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프린트기 바꿔보려니, 용어부터 알수가 없어요

몰라요 조회수 : 1,469
작성일 : 2014-09-19 15:48:19

집에 캐논ip2680 쓰고 있어요.

살땐, 젤 저렴하다 샀구요. 

이거 정품 잉크만 되고, 충전불가라, 비용에 부담이 있었어요.

 

전. 흑백 프린트만 하면 되거든요.

일주일에 몇장(원본만 뽑음되요)만 프린트하는 정도.

 

어제부터 프린트기에 붉은불이 깜빡깜빡...

<잉크 카트리지 식별할수 없음-칼라....>

이런 창이 떠요.

주변에 여쭤보니, 카트리지를 갈아야 한다고 하더라구요. 얼마되지도 않았는데.TT

 

 

프린트기에 상식이 전혀 없어요. 저는

카트리지?  토너?  레이져프린트?   이런게 뭔지도 모르는데

좀 확실하게 알고 싶어요.

 

그리고, 이번에 프린트기를 하나 교체할까 싶어요.

82에 검색해 보니,

흑백만 할꺼면  레이져프린트기로 하라던데..

 

레이져 프린트기는 잉크가 달린게 아니죠??

이것도 수명이 있나요?

 

프린트기에 대해 넘 상식이 없어 질문도 어렵네요

저를 좀 일깨워 주셔요TT

IP : 115.139.xxx.56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oops
    '14.9.19 4:04 PM (121.175.xxx.80)

    오직 흑백만 출력하고, 게다가 자주 사용하지 않는다면 레이저프린터가 답입니다.

    프린터기 용어, 일반소비자 영역이라면 그다지 아려울 것 없습니다.

    액체잉크로 출력하는(카트리지에 잉크가 담겨져 있죠)잉크젯 프린터,
    흑연가루 분말로 출력하는(토너라는 통속에 아주 미세한 분말가루로 담겨져 있죠)레이저 프린터.

    잉크젯프린터는 자주 사용하지 않고 전원을 커놓으면 잉크 나오는 노즐구멍이 막힌다든지
    출력매수가 비교적 적다는 단점이 있는 반면
    레이저프린터는 사용하지 않아도 토너가루가 굳지 않고 토너 하나로 많은 출력을(잉크젯의 10배 이상?) 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과거엔 레이저가 잉크젯에 비해 고가였으나 요즘 흑백레이저는 잉크젯과도 가격이 별 차이 없을 정도로 저렴해졌습니다.

  • 2. 쉽게 말해서..
    '14.9.19 4:05 PM (218.234.xxx.94)

    프린터는 붓이고요, 잉크 카트리지는 물감이에요.
    붓이 100개 있어도 물감 없으면 그림 못 그리죠.
    이건 모든 방식의 프린터가 다 마찬가지에요.
    (잉크젯 프린터는 잉크 카트리지, 레이저 프린터는 토너라고 합니다.)

    프린팅 방식에 따라 프린터는 잉크젯/레이저로 나눠지고
    카트리지도 각각 맞춰서 구매해야 합니다. (도트 프린터도 있지만 여기선 열외로 할게요)

    레이저 프린터도 마찬가지로 본체 안에서 물감 역할을 하는 토너를 다 소모하면 인쇄를 못하죠.
    (인쇄를 많이 하면 바닥남. 물감이라고 생각하세요. 그림 많이 그리면 다 써버리잖아요)

    레이저 프린터용 카트리지(토너)가 100개 있어도 프린터가 잉크젯이면 무용지물. 그 반대도 마찬가지.
    그래서 모 프린터 회사는 프린터는 싸게, 잉크 카트리지는 비싸게 팔아 돈 번다는 욕도 먹고요..

    레이저 프린터가 보급형도 한 10만원 하는데
    일반적으로 잉크젯보다 빠르고 출력물의 번짐(손으로 문질렀을 때 등)이 없어서 깨끗하고요..

