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탈북자 정성산 '좌좀소굴로 변한 문화계의 종북 척결하겠다'

섬뜩 조회수 : 1,403
작성일 : 2014-09-25 20:52:56
http://www.viewsnnews.com/article/view.jsp?seq=114329

(김무성한테 임명장 받는사진)

새누리당 기획위원에 임명된 탈북자 출신 정성산 NK문화재단 대표(46)가 "문화계 종북좌좀 척결"을 선언, 파장이 일고 있다. 그는 특히 세월호 유가족들을 조롱하는 일베의 폭식투쟁을 전폭 지원해온 인사여서, 새누리당이 일베의 폭식투쟁 등을 높게 평가하고 있는 게 아니냐는 의혹을 증폭시키면서 파장이 전방위로 확산될 전망이다.

정성산 대표는 지난 24일 김무성 새누리당 대표로부터 기획위원 임명장을 받은 뒤 트위터를 통해 "오늘 새누리당 전략기획위원회 위원으로 위촉되었습니다"라면서 "좌좀소굴로 변한 대한민국 문화계 종북척결 정책을 많이 반영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박근혜 대통령님의 문화융성은 문화종북좌좀 척결정신이 바탕이 되어야합니다"라고 주장했다. 그가 말한 '좌좀'이란 '좌익빨갱이좀비'의 줄임말이다.

그는 이어 "좌좀들이 어떻게 문화계를 장악해 국민들을 좌좀화 하는지, 좌좀들의 쓰레기 문화를 어떻게하면 대청소해낼 수 있는지 새누리당 전략기획위원회 위원으로서 열심히 정책화해보렵니다"라면서 "좌좀을 씹는 게 제일 쉬었어요"라고 덧붙였다.

그는 말하는 '좌좀'이 누구인지는 앞서 올린 글들을 통해 확인가능하다.

그는 지난 17일 "진중권, 조국, 세번 이혼한 공지영 따위들을 믿고 정치적, 문화 언론, 어젠다를 디자인하는 새민연 박영선이나, 아직도 선전선동으로 대한민국의 전복을 꿈꾸는 황석영, 백낙청 따위들이나, 답은 딱 하나입니다.대통령을 자살하게 만든 세력들!"이라고 비난했다.

반면에 그는 "진보란 조경태 의원 같은 분들입니다. 정치란 수구꼴통 보수를 견제하고 형평성을 유지하게 만들어야하는 의회민주주의의 뿌리입니다"라며 조경태 새정치민주연합 의원을 극찬했다.

그는 트위터를 통해 자신이 일베의 폭식투쟁에 물심 양면으로 지원을 해왔음을 밝히기도 했다.

그는 국민적 지탄을 받은 지난 6일 일베의 광화문 폭식투쟁을 '9.6 광화문대첩'이라고 명명한 뒤, "9.6일 광화문 대첩때 제돈 거의 200만원이상 기부했습니다. 아깝지가 않았습니다"라면서 "우리가 할일은 노블리스오블리제이겠죠. 젊은 친구들에게 먹입시다. 치킨이든, 피자든 그 아이들은 만원이 큰 아이들입니다"라며 전폭적 일베 지원을 촉구했다.
IP : 211.52.xxx.254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미친
    '14.9.25 8:57 PM (114.204.xxx.218)

    빨갱이로군요,
    새누리 김무성이 제대로 미쳐버렸네요, 조경태야...칭찬 받아 조옷 케따. 얼른 새누리로 가! 신발!!

  • 2. 역시....
    '14.9.25 9:16 PM (175.212.xxx.244)

    조경태는 그쪽이 좋아하는게 맞네요..조경태 역시 그쪽이랑 더 잘 어울리고요.

  • 3. ㅎㅎ
    '14.9.25 9:16 PM (125.178.xxx.5)

    일베가 새누리당 장악.

  • 4. 처음
    '14.9.25 9:49 PM (211.194.xxx.150)

    탈북해서 이리저리 부딪치고 다닐 땐 먹고 살기 위해서 그러나 보다 했는데, 이제 막장에 도달했네요.

  • 5. 정성산보다..김무성이 더 위험하죠
    '14.9.25 9:52 PM (211.52.xxx.254)

    저런 사람을 임명했으니...책임은 김무성에게 있습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25227 헤어에센스 추천좀 해주세요. 실크테라피만 사용해봤어요. 8 soss 2014/10/07 5,229
425226 보일러 교체 때문에 더운물을 덥혀서 써야 하는데... 3 고달프다 2014/10/07 733
425225 집은 전 재산의 몇 % 정도가 합리적일까요? 2 ..... 2014/10/07 1,627
425224 남성복 가을 2014/10/07 506
425223 앞으로 은행 대출금리 오를까요? 더 내릴까요? 3 ... 2014/10/07 2,429
425222 '장어요리'를 긴급뉴스로 만든 한심한 한국의 '자유언론' 2 샬랄라 2014/10/07 1,012
425221 찹쌀의 성질이 찬가요? 더운가요? 5 튼튼맘 2014/10/07 3,882
425220 전국 시·도교육감 ”내년 어린이집 보육료 예산 전액 편성 안한다.. 6 세우실 2014/10/07 1,354
425219 친구도 없는데 골프 같은거나 시작해 볼까요? 8 취미활동 2014/10/07 2,558
425218 서울 잘 아시는 분께 1 부탁드립니다.. 2014/10/07 632
425217 우리시어머니 이런점이 좋다 있으신가요? 44 며느리 2014/10/07 3,550
425216 어디 의논할곳도 없고 ...남친 12 ... 2014/10/07 2,841
425215 아기를 낳으니 자꾸 눈물이 나요 4 나무처럼 2014/10/07 2,019
425214 '자사고 지정취소'가 결국 법적 공방으로 갔군요. 14 자사고 2014/10/07 1,453
425213 가정용 혈압계, 오므론 제품을 사야 할까요? 1 혈압계 2014/10/07 1,798
425212 세월호 이분들 보상은 도대체 언제 받나요? 3 미치겠다 2014/10/07 880
425211 기타 1달 배운 초보 연주곡 4 추천해주세요.. 2014/10/07 1,441
425210 숙주나물에 물이 생겼는데 왜그런건가요? .... 2014/10/07 1,541
425209 갯벌장어와 민물장어 맛이 어떤 차이가 있나요? 1 장어 2014/10/07 2,601
425208 기사읽고 혼자 눈물바람이네요.. 4 감동 2014/10/07 1,532
425207 아들 교복동복 바지가 너무 억세요.. 2 중학생 2014/10/07 682
425206 나도 취업시장 나가서 면접 보면서 안건데.성대공대 대단함(퍼옴).. 57 a맨시티 2014/10/07 22,795
425205 같이 일하는 남자가 드러워서 못살겠네요. 4 어휴 2014/10/07 1,488
425204 아이가 학습 관련 상담을 받고 싶다고 해요 .... 2014/10/07 528
425203 이사가고 싶어요. 된장녀 같나요? 61 aaa 2014/10/07 16,79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