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폐암 아시는분

... 조회수 : 4,529
작성일 : 2014-09-22 11:38:02
폐암이 만약 지금 0기일경우
3개월안에 많이 진행될수 있나요?
IP : 211.36.xxx.99
1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4.9.22 11:44 AM (110.47.xxx.111)

    암은 젊을수록 진행이 빨라요
    발견되면 정말 진행빠르니 하루라도 빨리 치료들어가세요
    폐암은 치료가 어려워요

  • 2. 암에 대해
    '14.9.22 11:48 AM (175.116.xxx.127)

    공부 하세요.병원에서 하는 치료 다 믿지 마시고요.항암제가 어떤건지 잘 아셔야 합니다.병원에 가지 말아야 할 81가지 이유,항암제로 살해당하다 라는 책 강추.

  • 3. 암에대해님
    '14.9.22 11:50 AM (110.47.xxx.111)

    무슨소리예요
    0기면 빨리 치료해야해요 치료시기놓치면 큰일나요
    항암이 초기암은 정말 잘잡아요 그런소리마세요
    그리고 암은 걸려나보고 이런소리하시는건가요?

  • 4. 0기면
    '14.9.22 11:52 AM (110.47.xxx.111)

    무조건 의사가 하자는대로하세요
    서울 대학병원으로 가셔서 치료 얼른받으세요

  • 5. 무조건 병원 직행
    '14.9.22 11:58 AM (222.106.xxx.155)

    폐암이 환자수가 매우 많은데도 국가 5대암 사업에 들어가지 못하는 이유가
    완쾌가 어려운 암이어서 그래요.
    폐암이 0기면 정말...
    로또 맞은 거고, 조상이 도운 거고, 하늘이 날 버리지 않은 거에요.
    이건 조기 발견을 감사하면서 얼른 병원에 뛰어가야 하는 겁니다.
    위에 "암에 대해"님!!!!!!
    비싼 밥 먹고 그런 글 쓰지 마세요 제발!!!!!
    인터넷에 저런 허무맹랑한 댓글 다는 사람 때문에 별 생각 없이 병원 안 갔다가
    최적의 골든 타임.... 즉, 조기 치료 시기를 놓치게 된다면
    그 책임은 과연 누가 지게 될까요?
    자기 가족이면 저런 미친 헛소리 절대 안 하죠.

  • 6. 경험자
    '14.9.22 12:01 PM (175.116.xxx.127)

    110.47 댁이야 말로 무식한 짓 말아요.제 어머니 폐암인데 제가 간병중이고 한방 암치료로 좋은 효과 보고 있습니다.최원철 박사 책 여러 권 읽어 보시길 바래요.비용이 많이 들어 문제이긴 한데 어차피 양방 치료 받아도 부담스럽긴 매 한가지에요.일단 두루두루 공부 하세요.왜 항암 치료 받고서 사람들이 암은 사라졌지만 다른 합병증으로 사망하는지 잘 생각해 보세요.

  • 7. blood
    '14.9.22 12:12 PM (59.5.xxx.185)

    한방 암치료? 그렇게 좋으면 외국 학회 나가서 한 번 발표해 보라고 하세요.
    뭐 이것저것 치료랍시고 약을 쓰니까 한 두명 걸려서 효과보는 듯 하는 사람 있겠죠.

    수 조씩 돈 들여서 항암제 연구하는 제약회사, 평생을 바쳐 암 연구하고
    치료에 매진하는 전세계의 수 많은 연구자 의사들은 다들 머저리 랍니까?

    그리고 암치료 하지 마라? 는 분. 자신 있으면 암환자 보호자 앞에서 얘기하세요.
    뒤에서 쭝얼대지 말고.

    우리나라의 문제는 이미 치료가 불가능한 말기암 환자에게 무리해서 약 쓰는 것이지
    항암치료 자체가 문제의 온상인 것이 아닙니다.

  • 8. 이봐요
    '14.9.22 12:18 PM (110.47.xxx.111)

    0기면 항암안할수도있어요
    유방암0기는 항암안하고 방사선치료하거든요 (제가 유방암환자입니다)
    폐암치료방법은 제가 잘은모르지만 0기정도는 병원에서 고칠수있어요
    왜시기놓치게 0기환자분한테 책읽고 병원치료믿지말라고하세요?

  • 9. 그리고
    '14.9.22 12:20 PM (110.47.xxx.111)

    초기환자는 항암 많이 안합니다
    제가 1기라 4번 항암했는데 부작용은 있었지만 잘견디고 지금은 건강하게 잘살고있거든요
    항암은 기수가 높을수록 많이해서 부작용으로 고생하는건 잘아는데 0기인환자한테는 그런소리할필요가 없지요

  • 10. 무조건 병원 직행
    '14.9.22 12:25 PM (222.106.xxx.155)

    아.... 그리고...
    0기암이면 거의 항암 치료 들어가는 경우는 극히 드뭅니다.
    수술 자체보다 오히려 항암 치료가 사람 더 잡기는 한데,
    항암은 보통 1기에서도 1-B기 이상인 경우부터 선택적으로 들어가지요.
    수술도 요즘엔 거의 70~80%는 개복 안 하고
    흉강경으로 작은 구멍 3~4개만 뚫어서 하기 때문에
    피 보는 외과적 수술에 대한 부담감도 크게 가지지 않으셔도 됩니다.
    이 정도면 오히려 애 낳을 때 임산부들 제왕절개 수술 하는 것보다도 절개 범위가 적은 거에요.
    개복하는 경우는 거의 3기 이상인 환자분들 이시더라구요.
    그러니 두려워 마시고 얼른 좋은 병원에 가서 치료 받으세요.
    병원에 빨리 갈 수록 치료가 쉽습니다.
    젊은 사람일수록 암이 빨리 번지거든요.

