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연금개혁안 보니 베이비부머세대가 로또세대였구나...앞으로 집값은

떨어질 듯, 조회수 : 1,960
작성일 : 2014-09-22 09:32:16

이제껏 집값이 올랐던건 베이비부머세대가 경제활동을 해서였고

이들이 은퇴하는 시기와 맞물려 집값떨어질거라고 하더라구요.

반면 이후 세대는 그 무거운 집값을 받쳐줄 여력이 안되고

특히 지금 30대 이하는 삼포세대라고 불려질 만큼 집사기는 힘들고..

그런데 연금개혁안 보니

이번에도 베이비부머세대들은 아무 영향 받지 않고

젊은 세대만 또 희생되어가는 구조네요.

이러면 앞으로 집값은 폭락은 아니고 하향안정화 될 듯 해요.

대신 월세 전세등이 좀 활성화 될 것 같고

젊은 세대들은

부모가 재산을 좀 일궈놓은 경우는 편히 살 것 같고

반면 부모에게 집 물려받지 못 하는 경우는 참 고생하며 살 것 같고...

어찌 보시나요?

IP : 114.206.xxx.2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4.9.22 9:41 AM (211.178.xxx.133)

    그러게요..
    끝자락 베이비부머로서 마음이 무겁습니다.
    젊은 사람들..
    눈 부릅뜨고 자기들 권리 찾아야 할텐데..
    이런 현실에 길들여 져서..
    일부는 체념하고..
    또 일부는..
    부당함도 못 느끼는 것 같아 안타깝습니다.

  • 2. .....
    '14.9.22 10:12 AM (121.177.xxx.96)

    베이비부머세대로서 제대로 일궈놓지도 못한사람이라 그런가 마음이 무겁네요 2222

    특히 2차 베이비부터 세대가 출산한 아이들이 1988년생에서 1994년생들이라지요
    특히 1992년생 1994년생들은 군대 입대도 쉽지 않고 취업도 더더욱

    저 아래 20대 백수 이야기에 이 시대에 출생한 젊은이들의 삶이 퍽퍽할거예요
    10년후에 일본처럼 완전 결혼이 50프로까지 떨어질 수도 있어요
    그나마 정직원이나 결혼할까. 일본이 정적원은 70프로 80프로 이상 결혼했고
    프리터는 거의 결혼하지 않았더군요 점점 일본처럼 가는거지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20688 타자연습 프로그램 추천 부탁드립니다. 3 연습하자 2014/09/22 1,921
420687 허위 모독 유포죄..엄벌에 대한 촌철살인 2 모음 2014/09/22 1,242
420686 jtbc새시사프로 3시 사건반장 보고있는데 이건 실망스럽네요. 3 주주 2014/09/22 1,348
420685 여성청결제 좋나요? 3 궁금 2014/09/22 2,191
420684 생리양이 적어요 4 마흔세살 2014/09/22 2,461
420683 꿈도 참 안좋은꿈을꿨어요 1 123 2014/09/22 1,041
420682 40대 후반에 끊어졌던 생리가 다시 시작 9 아니스 2014/09/22 7,472
420681 스마트폰 들여다보는 시간이 짧으면 고장이 덜 나겠죠 2014/09/22 1,075
420680 조선총잡이 이준기가 너무 좋아요 8 이준기 2014/09/22 1,977
420679 라식라섹수술받아보신분들 각막두께질문요.. 7 각막 2014/09/22 2,650
420678 김현의원님 응원합니다 17 17 17 17 2 .. 2014/09/22 1,002
420677 (엠팍) 82쿡의 김현 의원 응원 릴레이 19 ... 2014/09/22 1,825
420676 북한산 코스 추천해주신분들 고마워요!^^ 41 등산 2014/09/22 3,326
420675 출산준비......아기이불이요.......... 18 궁금한것많은.. 2014/09/22 2,242
420674 충격>해경 졸병한명을 보호하는 법무부. 1 닥시러 2014/09/22 1,320
420673 시어머니 시댁 분위기가 싫은데요. 57 아.. 2014/09/22 14,313
420672 삼청동에 마시*이라고 돼지갈비찜 식당을 갔는데요 왜이렇게 매운지.. 이상 2014/09/22 1,216
420671 강아지에게 닭국물 3 ... 2014/09/22 3,257
420670 카톡이고 뭐고,,다 검찰이 볼수있다네요... 6 ㅇㅇㅇ 2014/09/22 2,355
420669 선수촌 가는 길..박태환은 '버스' 쑨양은 '고급차' 14 ㄷㅇ 2014/09/22 3,784
420668 원목 가구 브랜드 추천 해주세요 5 나무조아 2014/09/22 3,573
420667 40대 하루종일 지낼수있는곳 9 나만의시간 2014/09/22 3,700
420666 두돌 아기 자전거... 8 귀동엄마 2014/09/22 6,251
420665 40대는 확실히 몸이 약해지나봐요... 4 맹연력 2014/09/22 3,234
420664 퇴직한 직원의 회사 이메일 13 진리 2014/09/22 8,37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