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저는 결혼 후 1년동안 훅 간거 같아요..ㅠㅠ

그나마다행 조회수 : 2,591
작성일 : 2014-09-22 10:18:19
결혼후 시댁 스트레스..적응기를 지나
결혼전부터 야근 강행군..
집안 행사나 명절 전날밤까지 야근에 시달리며
지방 내려 갔다오구
아직 아기는 없지만
생활이 빠듯하고
야근하고 지친몸 이끌고 들어와 설거지라도 하고 뒷정리하고 자야죠...
남편이 많이 도와줍니다만, 1년동안 단둘이 여행
한번 못갔네요.
주말에는 그냥 쉬고싶어서요.....
일년간 사진 하나 못 찍었는데 저를 보니 초라하고 얼굴이 너무 늙었네요 급 ㅜㅠ

주말에 매번 시달려요...집안일때문에요.
평수가 적으니 도우미 쓰기도 뭐하고
저 너무 힘들고 벅차네요...
주말에 뭔가 끝내야 한다는 압박감에 시달려요 ㅜㅠ
IP : 39.7.xxx.71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4.9.22 10:23 AM (39.120.xxx.15)

    평수가 작으면 아때요. 사람이 살고 봐야죠. 직장생활도 하신다면서 일주일에 한 번이라도 도움을 받으시면 안됩니까.

  • 2.
    '14.9.22 10:28 AM (115.92.xxx.4)

    지금도 힘드시면
    아기 하나 생기시면
    정말 초울트라 힘드실거게요
    육아가 가사노동보다 더 힘든거 같아요

    지금부터라도 남편에게 일을 분담시키시거나
    도우미 부르세요

    도우미도 써본 사람이 잘 쓰더라구요

  • 3. ㅇㅇ
    '14.9.22 10:38 AM (219.240.xxx.9)

    대충 냅두고 남편할때 집안일 같이 하셔요. 집안일 책임을 혼자 다 지느라 그런거겉아요.
    혼자사는것도아닌대 왜 혼자 스트레스 받아요
    남편이 협조안하면 님도 냅둬요. 다해야한다 생각말고 적당히 냅두고 남편시켜요.

  • 4. 원글
    '14.9.22 10:57 AM (39.7.xxx.71)

    남편이 저보다 정리정도 잘하고 깔끔떠는 성격이라..
    저는 원래 거리가 멀구요.
    제가 하는 집안일은
    밥하기 설거지 뒷정리
    남편은 청소기 쓰레기정리 분리수거.가끔 빨래 다림질...
    그래도 남편이 많이 하는데 ㅜㅠ
    저는 그냥 혼자 살껄 그랬나봐요 ㅜㅠ

  • 5. 혼자 살아도
    '14.9.22 12:01 PM (180.65.xxx.29)

    밥먹고 치우고 하잖아요. 원래 그맘때가 젤 힘들어요
    엄마가 해주는 밥먹고 다니다가 혼자 독립하면 힘들죠 거기다 시짜들도 있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74841 상수리나무 아래 2 순삭 11:15:21 88
1774840 이대통령 일하는거 보소 2 ㅇㅇ 11:13:36 216
1774839 다음주 혼자 제주에 가려고하는데요 2 .. 11:13:13 94
1774838 19금 대화 6 음.. 11:10:28 305
1774837 전업들은 먹는 얘기 자식 얘기 뿐 12 .. 11:09:53 402
1774836 공무원 명퇴자 월급에 관하여 잘 아시는 분 3 사랑하자 11:03:23 189
1774835 손예진은 유독 트루먼쇼 보는 것 같아요 5 00 11:03:03 701
1774834 괌 , 푸꾸옥 어디 갈까요? 6 여행 10:57:46 326
1774833 일자리박람회 일자리 10:48:28 141
1774832 추리소설-완전한 행복. 너무 재밌네요. 7 Ddd 10:47:43 677
1774831 귀신의 세계는 알 수가 없다.....아침부터 잡소리 임금님귀 10:44:21 522
1774830 뜨개질 기초 책이나 유튜브 추천 좀 부탁드려요.. 3 ..... 10:43:47 135
1774829 다이어트명가 82자게 7 기록겸 10:43:11 573
1774828 김건희 모친 최은순, ‘개인 1위 체납자’ 2 ... 10:42:52 418
1774827 남편은 시댁 말을 잘 들을까요? 5 ㅇㅇㅇㅇ 10:41:04 416
1774826 결혼식 6 하객룩 10:40:19 292
1774825 오뚜기 누룽지 드시는분 계세요? 3 서담서담 10:39:50 381
1774824 유학가서 잘 풀리는 경우가 생각만큼.. 17 ㅇㅇㅇ 10:37:49 1,087
1774823 상급지는 아니지만 아 그 아파트~~ 1 ... 10:36:06 468
1774822 이촌역 주변 주상복합 잘 아시는 분 계신가요? 3 10:35:34 192
1774821 남편에게 나 치매걸리면 요양원 보낼거냐고 물었어요 13 ........ 10:34:50 1,053
1774820 드라마 하늘이시여 보는데요 3 지금 10:32:43 488
1774819 오랜 친구를 지우며 9 .... 10:30:47 1,114
1774818 주위에 잘하는 자녀 둔 이웃을 둬서 비교당하니 피곤해요 5 효도경쟁 10:29:48 632
1774817 제가 매력적이고 멋있게 생겼다고 생각하는 배우 13 음.. 10:29:24 1,03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