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개원식 안하는 개원하는 날 어떻게 하면 좋을까요?

고민 조회수 : 1,300
작성일 : 2014-09-23 16:46:04

내일 소도시에서 병원 개원을 합니다.

동네의원이고..남편이 필요없다 해서 개원식 같은건 안하고 바로 진료봅니다;;

뭐 물론 환자분들 위해 개원선물 같은건 준비했는데요..

제가 애가 3살, 7살 둘이 있고 맞벌이다보니 거의 도와주진 못했어요..혼자 뚝딱뚝딱;

 

일단 내일은 휴가 쓰긴 했는데..

제가 뭘 도와줘야할지 모르겠네요..--;; 남편한테 물어보니 와서 구경(어떻게 꾸며놨는지;)하고 가라는 식인데ㅋ

애들을 다 맡기고 하루종일 가서 기념품이라도 나눠줘야할지..

아니면 집에서 마음으로 응원해줘야할지ㅋㅋ

 

직접 경험해보시거나 주변에서 보신분들 어떻게 하셨는지...아니면 제가 어떻게 하면 좋을지 조언 부탁드려요~;;

 

감사합니다~~

IP : 121.160.xxx.240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4.9.23 4:52 PM (14.34.xxx.13)

    개원 첫날에 환자가 얼마나 온다구요. 마음으로 응원보다 행동으로 보여주세요. 주위 이웃?들에 개업떡이라던가 좀 돌리고 하셔야죠.

  • 2. ....
    '14.9.23 4:53 PM (175.215.xxx.154)

    주변 상가에 떡이나 돌리고 병원일은 관여하지 마세요
    아무리 부부라도 내 영역(병원)에 들어오면 거추장스러워요.

  • 3.
    '14.9.23 4:55 PM (220.76.xxx.234)

    상가건물에 오픈하셨다면 그 층이라도 떡 돌리고 인사해야하지 않을까요? 그리고 화분 이런거 들어오면 잘받았다 인사도해야하고
    병원은 아니고 다른거 오픈할때 그랬어요
    요즘은 병원광고물티슈도 막 나눠주던데

  • 4. ㅇㅇㅇ
    '14.9.23 5:00 PM (211.237.xxx.162)

    첫날은 손님 별로 없을거에요. 원래 병원 처음 개업하면 새로 입주한 단지 상가 아니면
    한달 정도는 환자 별로 없어요.
    입소문좀 타야 많이 오죠.
    윗님 말씀대로 떡이라도 주변 상가에 돌리세요.

  • 5. 111
    '14.9.23 5:35 PM (115.140.xxx.74)

    예전에 개원하는날 병원간적있었는데
    접수하는곳에서 간호원이 기념품 하나씩 주더라구요.

    원글님은 굳이 병원에 안계셔도 될거같고...
    상가에 떡 돌리시면 될거같네요.

  • 6. 애들도
    '14.9.24 1:25 AM (110.8.xxx.239)

    어리고 맞벌이신데 신경끄세요
    걱정되고 궁금하고 시간되서 갓는데 사람도 별로 없고
    그날 하루 님이 나가서 친절하게 한다고 장기적으로 계속 나오실 것도 아니고
    직원들도 굉장히 불편한 거에요 신경끄고 가지 마세요
    워낙 노니 간호사들이 알아서 진료 후에 기념품 나눠줍니다
    가서 구경하시고 혹시 부족한 물품 잇으면 사다 채워주고 돌아오심 됩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22843 시어머니와의 관계...조언 부탁드립니다. 20 고민이에요 2014/09/28 4,328
422842 바자회 늦은 후기 27 기타득템 2014/09/28 3,592
422841 엄마가 멀리멀리 떠나면 보고싶은 마음이 생길지.. 4 ㅜㅜ 2014/09/28 1,666
422840 랍스타 먹어보신분 ?? 45 먹고싶다 2014/09/28 5,881
422839 오늘 아울렛이랑 롯데 백화점 둘러보고 소비욕이 많이 줄었어요. 2 ........ 2014/09/28 2,926
422838 통화연결음 없이 바로 "연결이 되지 않아 퀵보이스로,,.. 2 zz 2014/09/28 10,837
422837 시댁식구들과 좋게 더불어 살기요.. 6 시한폭탄 2014/09/28 2,136
422836 추자현이 얼마나 대단한지 중국에 가보고 알았어요. 19 222 2014/09/28 317,175
422835 110v 쓰는 외국에서 쓸 밥솥 7 싱글족 2014/09/28 1,615
422834 제가 만약 자봉이었음 23 누규? 2014/09/28 4,723
422833 수업시간에 잠자지 않는 아이들이 많은 중학교..어디일까요 1 중계, 노원.. 2014/09/28 1,093
422832 60대 후반이신 친정엄마, 아날도 바시니 롱패딩 괜찮을까요 ? .. 3 ........ 2014/09/28 1,519
422831 19금인데 야함을 넘어선 감동영화 뭐있을까요? 135 . . 2014/09/28 28,146
422830 채식주의하는 분과는 어디서 외식을 해야할까요 13 채식주의자 2014/09/28 3,706
422829 비정상회담에서 누구를 좋아하세요? 31 무지개 2014/09/28 4,693
422828 풀바셋라떼랑 비슷한 맛 있나요? 14 나비 2014/09/28 3,527
422827 방바닥 냉기 차단하고 싶어요 12 2014/09/28 8,247
422826 등산복 없이 등산가려니.. 20 ... 2014/09/28 5,503
422825 이불 뭐 쓰세요? 3 더워 2014/09/28 1,940
422824 게시판글을 읽다... 시댁에 잘하려고 했었던 제 예쁜 마음이 아.. 8 2014/09/28 2,248
422823 세월호166일) 겨울 되기 전 돌아오셔야 합니다..! 27 bluebe.. 2014/09/28 1,001
422822 보험 캔슬시 설계사께 피해 안가는 세월?개월수 아시나요? 4 죄송 2014/09/28 1,474
422821 경주 숙소 부탁드려요 5 2014/09/28 2,110
422820 다음멜은 대용량 멜 온거바로확인안하면 사라지나요? 2 2014/09/28 707
422819 초등1학년이예요 6 아이 안짱다.. 2014/09/28 1,5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