  • 3. 쉽게 말해서..
    '14.9.19 4:07 PM (218.234.xxx.94)

    요약하면, 어떤 종류의 프린터를 사도,
    그 안에서 물감 역할을 하는 토너/잉크 카트리지는 출력할 때마다 소모되며
    다 썼으면 잉크 카트리지/토너를 사서 그것만 교체하는 것임(그래서 소모품이라고 부름)

  • 4. 아!
    '14.9.19 4:20 PM (115.139.xxx.56)

    아~~
    어느정도 이해가 갑니다.
    잉크젯프린트기는 잉크카트리지! (잉크담김)
    레이저프린트기는 토너카트리지! (흑연가루 담김)
    ..이렇게 이해하면 되는거지요?

  • 5. ...
    '14.9.19 4:38 PM (119.148.xxx.181)

    토너는 카트리지라고 안하고 그냥 토너라고 하고요..
    잉크젯 프린터는 자주 사용 안하면 잉크가 말라요.
    레이저는 그런 염려는 없고요.
    그대신 레이저는 토너 값이 비싸요..
    자주 갈지는 않지만 한번 갈 때 목돈 들어요. 처음 살 때도 목돈 들고요.
    정품잉크도 인터넷으로 사면 더 싼데..

  • 6. 프린트량이
    '14.9.19 7:18 PM (175.212.xxx.66) - 삭제된댓글

    많다면 레이저프린터는 절대 비추입니다. 토너 등 소모품비용 장난 아니게 들어요. 프린트량이 많은 경우는 잉크젯 프린터가 지존이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24270 네이처 리퍼블릭 마스크팩 괜찮나요? 2 ㅇㅇ 2014/10/03 15,038
424269 엄마 아빠는 괜찮은 사람인데 아이는 정말 별로인 경우... 19 후크선장 2014/10/03 5,708
424268 세월호가족 지원 네트워크, 세월호 가족 지지성명서 발표 4 light7.. 2014/10/03 743
424267 컴퓨터 스피커 뭐 쓰세요??? 아이쓸꺼 2014/10/03 779
424266 스피닝 하는 분 계세용? 9 swim인 2014/10/03 4,651
424265 개복숭아 효소 걸르고 난 과육..활용 방법 있나요? 3 개복숭아 효.. 2014/10/03 2,894
424264 시어머니 사진 저도 생각나서요... 2 화사랑 2014/10/03 1,281
424263 제시카의 '블랑' 사업계획서 입수 수상한 타일러권 18 사기군맞음 2014/10/03 20,224
424262 치과교정시 현금결제시 현금 직접가지고 오라는데 10 원래그런가요.. 2014/10/03 4,104
424261 충북제천 의림지쪽에 바람쐬러 왔는데 저렴한 점심 먹을거 뭐있을까.. 2 길치 2014/10/03 1,092
424260 영화 공모자들과 장기밀매 2 ㅇㅇ 2014/10/03 1,257
424259 모두 다 핑크 1 가을에 2014/10/03 1,102
424258 건버섯은 어떻게 먹는건가요. 5 ㅡㅜ 2014/10/03 1,871
424257 고현정 침대광고 얼굴이? 3 흐잉 2014/10/03 3,057
424256 헤어지는 그 여자의 심정은.. 24 Bayo 2014/10/03 7,346
424255 [손석희] 오래만에 속시원한뉴스. 3 닥시러 2014/10/03 2,040
424254 현직 국회의원 남편 '아파트 관리업체와 유착' 배임 혐의로 피소.. 참맛 2014/10/03 1,496
424253 기분 나쁜일 6 ... 2014/10/03 1,526
424252 저 처음으로 염색하러 갈거예요~ 1 노란피부 2014/10/03 854
424251 여러분들은 다이어트에 돈을 얼마나 써보셨나요 8 ... 2014/10/03 1,818
424250 요즘은 소개팅도 참 이상한것같아요 ..........어렵네요 1 이상해요 2014/10/03 2,520
424249 쌀가루로 부침개하는데 잘 안되요 4 쌀가루전 2014/10/03 1,767
424248 밥에서 막걸리 냄새가 나요 3 현미밥 2014/10/03 1,568
424247 제목 뽑는 꼬라지 보소. "연재, 박태환-양학선과는 달.. 22 기레기 2014/10/03 3,157
424246 노래방 가면 꼭 부르는 노래 소개들 해 주세요. 3 문의 2014/10/03 1,6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