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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내용무

허허 조회수 : 11,941
작성일 : 2014-09-23 07:07:45

제 불찰이 크기때문에 내용 자삭합니다.

IP : 125.129.xxx.182
3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4.9.23 7:14 AM (39.121.xxx.28)

    에휴..이사하고 액땜했다 생각하세요.
    확실한 증거없이 사람 의심하면 안된다는거 원글님이 더 잘 알고 계시잖아요.
    저도 그런적있지만 내 관리 소홀이다 생각하고 넘어갔어요.
    그래야 내 맘도 편하니까요.
    그리고 사실 집에 주인있는데 가방에 돈 슬쩍하는 간 가진 사람 몇이나 되겠어요?
    혹시 다른곳에 넣어뒀는지도 다시 한번 생각해보시구요.

  • 2. 제발
    '14.9.23 7:17 AM (119.66.xxx.14)

    엉뚱한 곳에서 백만원이 짠하고 나타났음 좋겠네요.
    한번 의심이 시작되면 원글님만 괴로울텐데요. 만원짜리로 묶여있었다면 두꺼워서 어디에 넣어서 나갔을라구요.

  • 3. 원글
    '14.9.23 7:21 AM (125.129.xxx.182)

    으헝엉엉엉!! 신랑한테 말도 못했어요..두고두고 잔소리할께 뻔해서요..정말 엉뚱한곳에서 나왔으면 좋겠어요...

  • 4. 에고
    '14.9.23 7:23 AM (110.47.xxx.111)

    이사를하면 돈부터 잘 챙겨야지요
    다시한번 잘 찾아보세요

  • 5. ㅇㅇㅇ
    '14.9.23 7:25 AM (211.237.xxx.35)

    만약 그사람이 가져갔다면 못찾죠 ㅠㅠ
    저도 원글님 그돈 어디선가 뿅 나타나길 바래요 ㅠㅠ

  • 6. ㅉ ㅉ
    '14.9.23 7:28 AM (219.241.xxx.177)

    돈뭉치가 방바닥에 떨어져있었던것도 아니고
    가방안에 들어있었는데
    인터넷기사가 그가방을 뒤졌다는건 가능성이 희박합니다
    차라리 남편을 의심하세요

  • 7. 은짱호짱
    '14.9.23 7:48 AM (1.254.xxx.66)

    들고가는 손목아지 잡은 경우 아니면 아무리 심증이 확실해도 범인이라 지목하면 아니될듯해요 관리소홀히한 님탓 하는수밖엔 없답니다 ㅜㅜ

  • 8. ..
    '14.9.23 7:53 AM (1.233.xxx.185)

    식구들에게 물어보세요

  • 9. ....
    '14.9.23 7:55 AM (14.46.xxx.209)

    그 가방에 돈있는걸 어찌알고 뒤지겠습니까ᆢ저도 남편이나 가족이 더 의심스러움

  • 10. 한마디
    '14.9.23 8:06 AM (118.219.xxx.11)

    함부로 의심하지마요.

  • 11. 행복한 집
    '14.9.23 8:11 AM (125.184.xxx.28)

    아파트라면 엘리베이터 cctv한번 검색해보세요.
    이사당일날이나 기사님 방문한날 찾아돌려보세요.

  • 12. -_-
    '14.9.23 8:18 AM (112.220.xxx.100)

    범인은 가까운곳에...........

  • 13. 뭐냐
    '14.9.23 8:19 AM (1.246.xxx.85) - 삭제된댓글

    확실한 증거도 없이 정황만으로 죄없는사람 괜히 의심하지마시구요 일단 남편분께도 물어보세요...이삿날 정신없지만 본인이 잘 챙겼어야죠 아무나 의심하지마시고 님잘못이 젤 커요

  • 14. ...
    '14.9.23 8:21 AM (211.245.xxx.215)

    돈 다른곳에 챙겨두시고 깜박하신건 아닌지. 아님 남편분이 다른곳에 치운건 아닌지.
    가방이 벌어져서 돈이 확 보이게 두신거 아니면
    기사님들 일하다 말고 안방 뒤지거나 그러지 않아요.

  • 15. ..
    '14.9.23 8:27 AM (180.65.xxx.29)

    가족이죠. 화장대 올려둔 돈도 아니고
    님이 어디둔지 착각하고 있거나 가족

  • 16. 제니
    '14.9.23 8:33 AM (223.62.xxx.176)

    저도 가족일것같아요~

  • 17. ***
    '14.9.23 8:42 AM (203.152.xxx.185)

    저도 가족에 한표.
    제가 설치기사라도 미치지 않고서야 어떻게 고객 안방에서 돈을 가져가겠어요.
    바로 들통날 일인데...

  • 18. 삼도
    '14.9.23 8:47 AM (59.9.xxx.65) - 삭제된댓글

    남편이 치웠겠죠? 모르면 쓰려고, 알면 보관했다고 하려고,

  • 19. ...
    '14.9.23 8:50 AM (222.238.xxx.9)

    가족이면 그 큰돈을 말을 안 했을리가요..
    돈 먹은 집?이니 그 집서 복 많이 받으실 거에요 ^^

  • 20. ...
    '14.9.23 8:54 AM (211.226.xxx.42)

    다시 잘 생각해보세요.
    그리고 이 경우는 가져간 사람이 제일 나쁘지만 관리를 소홀히 한 원글님도 책임이 커요.

    기사가 범인일 수도 있지만 아닐 가능성이 더 높아보이구요..
    이유는 위에 많이 나오네요.
    님때문에 기사가 불쌍해보일 지경이네요.

