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뒤늦게 한글 배운 할머니들의 시

시인 조회수 : 1,798
작성일 : 2014-09-19 13:45:56
화려한 미사여구로 현란하게 쓴 시는 아니지만
할머니들의 솔직하고 정직한 시가 심금을 울립니다
여자라서 배우지도 못하고 재능이 묻힌 할머니들이
얼마나 많을지, 뒤늦게라도 빛보는 할머니들이 많아졌으면 해요
IP : 112.144.xxx.198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허옥순할머니시가
    '14.9.19 1:49 PM (203.81.xxx.41) - 삭제된댓글

    너무 슬포요

    사랑받을 시간이 없더라~~~ㅠㅠ

  • 2. 눈물나죠
    '14.9.19 1:50 PM (112.144.xxx.198)

    ㅠㅠㅠㅠㅠㅠ

  • 3. 아들
    '14.9.19 1:53 PM (59.7.xxx.168)

    시 슬프네요... 후회하는 마음이 절절하게 느껴져요. 시 한편한편이 다 심금을 울려요

  • 4. ㅠㅠ
    '14.9.19 1:54 PM (116.121.xxx.225)

    나한테 태어나서... ㅠㅠ

  • 5. ..
    '14.9.19 1:55 PM (119.64.xxx.70)

    눈물이 그렁그렁..

    오빠의 뒷모습에서..

    사랑한다..이 말 밖에 해 줄말이 없다..

    가슴이 메이네요.

  • 6. 오빠
    '14.9.19 2:09 PM (106.242.xxx.141)

    오빠라는 시 너무 감명 깊네요
    시인이세요

  • 7. 블루마운틴
    '14.9.19 2:26 PM (211.170.xxx.35)

    눈물이 ㅠㅠ

    정말 할머님들 다 시인이세요!!

  • 8. 아들
    '14.9.19 6:47 PM (121.130.xxx.145)

    모두 다 가슴 아픈데
    전 특히나 아들이란 시가 눈물 나네요.

    엄마는
    엄마는
    마음이 많이 아프다
    용서해다오
    저세상에서는 부자로 만나자
    사랑한다

    이말밖에 줄것이 없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24580 세탁세제 중 가장 좋은 거.. 추천해 주세요 주전자 2014/10/04 1,366
424579 연민정친엄마 3 장보리 2014/10/04 4,166
424578 구죽염 쓰시는 분 계시지요?^^ 하니미 2014/10/04 1,756
424577 저랑 싸우고 남편이 애들한테 짜증내는데 2 남보다못한놈.. 2014/10/04 1,063
424576 다이어트!!조언해주세요 3 빼자 빼자 .. 2014/10/04 1,081
424575 짜장면이나 짬뽕은 재탕없겠죠? 11 중국 음식 2014/10/04 4,282
424574 주변에 남자친구나 남편이 IT직종에 있다고하면 어떤생각드시나요?.. 10 솔나무 2014/10/04 4,187
424573 오늘 장동민 라디오에서.. 엄마가 밤 도토리 주워온다고 7 실망이야 2014/10/04 4,046
424572 살림에 소질이 없어요 4 살림 2014/10/04 1,954
424571 게을러빠진딸.오늘은 자격증시험도 못보고 거기다.. 2 오늘 2014/10/04 2,235
424570 여행갈 나라 여행지도는 서점에 파나요? 3 어디서? 2014/10/04 751
424569 막춤 좋아하시는 분?ㅎㅎ 5 긍정복음 2014/10/04 1,092
424568 나이어린 이웃엄마가 머리잘돌아간다네요 22 쥬쥬 2014/10/04 8,148
424567 남편에게 정말 한대도 안맞으셨나요? 116 2014/10/04 21,702
424566 묵 일주일 지났는데 먹어도 될까요? 1 아줌마 2014/10/04 605
424565 발 편한 워커 사고 싶어요 2 가을이라가을.. 2014/10/04 1,820
424564 소이현결혼...남편도 배우라는데 누군지... 5 2014/10/04 5,280
424563 집에서 셀프염색 한마디씩 해주세요. 15 염색 2014/10/04 5,406
424562 제생일이라고 재수하는아들이 새벽에 미역국과 선물 놓고 갔네요 18 행복 2014/10/04 3,284
424561 텔레그램 좋네요 5 신세계 2014/10/04 2,566
424560 리프팅 해보신 분과 공감하고 싶어요 ㅋ 5 원더 2014/10/04 2,924
424559 팽목항 기다림의 문화제 3 아정말 2014/10/04 620
424558 영어 문구 하나 뜻이 어떤게 더 나은지 4 xxx 2014/10/04 690
424557 독일에서 사 먹으면 좋은 영양제가 뭐가 있을까요? 4 영양제 2014/10/04 2,112
424556 중앙난방 아파트 살기 어떤가요? 8 멋쟁이호빵 2014/10/04 3,130