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폐렴 입원을 일주일 넘게 하기도 하나요?

... 조회수 : 3,078
작성일 : 2014-09-23 10:22:59

시누이가 폐렴으로 입원을 한지

오늘로 5일째예요.

원래 어제 정도 퇴원하는걸로 얘기가 되었었는데

3~4일 더 입원해서 경과를 봐야 한다고 하네요.

이런일이 일반적인건지.. 아니면 병원을 옮겨봐야하는건지..

폐결핵은 음성 나왔대요.
IP : 115.93.xxx.206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
    '14.9.23 10:26 AM (121.174.xxx.23)

    폐렴치료는 기본이 2주입니다;;; 오히려 빨리 퇴원시키는거네요. 3,4일간 경과관찰은 당연하구요 빨리 보냈다가 도져서 오면 의사한테 무슨 덤탱이를 씌울려고...

  • 2. sparks
    '14.9.23 10:30 AM (24.205.xxx.97)

    미국입니다. 제가 폐이상으로 의사보고 x레이 찌고 폐렴 결과 나와서 일주일분 약만 사서 먹고 나았습니다.

  • 3. 오래걸려요
    '14.9.23 10:32 AM (174.116.xxx.239)

    2주는 걸립니다
    어렷을때 하도 자주 걸려서 알아요

  • 4. ㅇㅇ
    '14.9.23 10:35 AM (121.174.xxx.23)

    윗분 답답하네요 그건 그 의사가 이상한거에요 폐렴을 입원을 안시키다니... 폐렴은 일반적으로 걸리는 병이 절대 아니에요 폐렴구균에 감염되면 정상인은 보통 아무증상이없고 그냥 감기처럼 앓고 지나가는게 대부분이거든요? 근데 폐렴이 된다는건 그사람 면역상태가 안좋다는 얘기구요 일반적인 경구 항생제로 치료가 안된다는 뜻이에요. 반드시 입원시켜서 정맥으로 항생제를 투여해야됩니다. 입원하는건요 항생제를 주사로 투여해야되기 떄문이에요 경구 항생제가 아니구요. ;;;; 이건 뭐 해리슨 교과서 찍어서 보여줄수도없고.

  • 5. ㅇㅇ
    '14.9.23 10:36 AM (121.174.xxx.23)

    제대로 폐렴 치료안하면 나중에 분명히 재발합니다. 폐에 반흔으로 남아서 나중에 호흡기계 질환에 더 쉽게 노출되구요

  • 6. ..
    '14.9.23 10:43 AM (115.140.xxx.74)

    제대로 폐렴 치료안하면 나중에 분명히 재발합니다.
    폐에 반흔으로 남아서 나중에 호흡기계 질환에 더 쉽게 노출되구요 222


    우리 친정엄마가 젊을적 폐렴에 걸렸었는데
    그때 형편이 어려워 제대로 치료도 못받았고
    그뒤로 참 자주도 재발됐었어요 ㅠ
    결국 그게 씨가 되서 입원하고 다른 합병증과 폐혈증으로 돌아가셨습니다ㅠ
    벌써 12년전 일이네요

  • 7. 일주일요?
    '14.9.23 10:45 AM (125.186.xxx.25)

    전 2주넘게 개고생했었어요

    진짜 그때 고열까지나서

    거의 죽다살았어요

  • 8. ...
    '14.9.23 11:03 AM (115.93.xxx.206)

    기본 2주 입원으로 보면 되는군요.. 예정일에 퇴원을 못하니 전 상태가 심각해진건줄 알고 ㅠㅠ

  • 9. ...
    '14.9.23 11:51 AM (220.120.xxx.247)

    가벼운폐렴도 있는거죠.. 제 아들도 어려서 폐렴으로 입원해 이박삼일 입원해있다가
    완치후 퇴원했는데요

  • 10. 어른은 모르겠는데...
    '14.9.23 12:20 PM (218.39.xxx.103)

    둘째아이가 4살때 폐렴에 걸렸는데, 의사가 2주는 입원해야한다고 했어요
    돌봐야할 첫째아이도 있고, 너무 힘들다고 했더니
    3주동안 집안에만 있으면서 약을 철처히 먹는 조건으로 입원안했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23682 내일 ebs 인생수업에 환희가 나오네요. 2 .... 2014/10/01 1,606
423681 망고 원피스는 오프라인에서 어디서 살 수 있어요? 3 ..... 2014/10/01 1,349
423680 우리 딸이 쓴 소설 속에 등장하는 엄마는.. 1 .. 2014/10/01 936
423679 부모님이 이혼접수를 했는데요.. 8 ㅂㅂ 2014/10/01 2,830
423678 남편이 저보고 못생겼다고 자꾸 그러는데 정떨어지는거 정상이죠??.. 8 ㅠㅠ 2014/10/01 3,322
423677 페이지마다 감탄이 나오는 요리책 2 Deepfo.. 2014/10/01 2,213
423676 단통법 요약 만화입니다. 호갱님~~~ 3 칼퇴근 2014/10/01 1,698
423675 김장에 젓갈안넣는 집 있나요? 3 김장 2014/10/01 1,793
423674 "공안당국, '3천명 카톡 대화' 들여다봤다".. 샬랄라 2014/10/01 737
423673 대1 아들에 대한 이야기 ㅠㅠㅠ 1 ㅠㅠㅠㅠ 2014/10/01 1,893
423672 중2. 아이가맞고왔어요 22 2014/10/01 3,461
423671 공중화장실 관리인 실명표시 없앤다 세우실 2014/10/01 749
423670 인공관절 .. 2014/10/01 640
423669 중3 조카가 공업고등학교를 간다고 하는데요.. 10 이모 2014/10/01 2,087
423668 이국주 염색약 무슨색인가요 3 지젤 2014/10/01 1,903
423667 배우자 불륜적발되면 간통고소 ...가능한거에요? 6 궁금증 2014/10/01 2,153
423666 축산물·공공요금 등 다 올랐는데 '저물가' 참맛 2014/10/01 709
423665 휴대폰 액정 팔려고 하는데요~~ 2 마나님 2014/10/01 921
423664 지금 아랫집 애 잡나봐요 9 어머어머 2014/10/01 3,093
423663 뚜껑까지 스텐인 밀폐용기 보셨나요 6 스텐 2014/10/01 1,696
423662 웃픈 가족톡 1 닭아 어디까.. 2014/10/01 1,131
423661 갱년기 열오르는 증상이 운동으로 좋아지기도 하나요? 3 날개 2014/10/01 5,837
423660 자원봉사 시작했어요 6 용기 2014/10/01 1,594
423659 매일 수면제 먹는거..문제 없을까요? 7 ... 2014/10/01 2,663
423658 피부염있으신분들 화장 8 ㅡㅡ 2014/10/01 1,6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