  • 21. 경솔하기 이를데없네요
    '14.9.23 9:08 AM (116.36.xxx.34)

    결혼 20년이면 애들도 크고. 남편도 님의 정신없음을 알테고. 어떻게 이사하는날 가방에있는 돈 없어졌다고
    외부인을 의심하는지
    글읽고 불쾌하기까지해요. 엄한 사람 의심하지 마세요

  • 22. 저도
    '14.9.23 9:13 AM (39.7.xxx.45)

    이건 아닌 것 같습니다.

  • 23. **
    '14.9.23 9:14 AM (124.54.xxx.64) - 삭제된댓글

    백만원이래봤자 만원자리로도 얼마 안되는데...관리소홀이에요.
    이삿날은 귀중품은 치워놓고 돈도 치워놓고 문제되는 걸 집에 두지 말아야해요. 일 다 끝나기 전까지 크로스백 하나 딱 매시고 ... 백만원쯤은 넣고 다니셔야죠. 이삿날 큰 돈도 크로스백에 딱 넣고있는데... 백만원을 던져놓고... ㅡㅡ 여러 기사님들 의심이라뇨.... 전 이해하기 힘드네요.

  • 24. ..
    '14.9.23 9:15 AM (220.124.xxx.28)

    인터넷기사 그럴 정신 없지 않나요? 더군다나 반팔 입고 일했을텐데 돈뭉치를 어따 숨겨서 훔쳐갈까요? 남편에게 물어보시죠.
    돈 가져갔지?? 확신하듯 물어보세요.

  • 25. **
    '14.9.23 9:24 AM (124.54.xxx.64) - 삭제된댓글

    결혼 6년차일때 이사할때도 남편없이 제가 다 했어요. 똑딱이던..지퍼로 된 크로스백 메고.. 그런 날은 갖고있어야 할 돈은 내가 딱 갖고 있고 .. 이사 날 하는 작업이니깐 포장이사래도 진두지휘하고(있을 땐 안 그런데..관리사무소 이사처리하고 올때 깨먹더라구요 없을 때 막 던지니) .. 인터넷이건 가스건 내 집이니 옆에서 보면서 잘 처리되게 둡니다. 작업할 때 방문도 열어놓고... 하면 돈 사고 날 일이 없고.. 이런 분들 깔끔하세요. 글 다시 읽고 20년차래서 더 놀래요. 40-50대는 되실 텐데... 새댁이어도 어이없는데 말이에요.

  • 26. 아닌듯
    '14.9.23 9:33 AM (221.154.xxx.21)

    인터넷 기사가 뜬금없이 침대옆 쇼핑백을 뒤질 확률은 0%라고 봐도 무방하지 않을까요..

  • 27. 올레기사
    '14.9.23 9:50 AM (116.33.xxx.17)

    불쌍하네요. 백만원이 뭐라고 그 직장과 바꾸겠어요 ㅠ 기사가 작업하면서 방문 닫고 일했나요.
    그렇지 않다면 원글님 오해가 지나치십니다. 도둑이 직업? 도 아니고, 일하다가 남의 집 가방 열고
    현금 훔쳐서 옮기고 할만큼 재빠르겠어요. 통신사기사들 가뜩이나 열악한 환경에서 박봉이던데
    이런 의심까지 받고 일하니 정말 딱합니다. 요즘 일자리 없어서 진짜 어려 보이는 청년들이 다니던데
    82에 그 엄마 누나들이 회원일 수도 있겠죠.. 이 글 보면 가슴 찢어질 듯........

  • 28. ......
    '14.9.23 9:57 AM (223.62.xxx.5)

    저라면 관리를 소홀히 한 저를 탓하겠습니다.
    인터넷기사를 범인으로 생각하는 건 마음이 좀 그렇네요.

  • 29. ..
    '14.9.23 10:05 AM (1.251.xxx.68)

    자기가 돈 간수 못해놓고 증거도 없이 누구한테 누명을 씌우나요?
    부끄러운줄 아세요

  • 30.
    '14.9.23 10:26 AM (125.186.xxx.25)

    난 진짜 이세상에서 제일싫은 사람들이

    지물건 제대로 간수못하고
    남의심하고 난리치는사람들이에요

  • 31. 무식한
    '14.9.23 10:46 AM (119.197.xxx.9)

    애꿎은 올레케이티 기사님만 불쌍. 대놓고 상호명까지 드러내는 이 무식함

  • 32. 00
    '14.9.23 11:00 AM (63.217.xxx.139)

    어찌 돈 없어지자마자 외부인 누가 가져갔나 생각부터 하는지..
    본인이 어디 잘못 뒀는지 부터 생각하는게 순서 아닌가요?

  • 33.
    '14.9.23 11:13 AM (175.223.xxx.137)

    그러게요 케이티기사님 왜 의심하세요?
    가방까지뒤질거라생각하다니....나쁘네요
    남편이 알고 훔쳐썼겠죠 ㅋ

  • 34.
    '14.9.23 11:16 AM (39.7.xxx.58)

    결혼 20년이니 애들이 훔쳐갔을거예요

  • 35. ㅇㅇㅇ
    '14.9.23 11:25 AM (203.251.xxx.119)

    저런경우는 잃어버린 사람이 간수를 잘못한 잘못이지요.
    심증간다고 해서 저사람이 그랬다고 의심하는건 잘못됐어요.

  • 36. ...
    '14.9.23 11:26 AM (112.220.xxx.100)

    베스트갔어..
    올레도 멘붕이겠다...
    고소들어올라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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