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옷스타일.. 과도기가 있었나요.. 아님 몇십년동안 서서히 바뀌셨나요??

스타일 조회수 : 2,105
작성일 : 2014-09-22 11:43:34

전 서른 중반이고요.

아직까지 스타일이 청바지에 티셔츠에요.

근데 요즘들어서 전형적인 오피스미시스타일이라고 하나요?

http://gmkt.kr/gjxOqj

이런 스타일이 자꾸 입어보고 싶은데..

 

제가 갖고 있는 옷들이랑 스타일이 너무 달라서..

하의 상의 자켓 풀로 사야한다는게 문제고요..

상하의자켓 다 산다고해도 무슨 날만 입기엔 또 애매하고..

친구는 나이들어 보일꺼 같다고 아서라고 말리는데;;

 

다른분들은 옷스타일에 저처럼 과도기가 있어서

어느 시점에서 옷갈이 하면서 스타일이 바뀌셨나요?

아님 몇십년동안 쭉 그스타일 고수하고 계시나요?

 

나이를 먹으면서 연령대가 바뀌면 옷 스타일도 바뀌는게 자연스러운거 같은데..

제 주변은 갑자기 스타일이 확 변했네.. 이런경우를 못봐서...

왜 저는 갑자기 스타일이 바꾸고 싶은건지.. 기존옷들 입기가 너무 싫어져서 큰일이네요..

한꺼번에 옷을 바꾸자니 자금 압박이ㅠㅠ

IP : 61.74.xxx.243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4.9.22 11:46 AM (211.201.xxx.198)

    전 전혀 몰랐는데 한 십년 주기로 갖고 있던 옷이 다 헌옷같이 보이고.
    확 늙었다는걸 깨닫고...갖고 있는 가방, 옷이 다 안어울리는것 같은 시기가 있더라구요.
    전부 다 바꿀 필요는 없는데, 옷이고 가방이고 신발이고 새로 사야지 그나마 빛이 나요.
    헌옷으로는 그냥 늙어보일뿐이네요 ㅜㅜ

  • 2. ..
    '14.9.22 12:18 PM (210.217.xxx.81)

    약간씩 믹스를 하다보니 10년 스타일 남방+청바지 이런 스타일도 지금꺼랑 그 전꺼랑

    틀리죠..

  • 3. 갑자기
    '14.9.22 12:25 PM (221.143.xxx.203) - 삭제된댓글

    기존에 있던 옷들이 싫어질때가 오더군요.
    그럴때 옷을 많이 샀던거 같아요.

  • 4. 마눌
    '14.9.22 1:00 PM (14.32.xxx.121)

    전 열심히 살빼고 66이 55되던 사십에 폭풍쇼핑했네요
    뭐 있는옷이랑 믹스매치하지만
    확실히 헌옷 돌려입느니
    요즘 트랜드에 맞는걸로 단벌패션이 덜 초라합디다
    그래서 요즘 엄청 버리는중입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21703 베스트글 보다가.. 실물 보고 실망한 연예인 있나요? 55 뻘글 2014/09/25 77,550
421702 꿀을 오래 끓이면 영양소 파괴되는거 아니었나요?? 2 궁금,, 2014/09/25 8,424
421701 욕실 줄눈시공하신분 추천하실만 한가요? 2 ^^ 2014/09/25 2,501
421700 부천 지하철에서 도보로 가능한 아파트 ? 12 부천 2014/09/25 2,096
421699 얼굴살만 쪽쪽 빠지는 건 무슨 병 때문인가요... 8 얼굴살 2014/09/25 3,563
421698 디퓨저나 향초 많이들 쓰시나요?? 6 .. 2014/09/25 4,337
421697 모바일 투표논란, 신당창당 단초? 5 고하승 편집.. 2014/09/25 1,058
421696 내장지방 감량하려면 어떻게 해야할까요? 2 뱃살돼지 2014/09/25 2,405
421695 물에 빠진 둘 중 누굴 구하겠냐는 질문 어이없죠 3 아까 2014/09/25 1,185
421694 말하고 있는데 맥 끊는 사람 2 .. 2014/09/25 1,812
421693 중동, 상동에 걷기좋은 공원, 녹지있나요? 5 gks 2014/09/25 1,387
421692 저처럼 불쌍한 사람은 없을거예요..... 7 희망은 없다.. 2014/09/25 2,953
421691 등교때 국기에 대한 경례를 하라고~ 9 뭘까요 2014/09/25 1,995
421690 코스트코 냉동 la 갈비 먹을만 한가요? 1 저두 집들이.. 2014/09/25 4,544
421689 로린이 일베충 교사 임용되었다는데 1 ㅜㅜ 2014/09/25 1,522
421688 아이들 잘 키우면... 59 남매맘 2014/09/25 4,913
421687 곧이사가요. 방 가구 배치 좀 고민해주세요 현명한 조언.. 2014/09/25 1,003
421686 아이가 살뺀다고 허벌라이프를 사달라는데요. 8 아이가 2014/09/25 3,318
421685 대한적십자사 총재에 박근혜 선거캠프 위원장..김성주 8 성주그룹 2014/09/25 1,219
421684 천주교믿는분들은 제사 지내세요? 25 .. 2014/09/25 3,273
421683 중딩아들 핸폰 분실했는데 폴더폰 구하려면? 7 폴더폰 2014/09/25 1,578
421682 르네상스 사거리를 중심으로, 깔끔한 아파트상가가 포진한 지역 좀.. 2 직장맘 2014/09/25 1,042
421681 사놓고 안입는 옷..있으시죠? 10 ..... 2014/09/25 4,791
421680 이수역에서 사망사고 났다는데요~! 5 ㄷㄷ 2014/09/25 5,672
421679 사회생활하면서 착하게 사니 개무시 하네요 2 ㅡㅡ 2014/09/25 2,58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