  • 11. 그렇지
    '14.9.22 12:33 PM (175.116.xxx.127)

    의사 가족들과 제약사 알바들 또 몰려들 줄 알았다니까

  • 12. ...
    '14.9.22 12:37 PM (112.154.xxx.62)

    일단 내일 폐씨티 찍으러 갈거구요
    뭔가 나오면 삼성의료원 김호중-검색으로- 샘한테 갈려고 합니다
    내일 폐씨티는 영상의학과 가서 찍을건데 괜찮겠죠?
    제가 아이가 장애1급이라 병원을 많이 다니다보니
    지방병원이 판독자체가 다른경우가 많아서요
    씨티로될까? 너무 걱정입니다

  • 13. 사과좋아
    '14.9.22 1:03 PM (223.62.xxx.65)

    저희 친정 아빠 폐암1기 삼성의료원 김호중 교수님 이셨어요.
    지금 수술 6년차 완치로 정상인 생활중이십니다
    현재 70대 중반~
    병원에서 하라는대로 잘 치료받으세요
    폐암팀은 삼성의료원 잘 합니다

  • 14. 저희 어머님
    '14.9.22 1:06 PM (125.178.xxx.54)

    0기였는데, 흉강경 수술 후 일주일만에 퇴원하셨고, 그 이후로 통원치료만 받으시다가 추적 관찰중입니다.
    저희 어머님은 부산 대학 병원에서 좀 기다려보자 하셨는데, 저희가 바로 서울대병원 접수시키자마자 수술날짜 금방 잡아줬어요.
    서울쪽 대학병원으로 빨리 가시면 괜찮으실거에요.

  • 15. 폐암은 가장 빨리 진행되는 암
    '14.9.22 1:27 PM (61.247.xxx.51)

    으로 알고 있습니다.
    위암도 빨리 진행되지만 그보다 더 빨리 진행되는가 봐요.

    위암은 매년 검사 받으라 하는데,
    폐암은 그보다 주기가 더 짧아, 가능하면 (고연령대 고위험군의 사람들은) 6개월에 한 번씩 검사 받으라 하는 것 같았어요.

  • 16. 궁금
    '14.9.22 1:44 PM (1.236.xxx.125)

    폐암 증상이 어떤가요?

  • 17. ....
    '14.9.22 1:51 PM (117.111.xxx.35)

    말기암이라 못고친다면 몰라도 무조건 의사선생님 하라는대로 치료받으세요

  • 18. ...
    '14.9.22 2:29 PM (112.154.xxx.62)

    증상없었구요
    피검사했는데 수치가 높게 나왔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25225 헤어에센스 추천좀 해주세요. 실크테라피만 사용해봤어요. 8 soss 2014/10/07 5,232
425224 보일러 교체 때문에 더운물을 덥혀서 써야 하는데... 3 고달프다 2014/10/07 734
425223 집은 전 재산의 몇 % 정도가 합리적일까요? 2 ..... 2014/10/07 1,628
425222 남성복 가을 2014/10/07 508
425221 앞으로 은행 대출금리 오를까요? 더 내릴까요? 3 ... 2014/10/07 2,429
425220 '장어요리'를 긴급뉴스로 만든 한심한 한국의 '자유언론' 2 샬랄라 2014/10/07 1,014
425219 찹쌀의 성질이 찬가요? 더운가요? 5 튼튼맘 2014/10/07 3,882
425218 전국 시·도교육감 ”내년 어린이집 보육료 예산 전액 편성 안한다.. 6 세우실 2014/10/07 1,355
425217 친구도 없는데 골프 같은거나 시작해 볼까요? 8 취미활동 2014/10/07 2,559
425216 서울 잘 아시는 분께 1 부탁드립니다.. 2014/10/07 634
425215 우리시어머니 이런점이 좋다 있으신가요? 44 며느리 2014/10/07 3,551
425214 어디 의논할곳도 없고 ...남친 12 ... 2014/10/07 2,844
425213 아기를 낳으니 자꾸 눈물이 나요 4 나무처럼 2014/10/07 2,019
425212 '자사고 지정취소'가 결국 법적 공방으로 갔군요. 14 자사고 2014/10/07 1,454
425211 가정용 혈압계, 오므론 제품을 사야 할까요? 1 혈압계 2014/10/07 1,798
425210 세월호 이분들 보상은 도대체 언제 받나요? 3 미치겠다 2014/10/07 882
425209 기타 1달 배운 초보 연주곡 4 추천해주세요.. 2014/10/07 1,441
425208 숙주나물에 물이 생겼는데 왜그런건가요? .... 2014/10/07 1,546
425207 갯벌장어와 민물장어 맛이 어떤 차이가 있나요? 1 장어 2014/10/07 2,604
425206 기사읽고 혼자 눈물바람이네요.. 4 감동 2014/10/07 1,533
425205 아들 교복동복 바지가 너무 억세요.. 2 중학생 2014/10/07 682
425204 나도 취업시장 나가서 면접 보면서 안건데.성대공대 대단함(퍼옴).. 57 a맨시티 2014/10/07 22,798
425203 같이 일하는 남자가 드러워서 못살겠네요. 4 어휴 2014/10/07 1,489
425202 아이가 학습 관련 상담을 받고 싶다고 해요 .... 2014/10/07 528
425201 이사가고 싶어요. 된장녀 같나요? 61 aaa 2014/10/07 16,79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