웃엄마가 머리잘돌아간다네요 22 쥬쥬 2014/10/04 8,148
424574 남편에게 정말 한대도 안맞으셨나요? 116 2014/10/04 21,700
424573 묵 일주일 지났는데 먹어도 될까요? 1 아줌마 2014/10/04 602
424572 발 편한 워커 사고 싶어요 2 가을이라가을.. 2014/10/04 1,820
424571 소이현결혼...남편도 배우라는데 누군지... 5 2014/10/04 5,279
424570 집에서 셀프염색 한마디씩 해주세요. 15 염색 2014/10/04 5,404
424569 제생일이라고 재수하는아들이 새벽에 미역국과 선물 놓고 갔네요 18 행복 2014/10/04 3,28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