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우리 법인 짱님 진짜 ㅋㅋㅋ

크흐 조회수 : 1,289
작성일 : 2014-09-26 09:07:30

새 직원 뽑고 컴퓨터 구매하는데

구매 기준이

법인 대표인 자신의 컴퓨터보다 좋으면 안 된답니다.

근데 본인 컴퓨터는 1년 전에 산 거고,

더군다나 본인은 하루에 컴퓨터 한 번도 안 켤 때가 많아요.

쓸 줄도 모르구요.

그냥 인터넷 네이버 창 띄워놓고 단어 검색해서 기사나 보고 그런 정도거든요.

근데 새 직원은 경리직원에다 사무보조까지 겸해서

하루종일 컴퓨터 보고 일해야 하는 사람인데

컴퓨터 10년 바라보고 기종 정해서 결재 올리니까

처음 하는 말이 '내 거보다 좋은 거야? 그럼 안 되지.'......

 

이노무 법인 대표는 선거로 뽑지 말고

능력시험 봐서 뽑았으면 좋겠어요.

 

IP : 121.167.xxx.152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ㅋㅋㅋ
    '14.9.26 9:10 AM (163.152.xxx.121)

    머리도 지보다 좋은 놈 뽑지 말라 해야겠네 ^^

  • 2.  
    '14.9.26 9:14 AM (121.167.xxx.152)

    그럼 뽑을 사람 아무도 없어요. ㅋㅋㅋ

    법무사나 회계사가 와서 법인 운영 관련해서 이야기해 주면 멀뚱멀뚱 있다가
    다른 사람 보고
    '난 들어도 기억 못하니까 나중에 이야기해 줘'...
    근데 나중에 이야기해도 못 알아들어요. ㅋㅋㅋ

    정말 무식의 끝이 어딘가 싶을 정도로 무식해서
    '점차 나아지겠죠' 라고 하면 '점차'가 무슨 소리야?라고 물어요.
    자기가 법인 장이라서 최종 책임이 자기에게 있다는 것도 이해 못해요.

  • 3. ㅋㅋ
    '14.9.26 9:46 AM (175.223.xxx.114)

    윗님 말대로 모니터만 젤로 큰걸로 그분꺼 바꿔주심 될듯요
    짱님 모니터 가져다쓰시고..
    예쁨받으실거같은데요 ㅎ

  • 4. ...
    '14.9.26 9:47 AM (118.38.xxx.206)

    꼴통 대표

  • 5.  
    '14.9.26 10:47 AM (121.167.xxx.152)

    지금도 모니터는 제일 커요. TV까지 되는 걸로, 그 당시에
    제일 좋은 모니터로 샀어요.

    짱이 말하는 건 컴퓨터 기종이에요.
    어차피 사무직원들은 모니터가 짱만큼 크면 책상 좁아서 일도 못해요.

    컴 기종이 최근에 나온 것 중 최상은 아니고 최상 아랫급쯤 되는데
    짱 말이
    자기 기종보다 이전에 나온 걸 사야 맞는 거 아니냐네요. 아하하하하하.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22304 카톡이 텔레그램에 밀렸네요. 19 ㄷㄷㄷ 2014/09/27 10,664
422303 노래 찾아주세요~ 꽃보다누나에 나왔던 곡인데.. 2 2014/09/27 1,048
422302 아이 있는데 회사에서 재택근무도 가능하다... 한다면요? 6 갈등 2014/09/26 1,249
422301 위기의주부 끝까지 보신 분 계셔요? 8 수-즌 2014/09/26 2,050
422300 저도 연예인 본 이야기 방출 7 우리 아이가.. 2014/09/26 7,990
422299 김부선씨 오늘....노란 팔찌요!! 9 ㅇㅇ 2014/09/26 4,194
422298 서명해 주세요 2 지금 2014/09/26 572
422297 “정치보다 드라마 좋아했던 우리를 하나로 묶은 이름…그것은 엄마.. 4 인터뷰 2014/09/26 1,178
422296 맛있는 레몬케익 어디서 파나요? 2 미드 2014/09/26 1,266
422295 가치관에 혼란이 올때... 3 뭘까 2014/09/26 1,185
422294 개소리 스트레스 9 잠못자 2014/09/26 2,217
422293 드디어 내집마련 하는데 명의를??? 소동엄마 2014/09/26 898
422292 스벅 단풍카드 ♡ 2 0o0 2014/09/26 1,187
422291 세탁소에 맡겼다 찾아온 여름옷들 찝찝해요 1 세탁소 2014/09/26 1,765
422290 시모와 장모라는 표현 16 diadia.. 2014/09/26 4,268
422289 7세 아들이랑 단 둘 여행 추천좀 부탁드려요~~ 2 육아휴직 2014/09/26 828
422288 학교교육을 뛰어넘는 교육 방법있을까요? 7 엄마 2014/09/26 1,118
422287 예쁜 용기들 어디가면 구할 수 있을까요? 3 .. 2014/09/26 1,253
422286 82쿡님들 웬만하면 매장주인 옹호하는거 10 ..... 2014/09/26 2,588
422285 대선직전 박근혜의 걱정. 6 닥시러 2014/09/26 1,538
422284 위기의 주부들 요즘 방송안하나요 1 미드 2014/09/26 691
422283 시계수리 해야하는데 어디로 가야할까요? 3 86년도산 .. 2014/09/26 1,275
422282 질문) 가루 울세제 / 아이스크림 2 ?? 2014/09/26 621
422281 세월호164일) 오늘도 못돌아오신 분들께, 어서 오시라고 부릅니.. 17 bluebe.. 2014/09/26 664
422280 요즘 모기 많지 않나요? 18 .. 2014/09/26 2,56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