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식적으로 이해가 안 되어서요.
보통 사람들이 밤길 가고 있는데, 모르는 취한 행인들 시비 붙은거 보면 그냥 피하거나, 누가 심하게 다쳤으면 신고를 하지,
기다렸다는 듯이 갑툭튀로 남의 싸움에 뛰어들어서 같이 치고박고 싸우나요?
저는 그 행인들이 이해가 안 되요...
지나던 행인 1, 2, 3 맞아요?
허긴, 상식이란 게 사라진지 벌써 여섯 달이나 지났지...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이해가 안 되어서
당최 조회수 : 1,449
작성일 : 2014-09-21 01:14:58
IP : 222.109.xxx.163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건너 마을 아줌마
'14.9.21 1:15 AM (222.109.xxx.163)네, 접니다~ ^^;
안녕히 주무시고 편안한 일요일 보내세요.2. ...
'14.9.21 1:34 AM (59.15.xxx.61)한국사람이 아무리 오지랍이 넓다지만
싸움에 까지 끼어드는지...???3. 얼마전에 울 동네서도
'14.9.21 2:45 AM (175.195.xxx.86)중년 아저씨 술집인가에서 다 깨부수고 고래 고래 소리지르면서 진상 정말 개 진상을 부렸는데여 그 점포안에 여자들 비명소리까지 난리도 아니었고 동네 행인들 모여들고 진짜 혼을 다 빼 놓았거든요.
동네사람들도 모두 나와 보면서도 누구하나 끼어들지를 않고 소동은 더 심해졌어요.
그래서 보다 못한 내가 구경하는 사람들에게 경찰에 신고해 달라고 말하니까 그제사 신고 들어 가서 경찰 출동했어요.
대부분은 이런데 술먹고 시비가 일어났는데 저렇게 싸움에 끼어 들어서 자신들이 주역인것 마냥 기사는 뒤로 빠졌다는 것이 흔히 볼수 있는 광경은 아니지요.
아마 같이 일하는 대리기사들이라도 저리 하기는 쉽지 않을꺼라 생각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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