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회사에 신입사원 남자가 불쾌한데 얘기를 할까요?

.. 조회수 : 1,585
작성일 : 2014-09-25 22:37:17
신입사원 남자가 건너편 팀에 앉아 있는데  일어나서 저를 뚫어지게 쳐다보거나 어떻게서든지 부딪히려고 해요

예를 들면 제가 코너를 돌면 미리 그 앞에 맞닥뜨리려고 나와있는 그런 행동..

처음에는 몰랐는데,, 날이 갈수록 불쾌한게 심해지네요.

좋아서 쳐다보는 거면 땡큐이겠는데,, 이런걸 싫어하는 성격이기도 하고 이 사람이 싫기도 하고 그러네요.

보통 신입사원은 이러기가 쉽지 않고 저는 5년 이상 된 한참 위라서,

또xx 같아서 그냥 내버려뒀는데 한번 제동을 걸어야 할 것 같은데..

오늘은 건너편에서 뚫어지게 쳐다보길래 한번 흘겨봤더니 금방 피하더라구요..

저와 같은 팀에 신입후배가 있는데 그 후배에게 전하라고

간접적으로라도 얘기를 하는게 낫지 않을까 싶은데 어떻게 행동하는게

서로한테 좋을까요..?

만약 상사가 저한테 그런 행동을 직접이든 간접이든 했어도 저 역시 직접이든 대놓고 간접이면 간접적으로

대응을 하는 편이에요 그러는게 결국 나아서요..

대부분 눈치가 있으니까 그런 행동을 반복을 안하는데

오히려 이 사람이 신입이라 조금 망설여지는 면이 있네요.

이런 글 쓰는 것도 바보같다고는 생각은 하지만서도 그냥 두는게 좋을까요?
IP : 1.233.xxx.108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4.9.25 10:40 PM (175.223.xxx.244)

    망상증 아닌가요

  • 2. ...
    '14.9.26 1:58 AM (110.13.xxx.33)

    팀 신입에게 말하는건 비추.
    저라면 그냥 또 마주칠 때 싫은 티 내고 눈치 주겠음.
    그리고 서서 쳐다보거나 뚫어져라보면 그냥 대놓고 사무적으로 말하면 되잖아요?
    XX씨, 우리팀에 뭐 필요한거 있어요? 혹은 우리팀에 뭐 할말있어요? 똑똑하게 들리는 사무적인 소리로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22486 오늘 바자회 최고였어요~^^ 13 pigzon.. 2014/09/27 3,202
422485 (해외)지도교수님을 한국인으로 할 경우? 2 ... 2014/09/27 981
422484 센트럴시티 토다이랑 무스쿠스 2 고민 2014/09/27 1,942
422483 바자회 한복 머리핀 정말 예뻐요 5 머리핀 2014/09/27 2,722
422482 오늘따라 일하는 엄마는 8 슬프네요 2014/09/27 2,026
422481 아파트 놀이터에서... 6 자전거 2014/09/27 1,688
422480 취향이 변하나요? 10 나오십 2014/09/27 1,465
422479 제가 생각하는 점과 사주란 2 운명이란 2014/09/27 1,855
422478 잠실..쪽....점*잘보는곳..진짜 잘보는곳 소개좀 꼭..부탁드.. 4 가을탄다.... 2014/09/27 3,286
422477 저는 에*쿠션 너무 번들거려요 ㅠ 13 아닌가벼 2014/09/27 4,823
422476 백수 소개.. 9 열받아 2014/09/27 4,384
422475 인도는 뱀이나 부리는 나라가 아니다. 3 영국 BBC.. 2014/09/27 1,339
422474 간장게장 담궜는데 좀 이상해요 5 양파 2014/09/27 1,706
422473 40대후반 맥립스틱 색추천해주세요 10 포도송이 2014/09/27 8,377
422472 서울 공릉 일대에 가볼 만한 곳-추천해주세요 6 양산서 올라.. 2014/09/27 1,787
422471 책을 빨리 읽는 분들은 비결이 뭘까요? 21 신기 2014/09/27 7,460
422470 선볼때 더치페이 이렇게 해야 될까요? 8 ... 2014/09/27 2,618
422469 바자회 다녀왔어요~ 3 바자회댕겨온.. 2014/09/27 1,420
422468 날 위한선물 1 살다보니 2014/09/27 773
422467 광주광역시에 공기좋은 아파트 5 걱정이예요 2014/09/27 2,122
422466 missy USA 님들이 도움을 요청하네요!!! 6 닥시러 2014/09/27 2,821
422465 다람쥐 살린 개구리 3 에버그린01.. 2014/09/27 1,322
422464 오른쪽 머리, 뒷목, 귀를 누르면 통증이 많이 심할때는 3 ... 2014/09/27 3,421
422463 이사해야 하는데 결정장애가... 현명한 82언니분들의 도움이 필.. 8 오락가락 2014/09/27 1,989
422462 제 5년의 결실입니다 . 재취업이라고 할까요 18 주부 2014/09/27 4,38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