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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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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시간 주무시는분 계세요???

ㅠㅠ 조회수 : 2,061
작성일 : 2014-09-23 14:28:48

저는 3일에 한번씩 12시간을 잔답니다.........

미친거 아닌가요?

 

퇴근6시30분에 하고

집에오면 7시

후딱 씻으면 7시30분.

 

그때부터 다음날 아침 7시30분까지 자요......

 

 

3일에 한번씩요.........

평소엔 7~8시간.

 

 

이렇게 안자면 몸이 힘들어요..

전 잠이 왜이리 많을까요.........

 

 

 

IP : 211.213.xxx.44
1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baraemi
    '14.9.23 2:30 PM (27.35.xxx.143)

    저는 매일 그렇게 자던날들도 있었어요. 지금도 할수만있다면 그렇게 잘듯해요ㅜㅜ 진짜 잠없는사람들이 부러워요.

  • 2. 저도
    '14.9.23 2:33 PM (220.124.xxx.131)

    저도가끔 ㅜ
    12시간은 못자봤고 11시간은 종종ㅜ

    애들 8시에서8시반에 재우는데 일주일에 한 두번은 같이 잠들고 아침 7시에 일어나요
    이런날은 허리가 넘 아파요 ㅜ

  • 3. ..
    '14.9.23 2:36 PM (220.124.xxx.28)

    저요...베개에 머리 닿자마자 잠들어요......누가 안깨우거나 일어날일이 없을땐 14시간도 자요..
    진심...잠 없는 사람들이 부러워요 2222

    잠 잘땐 배고픈지도 모르겠고 허리 아픈지도 모르겠고 너무 꿀 같아요;;ㅠㅠ

  • 4. 꿀잠
    '14.9.23 2:42 PM (211.213.xxx.44)

    정말 잠자는 순간 행복해요.

    꿈에서 보고 싶은 사람도 만나고
    흥미진진하고 재미있는 에피소드도 많고 ^^

    저는 꿈을 꼭 티비 보는것 처럼 꾼답니다.

    어쩔땐 꿈이 끊기는게 싫어서
    계속 자기도 해요.

    무슨말인지 아시려나?^^


    에휴...
    그래도 인생을 잠으로 낭비한다고 생각하니
    제 스스로가 너무 한심하네요.

  • 5. ..
    '14.9.23 2:45 PM (220.124.xxx.28)

    꿈이 끊기는게 싫어서 계속 자기도 하는거 알죠..ㅋㅋㅋㅋㅋ 대박 좋은 꿈 꾸고 있는데 누가 깨우면 대박 신경질 내요..ㅋㅋㅋㅋㅋㅋㅋ
    저 자기전에 수박을 왕창 먹어서 대박 꿈꾸고 있는데 소변은 마려운데 참다참다 눈감고 소변보고 온 적 있어요...안돼안돼 이꿈 깨지면 안돼 계속 이어져야해 막 생각하면서..ㅋㅋㅋㅋㅋㅋ
    낮에 쪽잠으로 자는 단잠은 가위에 잘 눌리는데 이거 뭐........정자세로 누워서 자면 그러는데 엎어져서 자면 가위 안눌려요..ㅋㅋㅋ

  • 6. ...
    '14.9.23 3:04 PM (61.74.xxx.243)

    전 평일엔 퇴근이 늦은 편이라 그리 못 자는데 주말엔 12시간씩 자요. 지난 주말엔 몸이 안 좋기도 했지만, 전날 11시 취침 후 일욜 10시 30분 기상, 아점 먹고 뒹굴다가 1시 부터 또 낮잠자서 저녁 6시 기상, 저녁 먹고 뒹굴다가 또 2차 낮잠. 일어나서 양치하고, 12시 정식 취침. 낮에 이렇게 자고도 월욜 7시 까지 한 번을 안 깨고 풀 취침했어요. 남편은 사람이냐 곰이냐 하면서 아직도 놀라요. 전 추위 많이 타는데도 잠 자기에 적절한 환경 (밤이 길고, 이부자리가 포근해서) 때문에 겨울이 좋아요.

  • 7. 잠이 좀
    '14.9.23 3:15 PM (116.36.xxx.158)

    많은 사람들이 성격이 낙천적이고 유하더군요. 사납고 뾰족하고 그런게 확실히 덜해요. 예민하고 몸 골골하고 그런 것 보다 3일에 한번씩 푹 잘 자고 건강하고 성격 원만한게 더 좋죠.

  • 8. ...
    '14.9.23 3:22 PM (222.120.xxx.19)

    저도 예전에 몸이 많이 피곤하고 힘들땐
    밤에 잠자는 시간이 제일 행복하다고 할 정도였어요^^;;
    예전 저를 생각해보니..원글님이 요즘 많이 힘드시거나
    원래 몸이 많이 약한 분이신 것같아요...

  • 9. 220님
    '14.9.23 3:28 PM (211.59.xxx.111)

    완전 저랑 똑같아요ㅋㅋㅋㅋ

  • 10. ...
    '14.9.23 3:58 PM (210.115.xxx.220)

    저는 너무 잠이 없어서 원글님 너무 부러워요ㅠ 저도 잠 한번 실컷 자봤으면 좋겠어요...12시 넘어야 겨우 잠들어 새벽 6시면 평일이고 주말이고 그냥 눈이 딱!!!!!! 그렇다고 낮잠이 오는 것도 아니구요...잘 잘수 있으면 좋죠 뭐.

  • 11. ..
    '14.9.23 4:17 PM (220.124.xxx.28)

    211님 220이 저랑 다른분이 계셔서..혹시 똑같다는거 전가요?ㅋㅋㅋ
    전 점셋님이 부럽네요........아........나도 그렇게 잠 짧고 부지런했으면...ㅠㅠ --이런분이 또 다 날씸하심..ㅠㅠ 전 곧 굴러가게 생겼삼......ㅠㅠ
    전 겨울잠 자는 뱀띠 태생이라 그런가보다..........하고 살아요...ㅋㅋ

  • 12. 로즈마리앤
    '14.9.23 5:27 PM (211.38.xxx.189) - 삭제된댓글

    반가와요~ 저도 자는 순간이 제일 행복해요 ㅜ.ㅜ
    살림하느랴 하루 7시간도 못자지만.. ㅜ.ㅜ

  • 13.
    '14.9.23 5:31 PM (222.135.xxx.242)

    저도 잠자는게 젤 좋아요 맛있는 거 먹는 거 보다..전 매일 8시간은 자는 거 같아요. 주말은 좀더 자구요. 이렇게 많이 자는데도 피곤한 걸 보면 게으름인가봐요ㅎㅎ

  • 14. ...
    '14.9.23 6:15 PM (59.14.xxx.217)

    일이 힘든 건 아닐까요?
    전 보통 하루 5~6 시간 정도 자는데 회사에서 스트레스 많이 받거나 한동안 잠을 너무 안 자면 한꺼번에 몰아서 이렇게 자요.
    한 번씩 푹 자고 나면 회복되는 것 같아서 좋던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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