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조선총잡이 이준기가 너무 좋아요

이준기 조회수 : 1,979
작성일 : 2014-09-22 15:24:36
언론사의 이야기를 다룬 히어로 드라마 당시에도
정말 기다리던 작품이라며 개념넘치는 발언에
액션도 거의 스스로 소화하고
특히 작년 투윅스와 이번 조선 총잡이를 너무 잘 봤습니다
액션 멜로 감성 모두가 소화 가능한 배우인데
보물같은 배우라는 생각이 드네요

더불어 이준기 닮은 꼴 윤시윤씨도 개념바른 연기자라
함께 칭찬~~~
해병대 간것으로 아는데 제대하고 좋은 연기 부탁해요~~
이러니 이준기 팬을 가장한 윤시윤 측근 같네요 ㅋ

조선총잡이 보면 위정자들의 위선이 너무 역겹고
지금이랑 다른게 없더라구요
개화기때의 조선의 모습
참 혼란스러웠을거 같긴 하지만
흥미로운 시대이기도 한거 같아요
한번 쯤 살아보고 싶은 시절이라고나 할까요
한일합방이 너무 치욕스럽지만
IP : 211.36.xxx.218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4.9.22 3:41 PM (1.236.xxx.134)

    와우 히어로 보셨구나요~~ 저도 이준기 좋아요.

    그런데 한일합방 아니고 요즘 일제강점기가 맞는 용어라고 들었어요.
    어릴때 저도 교과서에서 떡하니 한일합방이라고 배웠지만 그말 듣고 생각해보니 합방은 무슨 합방;;
    을사조약은 을사늑약이래요...

  • 2. ㅇᆞㅇᆞ
    '14.9.22 3:47 PM (211.36.xxx.218)

    합방 ㅠㅠ 저도 쓰면서 머지? 했어요
    원글 수정 안할께요

  • 3. ...
    '14.9.22 3:58 PM (1.236.xxx.134)

    네^^
    저도 배운대로 여전히 의심없이 모르고 쓰는 단어들 많을 것 같아요.
    하나 하나 알게 되면 고쳐가 보아요~~

  • 4. 저는
    '14.9.22 4:00 PM (223.62.xxx.103) - 삭제된댓글

    이준기 안좋아했는데 작년에 투윅스보고 응원하게 됐어요.
    연기를 어찌나 잘하던지.. 옛날 석류광고 이미지가 싹 날아가버렸다는..
    개늑시랑 히어로도 명작이라고 하던데 괜찮나요?
    다음주에 긴 비행을 해야하는데 넣어갈까봐요ㅎㅎ

  • 5. ...
    '14.9.22 4:04 PM (110.70.xxx.21)

    조선총잡이 지나가다 몇번 봤는데
    다시 제대로 봐야겠네요
    내용도 볼만한거 같던데
    요즘세상이랑 다를게없다는것에 공감합니다ㅡㅡ;

  • 6. 이준기는 좋아하는데
    '14.9.22 4:34 PM (39.121.xxx.164)

    조선총잡이는 진짜 재미없었어요.
    딱 3,4회까지만 괜찮았고
    처음엔 저도 원글님처럼 옛날이나 지금이나 정치하는 것들은 똑같구나 느꼈어요. 분노도 일구요.
    저도 이준기 너무 좋아해 믿고 보는 배우인데 조선총잡이는 정말이지..

  • 7. 저는
    '14.9.22 4:37 PM (125.128.xxx.10)

    외모때문에 불호에 가까웠는데요....;; 조선총잡이 보고 우와...했어요.
    요새말로 잘생쁨? 이라고 하던데 딱 그말이 맞는얼굴인듯 싶어요
    선이 깨끗하고 고운데 목소리는 상남자고..액션도 그렇고...연기도 굉장히 잘하더라고요..
    상대여주인 남상미는 동글동글 귀엽고 이준기는 가늘고 길고 하니까 어울림도 좋구요.
    안보셨으면 꼭 보시길..중간에 산을 좀 타긴했는데 마무리가 좋아서..ㅎ 추천해요..^^

  • 8. ...
    '14.9.22 4:38 PM (175.223.xxx.103)

    조선총잡이 재밌던데...
    이준기 연기도 좋고..

  • 9. 저도
    '14.9.22 5:27 PM (211.36.xxx.218)

    조선총잡이 재미나게 봤어요
    각시탈 일지매 조선총잡이
    저 이런 히어로물 좋아하나봐요
    혹시 또 추천해주실 드라마 있는지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21778 가을날씨가 너무 좋아 아메리카노 4 어쩔수없이 2014/09/25 1,638
421777 꾸역꾸역 달려왔는데 취업하기 무서워요 꾸역꾸역 2014/09/25 1,543
421776 중학생 아들이 바이올린을 배우고 싶어하네요 3 바이올린 2014/09/25 1,741
421775 진짜 여러모로 모든 면에서 부족한 거 없는 사람이 15 근데요 2014/09/25 5,433
421774 우씨.. 짜증나요.. 3 ㄷㄷ 2014/09/25 1,043
421773 감정치유 관련 글쓰기 추천 부탁드려요 1 지지지 2014/09/25 879
421772 취향이 확실한.. 5세 남아, 하기 싫은 일도 해야 함을 알려줄.. 1 직장맘 2014/09/25 1,033
421771 피아노 그만 시켜도 되겠죠? 5 직장인 2014/09/25 1,922
421770 김성주,"박근혜후보는 약속은 꼭 지키는분" 5 ㅇㅇㅇ 2014/09/25 1,767
421769 택시에서 핸드폰 분실시 보통 이런가요? 8 택시기사 2014/09/25 2,110
421768 색맹테스트 게임 해보셨어요? 2 요리왕12 2014/09/25 1,728
421767 취미삼아 공모전 참여해 보신분 민언련 2014/09/25 837
421766 전기 계량기 체크 요청했는데요~ 3 궁금 2014/09/25 1,683
421765 뉴욕타임스 (미시usa) 세월호 광고가 망한 이유 28 파밀리어 2014/09/25 4,621
421764 국정원 김하영의 변호사가 대리기사 무료 변호한답니다. 9 냄새진동 2014/09/25 2,784
421763 남편이 무역업을 해보겠대요.. 4 ..... 2014/09/25 1,899
421762 프린트기 컬러잉크 쓰지않아도 충전되어있어야 하나요? 4 사랑이 2014/09/25 2,349
421761 안상수 계란맞고 전치2주랍니다. ㅎㅎ 30 유리보호막 2014/09/25 3,976
421760 중학생가구 한샘가구 괜찮나요~ 3 가구문의 ... 2014/09/25 1,924
421759 친하진 않았지만 가끔 궁금해지는 사람들 있지 않아요? 1 그냥.. 2014/09/25 1,033
421758 도쿄서 주방용품 쇼핑할 수 있는 곳이 어디 있을까요? 1 ... 2014/09/25 1,273
421757 담배 피지 말어주시라고 부탁하니 줄담배 11 도와주세요 2014/09/25 2,860
421756 미시USA 와 종북성향의 미주희망연대 4 ... 2014/09/25 1,218
421755 피폭위험 일본 폐기물 수입…검사 체계 허술 1 2014/09/25 858
421754 폴리가 섞인 바지에 껌을 어떻게 떼어 내지요? 2 .... 2014/09/25 89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