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 모 전자 것 인데요 (LCD라 부르는 것 맞나용..)
고장이 한번 나서 유상 수리 한번 받았고 이번 주에 또 고장이 나서 안 나오더라구요
2008년도 제품인데 메인보드 고장이라고 수리비가 거의 16만원 나오고 그것도 부품이 없어 일주일 이상 대기 해야 한다고.. 혹 없으면 고치기 힘들다고 하네요..
겉으로 멀쩡한 것 사용 못한다는 것이죠.
제가 무식한 건가요.. 가전제품은 10년.. 잘 케어해서 쓰면 그 이상.. 이라고 막연히 생각하고 있었는데..
기사분이 수명이 7년, 8년 정도라고..
다들 아무 고장 없이 잘 쓰고 계신가요..?
워낙 기술 발전이 빨라서요.. tv 같은 경우 제조사의 부품 보유 의무 기한이 5년..
그러니까 5년 넘은 가전제품은 부품 없어 수리 못해준다 손 들어도 어쩔 수 없어요..
저희도 2008년말인가 2009년초에 생산된 제품인데
5년만에 고장나서 패널 바꿔야된다는데 너무 비싸서 바꿀지 새로 살지 고민하고 있어요
등으로 이루어진 전자제품은 보통 20년 수명 잡는다 하던데요. 콘덴서가 수명이 짧답니다.
그러니 엘씨디 패널을 제외한 부분은 20년 수명으로 보면 되겠구요.
엘씨디 백라이트 수명이 2만 시간일 경우, 하루 3시간 텔레비젼 시청하면 18년이 수명입니다.
은 형광등 백라이트의 경우이고, 요즘 흔히 쓰이는 LED백라이트의 경우 5만 시간이나 10만 시간 정도 된다고 광고하던데요.
가전 수명을 5-7년 보고 만들기때문에 예전 가전(90년대 이전)이 더 튼튼하다고 하더군요.
세탁기 5년 사용하고 모터가 고장 나서 AS 신청 했더니 기사가 와서 7만원에 추가로 출장비 있다고
그런데 고치고 나서 모터는 괜찮지만 다른게 또 고장 날수 있다고 생각해 보시라고 해서
새로 구입 했어요. 아들이 그 얘기 듣고 그 회사 고객 센터에 전화해서 그 기사 컴플레인 걸라는 걸
말렸어요. TV도 그런식으로 얘기해서 새로 구입 했어요.
5년 넘으면 부품 구하기도 힘들어요.
월요일 위기 탈출 넘버원, 금요일 와이, 주말 군인프로랑 개콘만 보는데.. 왜 이렇게 일찍 사망하시는지...ㅜㅜ
지금 수명 7년이래요.
저 엘씨디 딱 7년넘으니 줄이 하나씩둘씩
생겨서
패널가느니 옥션서 중소기업꺼
50에 샀어요.
어차피 7년쓰는거
대기업 의미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