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유아들 한약..일반 한의원에서도 많이들 먹이시나요??

엄마가 미안 조회수 : 1,652
작성일 : 2014-09-23 23:07:44

안녕하세요.

남편과 제가 둘 다 비염이 있어서인지 6살난 둘째가 비염이 부쩍 심해졌어요.

코막힘에 콧물 줄줄..눈도 간지럽다고 해서 우선은 소아과가서 약 지어다 먹이고 있는데 안먹으면 도루묵이구요.

저도 한달전쯤부턴 비염이 부쩍 심해져서 약먹어도 효과없는 날도 있어요.

한약에 대한 안좋은 말이 많아서 한 7년전인가 큰아이 출산이후로는 한약 먹어본 적 없거든요.

근데 예전에 대학병원갔더니 수술도 효과 별로라고 심할때만 약먹으라 하니..

이번엔 한약을 한번 먹어볼까 해요..

동네에 좀 고지식한(좋은 의미로) 한의원원장님이 계세요..

아주 오래전 여동생이 다이어트한약 지어달라고 갔더니 몸에 안좋으니 먹지 말라고 안지어주시고..

여드름에 좋은 한약 지어달라고 갔더니 약먹을 수준 아니고 세안 깨끗이 하라고 돌려보내시고..

이런 분이 운영하는 한의원이라 좀 신뢰가 갔지만 첫아이출산이후론 한방쪽은 아예 접할 일이 없었어요..

 

저는 한약 한번 먹고..6살 아이는 어린이전문 한의원이나 비염전문 한의원을 가볼까 싶긴 한데..

거리도 멀고..왠지 상술같은 느낌도 들고...

믿을만한 한의원이면 약재도 왠지 좋은 걸 쓰지 않을까 싶기도 하고...

6살 아이도 일반 한의원에서 한약지어도 괜찮겠죠?? 

 

 

IP : 116.41.xxx.233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4.9.23 11:16 PM (115.23.xxx.80)

    많이 먹였고 지금도 먹이지만 괜찮습니다^^

  • 2. ............
    '14.9.23 11:36 PM (74.101.xxx.3)

    잘 짓는 곳에서
    양심적인 곳에서...

  • 3. ..
    '14.9.24 12:27 AM (118.221.xxx.62)

    어린이병원은 가격만 비싸요

  • 4. ..........
    '14.9.24 1:16 AM (182.230.xxx.185)

    작은 애 5살때 기관지가 약해서 병원을 여름빼고 꼬박다니다 한약 반재 먹고는 안갑니다
    물론 그동안 자라서 자연적으로 좋아진것도 있을거예요,,
    올해도 배에 가스차서 반재먹고 좋아졌네요 믿을만하고 정직한 곳으로 단골삼는것도 괜찮더라구요

  • 5. 어린이한의원
    '14.9.24 10:41 AM (1.232.xxx.77)

    너무 비싸지 않나요?
    믿을만한 곳에 가셔서 지으세요.
    저 가는 곳은 애들 한약은 무리 안 가게 아주 연하게 지어주는데 가격도 터무니없지 않아요.
    비염 등등 알레르기성 질환은 면역력 문제기 때문에 면역력 키워주는 약 지어먹이심 좋아질 거에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24712 띠별로 태어나면 좋은 시간이 있나요? 5 창공 2014/10/05 17,033
424711 한국 영어강사 월급 4 777 2014/10/05 4,738
424710 남편 용돈 내의 남편의 취미는 인정해줘야할까요? 25 속상해 2014/10/05 5,358
424709 하루에 세 끼를 다 먹으면 몹시 배에 가스가 차고 힘든 게 정상.. 1 뭐지 2014/10/05 1,724
424708 이별후 문자가 왔어요 66 Arenao.. 2014/10/05 31,992
424707 베란다가 있는 집으로 이사 온 뒤~ 4 바라바 2014/10/05 3,125
424706 제거보다 작은 옷장 가지신 분 어디 한번 손들어 봅니다. 3 폴라포 2014/10/05 1,917
424705 이런 시누이들 이해하시나요? 87 문제 2014/10/05 14,393
424704 고가의 흰셔츠는 잘 변색되지 않나요? 4 40중반아짐.. 2014/10/05 2,176
424703 결혼하고 시부모님한테 매달 생활비 줘야 한다는 남자 13 .... 2014/10/05 5,764
424702 퀸사이즈 이불솜을 싱글에 넣어도 될까요? 3 .. 2014/10/05 987
424701 조금은 짜증나는... 에휴 2014/10/05 579
424700 너무 답답합니다 ᆢ자식이 웬수 같아요 6 눈물 2014/10/05 3,327
424699 이런 사람과 결혼 어떤지요? 20 .. 2014/10/05 4,229
424698 40대후반 남성선물 골프공 선물 괜찮을까요?^^ 3 40대후반남.. 2014/10/05 1,398
424697 이런분한테 자녀분들 영어 과외시키시나요? 초등생과 홈스쿨하며 .. 10 영어과외질문.. 2014/10/05 1,621
424696 목선 쇄골라인 알아주는 여자 연예인들 누구누구 있나요? 5 ㅇㅇ 2014/10/05 2,977
424695 잔멸치가 짜요.. 어떻게 하죠? 3 쯎쯎 2014/10/05 1,062
424694 중학생 책상의자 어떤제품으로 사주시나요?? 8 자동차 2014/10/05 3,400
424693 [OBS]다큐스페셜에서 우유 호불호가 다른 20세 이상의 형제 .. ciemil.. 2014/10/05 1,072
424692 바람 잘드는 고층은 뒷베란다에서 빨래 잘 마르나요? 4 ... 2014/10/05 1,778
424691 남편과 시어머니를 쏙 빼닮은 자식 13 하필 2014/10/05 8,229
424690 한국가서 살고싶어요. 외국인으로서 직장구하려면 5 learnt.. 2014/10/05 2,115
424689 신라호텔 일식당 가격아시는분 계세요? 1 신라 2014/10/05 4,012
424688 이거..생리전 증상 맞나요? 3 힘든데 2014/10/05 1,5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