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저 진짜 이것저것 생각하면 너무 우울해요...상담좀 해주세요...

,,, 조회수 : 988
작성일 : 2014-09-26 10:16:31

나이가 27살인데...아직 학교도 졸업못한상태구요...

대학교중퇴했습니다...(집안사정으로)

중국에서 대학교 다니다가 중퇴를 했는데 이것저것 집안에 좋지않을일로 허송세월 보내다가

나이만 이렇게 먹어버리고 해논것도 없는 아무것도 없습니다...

지금 다시 대학에 가서 편입을 해서 졸업을 한들 취직을 될까요...

집에서는 도저히 도와줄수 없는 형편이라서 제가 벌어서 학교를 가야되는데요

중국 현지에서 대학을 중퇴했으니 다시 중국으로 가려니 금적적으로 도움받을수도 없고해서

워킹비자로 대만으로 입국해서 거기서 돈 벌어가면서 학교를 다닐생각입니다...

이 나이에 졸업을 해서 도대체 뭘 할수있을까요?

제 진로 앞으로의 인생을 생각해보면 한숨만 나오고 갑갑해서 밤만 되면 자살충동 느껴요...

진짜 어떻게 하면 좋을까요?

중국어전공하신분들 다들 어떤 일에 종사하시나요...

많은 조언좀 부탁드립니다.....

 

IP : 211.182.xxx.208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4.9.26 11:00 AM (175.193.xxx.66)

    몇 학년까지 마치신건지 모르지만, 저도 27에 졸업했어요. 우선 학교는 끝내시는 게 좋을 것 같은데 워킹이면 6개월 밖에 학교 못 다니시는 건 아시나요? 준비 잘 하시고 진로 잘 정하셨음 좋겠어요. 아직 안 늦었어요.

  • 2. 중국어를 전공했으면
    '14.9.26 11:51 PM (36.38.xxx.161)

    무역관련 회사가 가장 자기 전공을 잘 살리는 거겠네요.

    하지만 무역 뿐 만 아니라 요즘 세상은 워낙 해외시장 진출이나 유입이 활발한 시대니까

    뭐 어떤 직종이든 가능하지 않을까요?

    결심하셨으면 진득하게 해보세요. 20대는 아기예요.

    뭐든 시작하겠다고 결심했으면 늦은 나이가 아니라는 겁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22484 (해외)지도교수님을 한국인으로 할 경우? 2 ... 2014/09/27 981
422483 센트럴시티 토다이랑 무스쿠스 2 고민 2014/09/27 1,941
422482 바자회 한복 머리핀 정말 예뻐요 5 머리핀 2014/09/27 2,721
422481 오늘따라 일하는 엄마는 8 슬프네요 2014/09/27 2,025
422480 아파트 놀이터에서... 6 자전거 2014/09/27 1,688
422479 취향이 변하나요? 10 나오십 2014/09/27 1,464
422478 제가 생각하는 점과 사주란 2 운명이란 2014/09/27 1,855
422477 잠실..쪽....점*잘보는곳..진짜 잘보는곳 소개좀 꼭..부탁드.. 4 가을탄다.... 2014/09/27 3,286
422476 저는 에*쿠션 너무 번들거려요 ㅠ 13 아닌가벼 2014/09/27 4,822
422475 백수 소개.. 9 열받아 2014/09/27 4,384
422474 인도는 뱀이나 부리는 나라가 아니다. 3 영국 BBC.. 2014/09/27 1,337
422473 간장게장 담궜는데 좀 이상해요 5 양파 2014/09/27 1,706
422472 40대후반 맥립스틱 색추천해주세요 10 포도송이 2014/09/27 8,377
422471 서울 공릉 일대에 가볼 만한 곳-추천해주세요 6 양산서 올라.. 2014/09/27 1,785
422470 책을 빨리 읽는 분들은 비결이 뭘까요? 21 신기 2014/09/27 7,457
422469 선볼때 더치페이 이렇게 해야 될까요? 8 ... 2014/09/27 2,617
422468 바자회 다녀왔어요~ 3 바자회댕겨온.. 2014/09/27 1,419
422467 날 위한선물 1 살다보니 2014/09/27 770
422466 광주광역시에 공기좋은 아파트 5 걱정이예요 2014/09/27 2,120
422465 missy USA 님들이 도움을 요청하네요!!! 6 닥시러 2014/09/27 2,821
422464 다람쥐 살린 개구리 3 에버그린01.. 2014/09/27 1,322
422463 오른쪽 머리, 뒷목, 귀를 누르면 통증이 많이 심할때는 3 ... 2014/09/27 3,421
422462 이사해야 하는데 결정장애가... 현명한 82언니분들의 도움이 필.. 8 오락가락 2014/09/27 1,987
422461 제 5년의 결실입니다 . 재취업이라고 할까요 18 주부 2014/09/27 4,388
422460 알뜰폰 사려하는데 대리점 추천좀.. 2 추천좀 2014/09/27 1,24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