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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사놓고 안입는 옷..있으시죠?

..... 조회수 : 4,793
작성일 : 2014-09-25 11:21:46

옷을 살때 무슨 마음으로 샀는지,,

사놓고 손 한번 안가는 옷들이 있네요ㅠㅠ

아깝긴한데,,잘 안입어지는옷..

입으면 어딘가 불편한옷,,

집근처 옷살만한 곳이 잘 없어서

인터넷 쇼핑몰 한번씩 이용하는데

출근하기전 옷장함 보니

사놓고 안입은 옷들이 있어서리,,주절거려 봅니다

 

IP : 168.78.xxx.216
1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ㅠㅠ
    '14.9.25 11:23 AM (121.168.xxx.157)

    엊그제 옷장 정리 하다 깜짝 놀랐어요 많아서요
    한번도 안입은 옷도 있더라고요..
    충동구매한건 아닌데 인터넷 쇼핑으로 사서 안어울리는데 반품 기회를 놓쳤달까요
    바자회에 내놓을까..

  • 2. 전..심각해요.ㅠ
    '14.9.25 11:23 AM (211.36.xxx.148)

    백화점에서 진짜 비싸게 샀는데.. 집에와서 입어보니 색깔이 영..

  • 3. 쿠키
    '14.9.25 11:27 AM (112.187.xxx.103)

    매장에서 거울로 볼땐 이뻐서 샀는데 집에와서 입어보면 왜케 안이쁜지..
    저도 그래서 한두번 입고 안입는 옷 많아요ㅠ
    근데 이걸 누구 주자니 아깝고 버리는건 더 아깝고 사람 심리가 그렇더군요ㅋㅋ
    놔둬봤자 옷장만 차지할텐데....

  • 4. 있긴있는데
    '14.9.25 11:27 AM (180.182.xxx.179)

    언젠간 입으려고 보관하고 있어요.

  • 5. 저두요
    '14.9.25 11:29 AM (115.92.xxx.4)

    다 그러시군요

    정말 주구장창 입는 옷도 있구

    어떤 옷은 손이 잘 안가더라구요

    주기적으로 그런 것들은 솎아내서 누구 주거나(근데 누구 주기도 만만찮아요. 사이즈도 그렇구 디잔도 그렇구) 과감히 눈물을 머금고 버려요

    담에 옷 살때는 참고가 되긴 하더라구요

    입어봤을 때 요기가 불편하면 절대 안입게 되구
    배기 바지 입으면 편하긴 한데 정말 다리 짧아 보이구 등등
    이 색깔은 나한테 진짜 아니구 등등이요

  • 6. .....
    '14.9.25 11:30 AM (168.78.xxx.216)

    정말 옷값이 만만치 않은듯,,,ㅠㅠ
    거기다 입을옷은 더 없고,,

  • 7. .....
    '14.9.25 11:30 AM (168.78.xxx.216)

    전..님
    백화점옷은 환불하기라도 수월하잖아요

  • 8. 가끔
    '14.9.25 11:38 AM (203.81.xxx.41) - 삭제된댓글

    택이 붙은채로 나오는 것도 있읍죠
    그럴떈 저를 쥐어박고 시포요~~ㅠㅠ

  • 9. ㅠㅠ
    '14.9.25 11:40 AM (175.210.xxx.243)

    저도 안입는 옷 많아요.
    바지도 그렇게 많은데 입고 다니는건 2-3벌..
    허리가 품이 커서 3만원 주고 줄여놓곤 입지도 않고
    엄마가 주긴 옷도 커서 3만원 주고 줄여놓곤 입지도 않고....어휴...... 아까워서 이러지도 저러지도.....ㅠㅠ

  • 10. ...
    '14.9.25 12:56 PM (223.33.xxx.72)

    다들 옷장정리해서 정 안입을것같은 옷 들고 토요일 조계사로 가심 좋을것 같네요.
    옷장도 정리하고 좋은일도 하고, 가서 맛난것도 사먹고...좋은 가을 나들이가 될거에요~^^

  • 11. 나무공
    '14.9.25 2:08 PM (122.153.xxx.194)

    윗님 말대로 그래서 저는 몇개 이번 바자회에 기증하고...그전에는 여기서 추천받은 외국인노동자센터에 철철이(ㅠㅠ) 박스로 박스로 보냅니다. 이게 중독성이 커서 이젠 옷장이 텅~~비었어요. 친구들이 너는 입을 옷도 없으면서 자꾸 보낸다고~~너나 입으라고 구박할지경~ㅎㅎ
    원글님도 좋은일에 써보도록 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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